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파갈이 파파지를 찾아갔다.
파파지 무슨 일로 왔는가?
미라 자신을 찾으러 왔습니다.
파파지 무엇을 타고 며칠 걸려 왔는가?
미라 비행기와 버스를 타고 이틀이나 걸려 왔습니다.
파파지 자신이 자신에게 갈 때 거리와 시간이 필요한가?
미라 ……!
찾은 자의 도착점은
아무것도 찾을 필요 없는 곳이다.
- 네이선 길
미라 파갈이 파파지를 찾아갔다.
파파지 무슨 일로 왔는가?
미라 자신을 찾으러 왔습니다.
파파지 무엇을 타고 며칠 걸려 왔는가?
미라 비행기와 버스를 타고 이틀이나 걸려 왔습니다.
파파지 자신이 자신에게 갈 때 거리와 시간이 필요한가?
미라 ……!
찾은 자의 도착점은
아무것도 찾을 필요 없는 곳이다.
- 네이선 길
2024년 10월 8일, 스웨덴 왕립과학원이 노벨물리학상 수장자를 발표했다. 수장자는 놀랍게도 물리학자가 아니었다. 컴퓨터과학자이자 AI계의 대부 제프리 힌턴이 선정된 것이다. 77세의 노학자는 “정말 놀랍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더 놀라운 건 이어지는 발언이었다. “AI가 인간보다 더 똑똑해질 수 있고, 우리는 통제력을 잃을 수 있다.” 노벨상 수장이라는 영광의 순간에도 그는 경고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맨해튼 프로젝트를 이끈 로버트 오펜하이머는 하늘을 뒤덮은 버섯구름을 보며 힌두교 경전 바가바드 기타의 한 구절을 떠올렸다.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계의 파괴자가 되었다.”
두 명의 과학자, 두 시대, 두 개의 불, 한 명은 원자력이라는 제3의 불을, 다른 한 명은 AI라는 제4의 불을 인류에게 건네 주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두 사람 모두 자신이 만든 불길 앞에서 똑같은 두려움에 떨었다.
- 인간 없는 전쟁/최재운 지음/(주)지학사 펴냄/2026.1.15
컴퓨터에 대해 좋은 소식은, 우리가 하라는 대로 한다는 것이다.
컴퓨터에 대해 안 좋은 소식은, 우리가 하라는 대로 한다는 것이다.
- 권력과 진보,대런 아세모글루·사이먼 존슨 지음,김승진 옮김,생각의힘 펴냄,2023.11.17, 366쪽
|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
| 2 | 3 | 4 | 5 | 6 | 7 | 8 |
| 9 | 10 | 11 | 12 | 13 | 14 | 15 |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