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대 기획강좌]
<손낙구의 부동산 계급사회>
인권연대가 오랫동안 부동산 문제에 천착하며 ‘부동산 계급사회’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손낙구 선생을 모시고 기획강좌를 진행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부동산을 둘러싼 한국사회의 왜곡된 믿음과 삶을 파괴하는 부동산 투기의 먹이사슬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왜 부동산 문제의 해결이 어려운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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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세상'에 해당되는 글 582건
- 2009.03.12 [사람소리 호외] 기획강좌 - 손낙구의 부동산 계급사회
- 2009.03.12 비폭력대화 무료공개강의[인천, 4/11 토]
- 2009.03.10 [3/26 저녁7:30] "공정무역, 착한 소비만은 아니다" (30차 문화나눔마당)
- 2009.03.09 3월 25일 그린아카이브 정기상영회 안내
- 2009.03.07 [블로그학교] "스스로 정치미디어가 돼라" - 사진 3
- 2009.03.07 [용산범대위] 3월 7일, 용산 추모문화제
- 2009.03.06 (동참요청)경인운하백지화 1000인 선언
- 2009.03.05 (2009.3.12.목) 속 깊은 남자친구들의 '사탕'보다 '면생리대' 워크숍해요! 2
- 2009.03.04 독거 노인의 하루
- 2009.03.04 (2009.3.8.(일)) 2009 38여성의 날, 청계광장에서 만나요!
한국NVC센터에서는 다음과 같이 <비폭력대화를 소개하는 공개 강의>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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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입니다.
MB정부의 한반도 운하의 발판이 될 경인운하가 3월 착공을 목표로 막무가내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경인운하백지화 수도권공동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별첨한 자료는
'각계각층 사회인사 1000인의 선언'을 통해
경인운하백지화를 위한 마음을 모으기 위한 참여 동의서입니다.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고
개발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미명 아래 추진되고 있는 경인운하, 한반도운하가 백지화되고
우리의 소중한 국토가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3월 9일(월) 12시까지 아래의 내용을 적어서 회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혹, 메일 회신이 어려우시면 전화(02 -720-1654)로 동참의사를 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연락처 :
○ 이메일 :
○ 소속 및 직업 :
○ 날짜 : 2009년 월 일 / 성명 : (서명)
경인운하 백지화를 위한 사회인사 1000인 선언
"경인운하는 백지화되어야 합니다."
경인운하 사업이 이명박정부의 녹색뉴딜정책에 힘입어 3월 착공을 목표로 막무가내식으로 진행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책사업에서 반드시 수행하는 사업타당성검토는 부실투성이 KDI보고서로 가름하였고, 환경영향평가는 사업을 둘로 쪼개서 환경영향을 축소하고, 그것마저도 착공발표 한달도 되지 않아 제출하고는 주민없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2조 25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세금이 투입되지만 그 경제성을 장담할 수 없으며, 한강하구의 치명적인 훼손이 우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책임질 사람이 없는 형편입니다.
경인운하사업은 이후에 추진될 한반도대운하를 위한 발판에 불과하다는 지적에 귀 기울여야합니다.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중 양평∼여주∼충주댐의 유역 하천을 하나로 연결하는 한강유역 개발방안과 한강르네상스의 서해주운연결계획, 그리고 경인운하까지 갖추어지게 되면 한강수계는 한반도 운하의 큰 퍼즐가운데 하나의 조각으로 완성이 되고 말 것입니다. 굴포천은 애초 계획대로 방수로로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홍수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던 목적에 충실해야 합니다.
한강하구는 재두루미, 큰기러기, 민물가마우지, 흰뺨검둥오리, 백로, 왜가리 등 많은 생명들이 모여 사는 공간입니다. 또한 우리 후손에게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돌려주어야할 소중한 국토입니다. 경인운하는 백지화되어야 합니다.
2009년 3월 일
경인운하백지화 수도권공동대책위원회
전화 02)743-4747, 팩스 02)323-4748
사탕업자들의 상술 때문에 생겼다는 화이트데이라지만... |
영등포에 사시는 한 독거 노인의 사진을 촬영했다.
그 분은 자식이 있지만
자식에 대해서는 일체 말씀하기를 피하셨다.
부엌을 포함 2평 남짓한 집은 성인이 발을 쭉 뻣고 자기 힘들 정도였다.
나이가 드셔서 관절염으로 무릎이 좋지 않아서
어디 돌아다니기도 힘들다고 하신다.
또한 잦은 두통으로 고통을 호소하시기도 한다.
별안간 아플 때에는 긴급 전화를 이용하시기도 한다.
유일한 낙은 TV를 보는 것이며,
화초를 돌보기도 하신다.
한국노인복지회에서 가끔 봉사자분들이 나와서
말벗을 해 드리지만 자식만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