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녹색당 두물머리 텃밭엔 우리 가족(나, 엄니, 이모)과 서초 엄기익님, 수지 이민수님 가족, 양평 차명수님이 참여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두 이랑에는 고구마를, 한 이랑에는 상추, 치거리 등 쌈 채소류와 토마토, 수박 등을 심었습니다.
옥수수와 감자밭 김매기는 시간상 1/3 정도만 하고 심는 것 우선으로 작업을 했는데 담주에는 마저 김매기를 매듭져야 할 것 같습니다.
총 300평 정도의 텃밭 뿌듯하지만 얼마나 제대로 가꿀 수 있을지 이곳 상황도 그리 좋지 않아 아직 걱정, 녹색당원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절실합니다.
이번주에는 작년에 시간이 없어 거두지 못한 들깨가 씨를 퍼뜨려 널부러진 들깨 모종을 새 이랑을 만들어 옮겨 심어 들깨밭을 만들고 김매기를 합니다. 이번주부터 잘하면 상추 등 수확도 할 수 있으니 마니마니 참석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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