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주의(녹색주의)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우리가 존재하는 방식대로 본다.

 

- 내가 된다는 것,아닐 세스 지음,장혜인 옮김,흐름출판(주) 펴냄,2022.7.11 중에서

이익보다 상호 신뢰가 사람 사이를 더 튼튼하게 묶어준다.

 

- 집단 착각, 토드 로즈 지음, 노정태 옮김, (주)북이십일21세기북스, 2023.5.3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가 즐겨 인용했던 횔덜린의 시구를 인용하는 것으로 갈음해야겠다.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의 힘도 함께 자란다."

 

- 집단 착각, 토드 로즈 지음, 노정태 옮김, (주)북이십일21세기북스, 2023.5.3

토머스 정리

짧은 글 긴 여운 l 2023. 10. 10. 16:27

사회학자 윌리엄 아이작 토머스와 그의 부인인 도로시가 1928년 제시한 이른바 '토머스 정리'는 다음과 같다. "만약 사람들이 어떤 상황을 현실로 정의한다면, 결과적으로 현실이 된다." 다시 말해, 주근깨가 났고 한쪽 발로 콩콩거리며 뛰어다니는 사람들을 우리가 마녀라고 믿는다면, 혹은 코로나19로 인해 화장실 휴지가 남아나지 않게 될 것이라고 우리가 믿는다면, 그러한 믿음에 실질적인 근거가 있건 없건 상관없이, 그러한 믿음에 따른 결과만큼은 현실화될 수 있다.

 

- 집단 착각, 토드 로즈 지음, 노정태 옮김, (주)북이십일21세기북스, 2023.5.3

미국의 인지심리학자 제임스 매클렐랜드는 일반화가 "우리의 지적 행위 능력의 핵심이다."고 주장했다.

 

- 도둑맞은 뇌,대니얼 샥터 지음,홍보람 옮김,인물과사상사 펴냄,2023.2.3

모든 자연은 네가 알지 못하는 예술이다.

모든 우연에는 네가 보지 못하는 방향이 있다.

모든 불화는 네가 이해하지 못하는 조화이다.

모든 부분적인 악에는 보편적인 선이 있다.

오만의 죄악은 잘못된 이성의 죄악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분명한 진리가 있으니 존재하는 모든 것은 올바르다는 것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인간론: 영국 시인 포프(Alexander Pope, 1688~1744)의 장편 철학시

 

- 진화와 윤리, 토마스 헉슬리 지음, 이종민 옮김, 신지니 펴냄, 2021.1.15

노벨문학상 최초의 흑인 여성 토니 모리슨의 말

"당신이 읽고 싶은 책이 있는데 아직 쓰인 게 없다면 당신이 써야만 한다."

셰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 중에서

"악마도 성경을 자기 목적에 맞게 인용할 수 있다."

발이 없는 사람을 보기 전까지는

내게 신발이 없음을 슬퍼했다.

나는 체험하지 않은 것은 한 줄도 쓰지 않았다.

하지만 단 한 줄도 체험한 것을 그대로 쓰지 않았다.

1 2 3 4 5 
BLOG main image
초록주의(녹색주의)
초록주의는 생명을 섬기고 삶을 나눔으로써 평화로운 공존의 사회를 지향합니다.
by 초록주의

공지사항

카테고리

초록 세상 (582)
행사 안내 (166)
포럼 및 강의 (71)
성명서 및 기사 (20)
초록 정치 (37)
초록 사회 (58)
초록 경제 (16)
초록 문화 (42)
서평 및 발제문 (16)
책 내용 발췌 요약 (30)
자료 (40)
짧은 글 긴 여운 (48)
시인의 마을 (18)
빛으로 그린 그림 (17)
생각의 끝 (0)
The And (0)

달력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