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슈퍼마켓에서 우유를 살 때 여러분은 유통 기간이 짧게 남은 것을 고릅니까 아니면 길게 남은 것을 고릅니까?"
거의 모든 사람이 유통 기간이 길게 남은 것을 고른다고 대답했지요. 그러자 다카기 씨가 질문을 하나 더 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집 냉장고에 유통 기간이 짧게 남은 우유와 길게 남은 우유가 있을 경우에는 어느 것부터 드시겠습니까?"
- 돈이 필요 없는 나라/나가시마 류진 지음/최성현 옮김/도서출판 샨티 펴냄/2018.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