초록주의(녹색주의)



타인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일까(?)

처마 밑에 떨어진 아직 깃털도 나지 않은 어린 새 주위로 개미들이 몰려들었다. 아기 새에게는 불행한 일이지만 개미들한테는 잔치가 벌어진 것이다. 생태계에 절대 불행이라든지 절대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다. 제로섬의 경제학이 적용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요는 다른 생명체와 제3세계 사람들 그리고 다음 세대의 몫을 빼앗아 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구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생태계 파괴와 환경 오염의 피해가 지금 당장 우리에게 돌아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몫은 언제인지 모르지만 누구에게인가 반드시 돌아오는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는 행복을 바라지 않을 수도 없고 나의 불행을 통해 타인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던가 타인의 불행을 통해 나의 행복을 추구할 수 없다. 더더구나 타인을 불행의 궁지로 몰아넣고 내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생태계는 상호작용을 하며 순환하는 구조를 가졌다. 절대 불행이나 절대 행복이 없듯이 영원한 불행도 영원한 행복도 없는 것이다. 그런 순환 구조에서는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는 그 균형을 깨고 있다. 문제는 거기에 있다. 물질적 풍요를 통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절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생태계가 자정하고 스스로 복원할 수 없을 정도로 파괴하는 행위를 일삼고 있는 것이다. 이는 우리는 물론 지구상 모든 생명체에 절대 불행을 안기는 위험한 행동이다.
우리는 행복과 불행이 공존하는 자연의 순리를 받아들일줄 알아야 한다. 나의 행복을 나누고 남의 불행을 함께 덜어낼 줄 알아야 한다. 불가능한 절대 행복을 쫓아 인류를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을 것이 아니라 작은 행복이라도 나누어 더 크게 누리고 큰 불행을 함께 덜어주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지나친 욕심을 부끄러워 할 줄 알고, 타인의 불행을 나의 행복이 아니라 나의 불행으로 받아들이고 나의 행복을 타인의 행복으로 만드는 세상, 그런 세상을 나는 꿈꾼다.

 

<사진 설명>
- 모내기 장면(연인원 100명 정도, 스텝, 취재진, 공무원 포함 총 150~170명 정도 참석)
-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통합진보당 김제남 의원과 이민수님 가족, 잇을님과 ??
- 이민수님 가족
- 이민수님 가족
- 노마드님, 잇을님
- 두 번의 돌풍에 벗겨지는 천막(천막 기둥을 모두 붙잡고 있어도 날아갈 것 같아 힘들었지만 너무 재미있었음 ^^ 두물머리 큰 행사 때마다 잊지 않을 추억을 만들어 주는 대자연님 ^^;) 

이민수님 가족, 김준하님 가족(모내기 사진 못 찍었어요 ^^;), 지리산에서 바로 올라온 조아현님과 송충이님, 그리고 노마드, 잇을, 블루, 봄날, 봄눈별, 방국장님 등 재자연화 모임 및 유영훈 위원장님과 녹색당원 여러분, 밭전위원 및 감시 온 공무원 나리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6/3(일) 10시 두물머리 텃밭 일정 안내

시간 : 10시부터(용산역 발 9시 05분 전철을 타고 오세요)
토일요일 용산발 용문행 전철 시간표
05:39, 06:05, 06:17, 06:43, 07:07, 07:45, 08:19, 08:45, 09:05, 09:14, 09:30, 09:42, 10:09 10:35, 10:49, 11:05, 11:29, 12:04, 12:29, 13:03, 13:25, 13:51, 14:19, 14:46, 15:05, 15:19, 15:42, 15:53, 16:09, 16:35, 17:06, 17:29, 18:04, 18:29, 18:52 

양수역에서 내리면 10시에 픽업 가능합니다.
늦게 오실 분들은 양수역에서 내려서 걸어 오세요.
두물머리 방향으로 산책로 따라 걸어오다가 비포장 도로 맨끝까지 2.5km 걸으면 됩니다.

◎ 일시: 6월 3일 일요일 오전 10시 ~
◎ 장소: 두물머리 팔당유기농 단지
◎ 내용:
- 김매기
- 들깨 모종 옮겨 심기 및 옥수수 씨 심기
- 상추 및 미나리 수확하기
◎ 준비물: 농사 짓기 편리한 복장 또는 모내기 갈아입을 옷, 맛있는 도시락 ^^
 

*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까 부담없이 참여하시면 됩니다.
참석 가능한 분 가능한 댓글 달아 주시고
양수역으로 오실 분은 저에게(017-728-3472) 문자 메시지 부탁해요. ^^

* 녹색당 <재자연화> 모임은 생태계가 파괴되는 현장을 지켜내고 이미 파괴된 생태계를 복원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습니다. 우선 당면한 두물머리를 지켜내고 힘이 되는 대로 서울 한강의 고수부지 재자연화 정책을 실현시키는 한편 낙동강 등 4대강사업으로 파괴된 자연 복원, 강정마을 지키기, 강원도 골프장·가리왕산 스키장·국립공원 케이블카 등의 건설을 막아내고 나아가 새만금 재자연화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재자연화> 모임에 함께할 녹색당원은 누구든지 연락 주세요.(문의 : 초록주의 endofred@hanmail.net 017-728-3472)

며칠 전 복지관에서 체험 활동을 다녀왔다. 여성장애인복지관이라 아동 장애인팀과 성인 장애인팀이 함께 참여했지만 대부분 여성들이었다. 남성, 특히 아버지들이 참여한 것은 몇년째 봉사를 하고 있지만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네 명의 아버지가 참여했다. 그렇지만 특별한 것도 없어 보이고 좀 허름해 보였을 뿐이라 그런가보다 했지 별 다른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그 생각은 담당 복지사의 말을 듣고서는 변할 수밖에 없었다.

보통 한부모 가정이 되면 아이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를 포기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리고 보통은 아버지보다는 어머니가 아이들을 맡아 키운다. 그런데 이들은 이혼 후 여자 아이들을 맡아서 키우는 아버지였다. 그것도 지적장애를 가진 여자 아이들을.

담당 복지사의 말에 의하면 사춘기, 월경을 하는 지적장애를 가진 여자 아이들을 아버지가 혼자 키우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 그뿐이 아니었다. 이 아버지들은 대부분 일용직이라는 것이다. 하루하루 벌어서 생활해 나가기도 어려운 형편에 혼자서 지적장애를 가진 사춘기의 여자 아이들을 키우다니. 과연 그런 형편에 장애를 가진 아이를 맡아 키울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만약에 내가 그런 경우라면 어떻게 했을까... 한숨이 나왔다. 솔직히 나는 내가 처한 현실에서 내 자신의 삶에 대해 좀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이나마 존재할 수 있는 것이며, 희망이 있는 것이라고 본다. 또 내가 그렇게까지 살지는 못해도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들 이 땅의 진정한 아버지와 그들의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나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지금 강정마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역시 사람이겠죠.
그러나 여건상 가지 못하는 분들은 마음을 모아
강정마을을 후원해 주던가 필요한 물건을 보내주면 좋겠습니다.
(농협  351 - 0294  - 9968 - 13 (강정마을회) )
강정에 다녀온 당원분들이 필요한 물건이 많다는 요청이 있으니
녹색당 차원에서 활동가분들한테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주세요.
아래 필요 물품은 강정마을에 다녀온 당원분들이 요청한 물품입니다.

 ◎ 필요한 물품(쓰던 물건 있으면 대환영 ^^)
- 잠수복과 신발(슈트와 슈즈) : 한벌에 12만원 정도
- EM 세제
- 과자, 음료수, 쌀국수 등 가능한 건강한 간식거리(쵸코파이나 컵라면은 사양합니다)
- 중고 카메라
- 중고 기타
- 봄에 갈아 입을 옷 

◎ 1차 접수 기한
2012년 3월 29(목)까지 

◎ 물품을 보낼 곳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326번지 3층 초록카페
김정현(02-392-0307) 

◎ 삼성 대응 행동
- 삼성 카드를 해지하고 해지 사유에 구럼비 발파 등을 사유로 말합니다.
- 삼성 카드와 시설, 제품 등 불매 운동을 SNS 등을 이용해 전개합니다.

 직접 물품을 보내실 분들은 다음 주소로 보내주세요. ^^

(우편번호: 697-37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4417 번지. 강정마을회관.
수신자: 강정마을회
전화번호 064) 739-2067

강정마을의 투쟁을 위해 정기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1. 쌀

2. 김치  (기부방법: 일정한 양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기위해 옆마을 법환의 김치공장에서 조달을 하고있습니다. 김치후원은 법환김치공장으로 전화하셔서 김치기부를 원하는 양만큼 금액을 계좌로 송금하시면 됩니다.

3. 밑반찬 및 각종 부식재료들(감자, 양파, 파, 당근.. 등등)

1~3번은 삼거리주방장님과 꼭 상의해주세요~  *삼거리식당 주방장님: 010-9013-7504

4. 장기보관이 유용한 생필품들: 휴지, 키친타올, 주방세제(친환경) 등등

5. 컵양초 (매일 촛불문화제때 쓰입니다.) 

6. 원두커피용 생원두& 허브티 (녹차, 둥글레, 카모마일, 페퍼민트..등)
(훌륭한 바리스타님들이 올레꾼들과 지지방문자들에게 후원금 모금을 위한 커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7. 허브티 (녹차, 둥글레, 카모마일, 페퍼민트..등)

8. 중고자전거 혹은 중고 오토바이 (14만평이 넘는  넓은 공사부지를 항상 감시하고 지켜야 하기에..활동가들의 발이되어주세요 ㅠ.ㅠ)

강정에 가실 분들은 꼭 읽어보시고, 자신에게 꼭 맞는 역할을 찾아서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상황실(대표전화: 070-8222-1020) 강정마을회관 2층 강정평화학교 사무실
- 실시간 현장 중계(카톡, 트윗, 페북) 질문 응답, 각 팀 연계, 뉴스 모니터링, 활동가직접 지원

* 숙박안내: 여자숙소(한아: 010-4418-4404) 의례회관, 남자숙소(봉헌: 016-288-1231)

2. 미디어팀(임호영: 010-2000-3833) 강정닷컴 운영(뉴스스크랩, 일정 정리, 관련사진 게시)
- 각종 홍보 자료 디자인 제작, 보도자료 배포, 강정관련 행사 기획 및 자료 발송, 현수막 제작

* 영상담당(둥글이:016-638-1238) 매일 현장 영상 촬영 편집 인터넷에 배포.
- 촬영 가능한 분들은 상황실에서 등록해 주시면, 촬영자료모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

3. 해상팀(말엄마: 010-3158-9397) 불법공사 해상감시 활동 및 각종다이나믹 해상시위를 주도합니다. 수영이나 카약운행 가능한 분들은 개인 수영장비 챙겨오셔서 합류하시면 좋겠네요!!

4. 현장대응팀(게릴라: 010-5521-2467) 구럼비 발파화약의 불법수송을 감시, 추적, 발파를 막을 수 있는 실제적 방법을 찾아내는 팀. 차량을 가지신 분+ 다양한 아이디어와 행동력 필요합니다.

5. 국제팀(최성희: 010-4767-1053) 영문사이트 운영, 영자신문 제작, 외신 응대, 국제회의개최 등을 통해 강정의 문제를 세계에 알리는 있는 팀입입니다. 통번역 가능자 열렬 환영합니다^^

6. 법률팀(강호진: 010-3694-8400) 매일같이 벌어지는 연행, 고소, 재판 등 각종 법무 관할합니다. 민변 상주 번호사 2명이 마을로 오신다고는 하나 실무를 담당해줄인력이 더 필요합니다.

7. 평화마을 기획팀(박용성: 0-3768-9344) 해군기지 반대투쟁을 넘어 장기적으로 강정이 진정한 생명평화마을로 회복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기획합니다.(평화공원, 평화학교, 평화센터등) 

이외에도, 매일 아침 7시에는 포구에서 생명평화백배가있고, 11시에는 미사가 진행되고, 매일 저녁 8시에는 촛불문화제가 진행됩니다. 오전과 오후에 삼보일배하시는 오철근선생님이 계시고, 노래로 강정을 알리는 신짜꽃밴이 있습니다. 춤과노래와 연대발언으로 가득한 매일의 촐불문화제는 얼마나 즐거운지요! 또 마을 곳곳을 아름답게 하는 예술가들을 빠뜨릴 수가 없지요! 날마다 사이렌과 함께 하루가 시작되고 곳곳에서 상황이 벌어져도, 오늘우리는 펜스에 평화를 그릴 수도 있고, 삼거리 작은 평화공원에 꽃씨 하나를 심을 수도 있습니다. 한결같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내가 강정에 가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지 마시고, 몸과 마음을 준비해 오십시오.

함께 꾸는 있는 꿈이 있기에 아프지만 행복한 마을 강정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 강정에 오시기 전, 다음의 안내문을 다운받으셔서 꼭 읽고 오세요^^

모집 일자가 어제까지지만 미팅 할 사람이 부족하다고 하니 장애인 단체나 주변의 장애인을 알아봐 주세요.

미팅 자격은 40세 이하 미혼 남녀는 누구나 신청 받습니다.

재작년에 제가 사진을 찍어 줬었는데 40명 중 7쌍의 커플이 생겼었죠.

중증 장애인 미팅 신청을 받지 않았다 해도 한 마디로 놀랄만한 성과였죠. ^^

작년에도 올해도 사진 찍어주고 싶지만 시간이 없네요. ㅜㅜ

재작년엔 비장애인도(이런 말 참 이상하죠. 사실 누구나 장애를 가지고 있고 정도의 차이일 뿐 그리고 겉으로 드러나는 외모나 지능보다도 성격이나 마음의 장애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사실 더 큰 장애인데 성격 장애가 있다고 장애인이라고 하지 않는 것도 이상하고 치료도 소홀하고 --;) 2명 있었죠.

처음엔 저도 몰랐었는데 키가 작아서 선 보기도 힘들어 외국인보다는 장애인을 선택하려 한 사람들이죠.

이런 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미혼장애인 단체미팅 프로젝트

open your heart 세 번째 이야기

올 가을...사랑에 빠지고 싶다~

open your heart 그 세 번째 이야기

아련한 설레임에 매료되고, 따뜻한 만남이 함께하는 기회...

설레이고 싶다면...누군가와 시작하고 싶다면...

행복한 2011년을 보내고 싶다면...

마음을 열어 지금 신청하세요~




1. 일 시 : 2011. 10. 8(토) 13:00~17:00

2. 참 가 자 격 : 미혼 여성장애인, 미혼 남성장애인 ․ 비장애인

3. 인 원 : 총 50명 (여성 25명, 남성 25명)

4. 참 가 비 : 남성 5만원, 여성 2만원 (중식제공-양식 코스 요리)

5. 장 소 : 호텔 캐피탈 (서울 용산구 소재)

6. 진 행 : 결혼정보회사 ‘듀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7. 신 청 서 류 : 참가신청서, 주민등록 등본, 혼인관계증명서 (주민자치센터 발급) 복지카드 사본 및 재직증명서 (해당자에 한함) 각 1부

8. 신 청 방 법 :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신청서 접수 후 개별인터뷰)

※ 참가 확정여부는 개별통보 (참가비는 확정 통보 후 선납)

9. 신 청 마 감 : 2011년 9월 25일(일)까지 (개별인터뷰 마감)

10. 문 의 : 성인1팀 김지선사회복지사

전화02)830-6500, 이메일 :
conjisun@fwc.or.kr,
팩스02)830-1544, 홈페이지 : fwc.or.kr



※ 당일 녹사평역(6호선)에서 호텔 캐피탈 셔틀버스 운행

[##__##]




 록빠(ROGPA : Tibetan fo friends and helper)친구또는 돕는 이라는 뜻의 티베트 말입니다.

록빠는 단순 자선 단체가 아닌 티베트 난민들의 아래에서부터 시작하는 자립을 지원하는 시민 단체로 인도 다람살라 티베트 난민촌을 근거지로 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티베트 난민의 현실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같은 아픔을 겪었던 한국과 티베트 난민 사회의 건강한 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가정을 위한 <무료 탁아 시설-록빠 탁아소>를 중심으로 티베트 인 스스로 티벳 난민 사회를 돕자는 ‘1루피 프로젝트’ , 자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인 록빠 바자회를 비롯해 티베트 난민들과 함께 하는 작고 큰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록빠는 티베트 인 직원과 세계 각국의 자원 활동가, 한국의 후원가들의 도움으로 작지만 그 걸음 걸음마다 힘찬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모금은 918일까지 아래 계좌로 보내주십시오.

후원자 이름은 녹색당으로 후원하겠습니다.

이후 모금액은 매년 '세계평화의 날'(9월 셋째 화요일) 전후에 대상을 선정하여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동전과 같은 적은 돈을 모아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로 동전을 모으거나 단식을 통해 굶주리고 고통 받는 사람들과 조금이라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던가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모금액은 팔레스타인 어린이, 미얀마 난민촌, 교육공동체 두리하나 후원과 4대강사업반대 활동에 사용해 왔습니다.

918일까지 모금한 모금액은 920() 록빠에 후원하며, 후원 현황은 923()까지 페이스북 그룹 녹색당(facebook.com/groups/koreagreen), 초록실천단(http://cafe.naver.com/yesgreens), 녹색연합 베지투스(http://www.greenkorea.org/zb/zboard.php?id=vegetus), 나비야, 청산가자(http://cafe.daum.net/nbychungsan)에 기부자는 가나다 순으로 모금액은 소액순으로 공지합니다.

계좌번호국민은행 : 209-01-0912-929

예금주 : 조상우(반딧불)

* 입금하실 때 입금자명 옆에 괄호를 치고 평화라고 적어주십시오.

) 홍길동(평화)

* 기부금 처리가 되지 않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티베트 난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무료 탁아 시설 운영을 운영하는 록빠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홈페이지(http://www.rogpa.com/index_kor.php)를 참조하거나 rogpa2004@yahoo.com으로 문의하세요.


어제 급하게 강정마을서 출발하면서 올린 글 역시 시간 없어 수정 없이 그냥 올립니다.
도둑괭이님의 걸개 작품도 감상하시고 ^^
강정마을은 공사가 진행 중이라 해군에서 공사를 중단하지 않는한 앞으로도 갈등이 고조될 것 같습니다.
현지에는 상황 보러왔다가 눌러 앉은 분들이 몇 분 있지만 아직 인원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최성희님을 비롯한 일인 시위자 및 트위터와 홍보 자원 활동가 개척자들과 생명평화결사 분들 수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새로운 동력이 이분들에게도 힘이 됩니다.
생명평화결사도 전국 100일 순례를 강정마을에서 진행하고 있고
권술용 단장님도 여기서 눌러 앉아 활동할 분들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곳 상황을 많이 알려주시고 숙식은 제공되고 있으니(잘 곳은 마을회관 외에도 현장에 빈 텐트가 많습니다.)
자원활동가 분들도 많이 내려왔으면 좋겠습니다.
경비도 저가 항공 잘 이용하면 10만원으로도 왔다 갈 수 있습니다.

--------------------------------------------------------------------------------

우선 급한 대로 먼저 몇자 적고 공항으로 출발해야겠군요. ㅡㅡ;

어제 10시 30분경부터 시작된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 저지 행동은 4시 50분이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16일 군에 공사 중지를 요청했으나 국방부에서는 어제서야 해군에 통보했다고 합니다.
전쟁터와 같은 상황이 강정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정말 전쟁이라면 군이 이렇게 늑장 대처를 했을까요?
최성희씨와 마을주민들은  공사 중지를 공사 관계자들에게 강력히 요청했으나 공사 관계자들은 몸싸움을 하며 이를 저지하였고,
공사장에 경찰이 출동했으나 경찰은 시민의 안전과 분쟁을 조정하기는 커녕 도지사에게 연락을 해 달라는 요구를 묵살하고 일찍 돌아가 위험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었던 상황을 외면했습니다.
공사 관계자들은 시위자들을 레미콘 차로 뭉게려는듯 위협을 했지만 시위자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더 이상 공사 중단이 어렵자 최성희씨와 마을 주민들이 공사장에 진입하는 레미콘 차 앞에 서거나 앉아서 공사 중지를 요청했습니다.
그래도 공사가 중지되지 않자 결국 레미콘 차 밑에 들어가는 위험한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레미콘 차 2대로 당일 공사 중단이 합의되었으나 공사는 3군체 하청업체에서 진행되고 다른 하청업체에게 공사 중단을 요청, 공사가 완전 중단되기까지 격렬한 말싸움과 몸싸움이 계속되었습니다.
공사 인부들은 자신들이 일당을 받지 못하면 자기 자식들이 굶어죽는다며 시위를 하려면
해군사령부에 가서 공사 중지 시위를 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해군기지가 들어오면 우리 자식들이 굶어죽는다고 하며
해군사령부에 공사 중지를 요청해 봤지만 현장에서 막지 않으면 들어주지 않는다며
너희 자식만 굶어죽지 않으면 우리 자식은 굶어죽어도 되냐며 반박했습니다.
사태가 당일 공사 중단까지는 합의되었지만 오늘 공사에 대한 것은 합의되지 않아
오늘 해군에서 공사업체에게 공사를 중지시키지 않으면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져
공사장 인부들의 감정도 격해진 상태에서 사람이 다칠 수 있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해군이 공사를 중지시키지 않거나 도지사가 직접 나서지 않는다면
그리고 오늘 경찰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지 않는다면
이는 건설노동자와 지역 주민, 누구의 자식이 굶어죽느냐에 대한 싸움의 문제가 아니라
도지사와 경찰, 특히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군이 이 싸움을 조장하고 방관한 책임의 문제입니다.
강정마을은 지난 4년간의 투쟁을 통해 많이 지쳤지만 어제 문화제와 강의를 통해 다시 투쟁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시민사회단체의 지속적인 관심이 더 요구되며, 현장 자원 활동가들이 더 동원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공사가 시작을 알리는 싸이렌이 마을에 울려 퍼졌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상황을 외면할수록 인명이 다치는 더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평화의 섬 제주에 진정한 평화가 오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트위터를 통해서도 소식을 접할 수 있으니 강정마을 소식을 널리 알리고
특히, 해군과 정부에 공사 중단을 요청해 주십시오.




내가 꿈꾸는 초록 세상

- 예전에 썼던 글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다시 ^^;


  어머니는 외할머니를 미워하셨다. 외할머니가 장남인 외삼촌 대신 장녀인 어머니를 어려서부터 동네 품앗이에 내보냈기 때문이다. 다른 집에서는 어른들이 나와 어른들과 맞춰 일을 하려니 힘들기도 하고, 친구들과 놀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품앗이는 현대 사회의 관점에서는 확실히 불합리하다. 요즘은 농촌에서도 이웃끼리 여자는 일당 3만원 남자는 4~5만원에 일을 해준다. 농사짓는 땅이 크면 당연히 품삯도 많이 들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은 노동법 상으로도 어림없는 일이다. 그런데 고만고만하기는 해도 땅 크기가 어쨌든(물론 땅이 크면 새참을 더 풍족히 내놓기는 하지만), 어린이건 노인이건 관계없이, 한 집에 한 명씩 서로 농사일을 도와주는 것은 땅이 적은 사람들이나 젊고 일을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손해 보는 일이다. 그런 어리석은 일에 순응하다니.

  지금 같은 경쟁 사회에서는 남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이고 상대방이 손해를 봐야지 내가 손해를 볼 수 없는 법인데 나는 사람들에게 제발 손해 보는 마음으로 살자고 한다. 손해를 감수하는 베푸는 마음으로는 돈이 없어도 살 수는 있지만 정이 없이 살 수는 없다. 그런 세상을 꿈꾸는 것은 단지 나 같은 몇 사람뿐일까?


  나는 혼자 떠나는 여행을 좋아했다. 특히, 기차 여행을 좋아했다. 그래서 기차가 다니는 곳은 지금은 사라진  비둘기호를 타고 대부분 여행을 했다.

  그날도 기차를 타고 탄광촌들이 모여 있는 조그만 역에 내려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땅거미가 져 가는 저녁 무렵이었는데, 시끌벅적한 소리가 나서 그쪽을 향해 걸어갔다. 그곳은 전형적인 탄광촌인 열촌으로 가운데 길이 있고 양쪽으로 집이 네다섯 채씩 있었다. 보통 집 한 채에 방 한 칸, 부엌 한 칸이 두 개씩 붙어 있으니까 열여섯에서 스무 가구 정도가 사는 것 같았다.

  나는 처음엔 마을 잔치라도 벌어진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길 가운데 삼삼오오 이웃들이 모여 앉아 고기를 굽기도 하고, 술을 따르기도 하면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이들은 그 주위를 돌아다니며 저녁보다는 노는 데 더 정신이 팔려 있었다. 그것은 마을이기보다는 한 가정이었다. 대가족이 아닌 대가족.

  그들이 같은 탄광에서 서로 의지하며 일하기에 어느 마을보다 유대감이 돈독해서 그런 식사를 할 수 있었겠지만 내게 그 모습은 잊을 수 없는 유토피아였다. 그런데 지구라는 운명공동체에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은?


  몇 년 전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지가 있는 시골에 갔다. 그런데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그런데 그 깜짝 놀랄 일은 오직 나에게만 일어난 것이었다. 시골 마을 사람들은 물론 도시에서 내려간 친척 어른 누구도 그것을 이상하게 보지 않았다.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던 내가 아직도 색안경을 끼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기도 했다.

  마을 어른들은 상여 맨 앞에 깃발을 두 장애인에게 맡겼는데, 한 명은 젊고 한 명은 노인인 다운증후군 장애인이었다. 마을에 사람들이 없어서일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도시에서는 가능한 일일까? 도시에서는 노인들이 딱히 할 만한 일이 없지만 시골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관계로 노인들은 물론 다운증후군 장애인들도 빈둥거려서는 안 된다!? 나중에 시골에 다시 내려가서 안 일이지만 중년의 다운증후군 여인도 있었는데 밭일을 하고 오는지 호미를 들고 마을로 들어서는 것을 보았다.

  젊었거나 늙었거나, 여자이거나 남자이거나, 장애가 있거나 없거나, 일손이 부족해서건 심심풀이건 모두가 비슷비슷한 일을 하고 차별 받지 않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 바로 내 눈 앞에 있었다.


  지금 도시 사람들은 대부분 아파트 생활을 하고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이라고 하더라도 부엌이 아니라 주방인 관계로 뜨거운 물을 마당에 버릴 일이 없다. 아니 원래 버리지 않았다. 뜨거운 물은 식은 후에야 마당에 버렸다. 지렁이들이 죽지 않게 우리 할머니들은 그렇게 살았다.

  작년 가을에 채식 모임에서 농활을 갔는데 싱가포르채식주의자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그때 함께 시골길을 산책하다가 문득 내 눈을 사로잡는 게 있었다. 나는 그것을 자랑하고 싶어 통역을 부탁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겨울에 날짐승들이 굶어죽지 말라고 까치밥을 남겨둔다고...


  그래, 나는 단지 꿈꾸고 있는 것이야. 어머니 세대는 물론 얼마 전까지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던 이런 일들은 단지 꿈일 뿐이야. 그게 단지 꿈일 뿐인데 왜 나는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지?


200만원짜리 자원봉사


-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때 채식과 건강 신문에 기고했던 글입니다. 


‘풍덩’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이미 배낭은 열려 있었고 200만원 상당의 카메라는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 가의도 기름 제거 활동을 끝내고 어선에서 유람선으로 갈아타며 뛰어오르는 순간 충격에 조금 열려 있던 지퍼가 벌어지며 카메라가 수장되고 만 것이다. 기념으로 기름 절은 흡착포와 고무장갑을 가져가겠다고 배낭에 넣었던 사소한 욕심과 꽉 찬 배낭의 지퍼를 끝까지 채우지 않은 사소한 부주의가 불러일으킨 사고였다. 사소한 원인은 결코 사소한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유조선‘허베이 스프리트'호와 바지선의 충돌로 일어난 기름 유출 사건처럼.

그래서 나는 스스로를 위로하듯 200만 원짜리 봉사였다고 사람들에게 말했지만 그보다는 200만 원짜리 교훈이라고 부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나로서야 카메라를 잃고서야 사소한 일이 결코 사소하지 않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지만 적어도 수천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기름 유출 사건을 통해 우리는 과연 그만큼 절실히 깨닫는 것이 있는 것일까.

지난번 만리포에서 회원들과 기름 제거 활동을 했을 때는 몸이 약한 줄 알면서도 참여한 회원도 있었다. 평소 환경과 관련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회원이라 기름 제거 활동을 외면할 수 없었지만 그 때문에 며칠을 앓고 병원 신세까지 졌다고 한다.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이다. 만리포로 기름 제거하러 갔을 때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있었지만 가의도에는 안흥 주민을 포함 백여 명이 기름 제거 활동을 했다. 연인원 수십만 명이 동원되었다고 하지만 섬 지역은 기름 제거 활동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가의도 해안가는 마치 문신을 새긴 것처럼 기름이 해안가 돌들과 모래 속 깊숙이 파고들었다.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심하게 기름 냄새가 났지만 우리 팀들은 밀물이 몰려들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제거하려고 점심을 미뤄가며 기름을 제거하려 애썼다. 그러나 몇 시간의 작업으로는 일한 티만 낼 수 있었고 우리는 밀물에 도망치듯 쫓겨 날 수밖에 없었다. 서울로 올라오는 차 안에서 잃어버린 카메라보다도 기름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한 마음은 검은 기름이 가슴에 스며드는 듯 무겁기만 했다.

이번 기름 유출 사건으로 녹색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들이 송년회를 취소해 가며 기름 제거 활동에 발 벗고 나섰지만 월드컵 때 보여 주었던 모습과 비교한다면 오히려 대조적인 모습이었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매스컴에서는 세계가 놀랄 만큼 자원봉사 참여가 높다고 떠들고 있지만 동원된 군과 공무원을 제외한다면, 몇 번씩 참여한 사람들을 제외한다면 과연 몇 명이 참여했을까. 우리 대부분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즐기기에 더 바쁘지 않았는가. 자신의 생활에 직접 부딪히는 문제가 아니라면, 즐기는 일이 아니라 어려움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라면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외면하려 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 사실 자신의 몸만 챙긴다고 해서 결코 건강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임에도.

자신이 아무리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해도 우리 삶의 터전인 산과 바다 등 자연환경이 오염되었다면 결코 건강할 수 없다는 것을, 이 땅에서 우리는 결코 자신의 문제가 아닌 것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아직도 깨닫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겨우(?) 1만여 톤 유출된 기름의 독성 때문에 우리는 난리를 치고 있지만 인류는 편리와 물질적 풍요를 위해 그런 기름을 더 독하게나 덜 독하게 정제해 바다는 물론 땅과 강, 공기 중에 심지어 음식물로 1년에 310억 배럴(약 5조 리터)을 유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만일 이번 사건이 기름이 아니라 핵 원료였다면 어땠을까. 체르노빌 사건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상상만 해도 몸서리쳐지는 끔찍한 재앙이 일어났을 것이다. 제2, 제3의 기름 유출은 물론 더 큰 환경 재앙은 우리가 석유나 원자력 등 반환경적인 산업에 의지하는 한 아주 사소한 잘못에서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자연을 파괴하는 개발과 성장을 통해 이룩한 편리성과 물질적 풍요는 그 혜택이 클수록 그 이상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성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1. 만주 벌판에서 얼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2. 만주 벌판에서 굶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3. 감옥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가?

4. 총검 앞에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는가?


우리는 초록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떤 각오가 되어 있나?
1 2 3 4 5 6 
BLOG main image
초록주의(녹색주의)
초록주의는 생명을 섬기고 삶을 나눔으로써 평화로운 공존의 사회를 지향합니다.
by 초록주의

공지사항

카테고리

초록 세상 (582)
행사 안내 (166)
포럼 및 강의 (71)
성명서 및 기사 (20)
초록 정치 (37)
초록 사회 (58)
초록 경제 (16)
초록 문화 (42)
서평 및 발제문 (16)
책 내용 발췌 요약 (30)
자료 (40)
짧은 글 긴 여운 (48)
시인의 마을 (18)
빛으로 그린 그림 (17)
생각의 끝 (0)
The And (0)

달력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