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주의(녹색주의)

불교환경연대에서는 불교시민사회 활동가들이 생명평화운동과 상생을 위한 인식 지평을 넓혀가기 위한 프로그램인 "불교시민사회 활동가 아카데미" 을 진행합니다.

이번엔 시민사회활동을 하는 불교환경연대,조계사,대불련, 대불청의 활동가 10여명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님들께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드리고 싶지만 부득이 하게 3명정도만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게 된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선착순 접수)

* 불교시민사회활동가 아카데미 1차

- 일시 : 2009.9.9(수) 오전 8~10시

- 장소 : 불교환경연대 회의실

- 교재 : 진보를 연찬하다(이남곡/초록호미), 제1부 '우리시대의 진보'

“지배체제에서 파트너쉽 사회로 전환하기” 비폭력대화 워크숍

가 정, 직장, 공동체, 사회기구간에는 지배받는 사람과 지배를 하는 지배체제의 구조가 작동합니다.

때로는 지위, 힘, 영향력, 역할에 따라 우리 모두는 이 두 역할을 수시로 하며 살게 됩니다.

그런 경우에 우리는 강제, 명령, 위협, 그리고 직접적인 힘을 사용하여 관계가 소원해지거나 악화되며,

무력감, 두려움, 분노, 무시 혹은 살의를 품는 경우로까지 발전합니다.

이 워크숍은 '지배하는 힘'의 관계를 '관계하는 힘'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둡니다.

지배를 받는(power-under) 사람으로서 파트너쉽으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감정적 체험과

그에 필요한 욕구(need)에 대한 의식을 익히게 됩니다.

그리고 지배를 하는(power-over) 사람 역시 파트너 쉽으로 바꾸어 가는데 필요한 감정적 체험을 돕습니다.

이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는 직접 비폭력 대화가 사회변화에 얼마나 유용한지에 대해 실습하고 그에 대한 통찰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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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09년 8월 26일 수요일 오후 1시 ~5시

장 소: 정동 프란치스꼬 교육회관

대 상: 일반인 및 평화 활동가 50명 내외 (선착순)

강 사: 캐서린 한 (한국NVC센터 대표, CNVC인증지도자)

등록비: 10,000원 (장소사용료 후원)

기 타: 24일(월) 까지 이메일 혹은 전화로 접수 (02-312-1678 / peacewave@peacewave.net)

참여형 워크숍이어서 시작 10분전까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

신청서 다운 -> (http://www.worldmarch.kr/?document_srl=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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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평화물결-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326번지 3층 (120-070)
http://www.peacewave.net
E-mail : peacewave@peacewave.net
Tel 02) 312-1678 / Fax 02) 312-1676

* 미성년자는 부모님과 함께 신청하셔야 합니다.

쉽고 소박한 문성희의 자연요리《평화가 깃든 밥상》

저자 문성희 님과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힘들고 피곤하고 우울할 때면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그러고 나서 마음을 고요히 한 뒤 사랑을 담아 아주 천천히 따뜻한 음식을 만듭니다. 마치 신에게 바치 듯이요. 신선한 파동이 가득한 음식을 음미하며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깊은 잠을 잡니다. 이렇게 먹고 쉬고 자는 동안 영혼이 평화와 사랑, 명료함을 되찾으면서 에너지가 충만해집니다.”

연극제작자이며 요기이기도 한 리 제임스의 이 말은 늘 바쁘고 피곤해서 오히려 아무거나 대충 먹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신선한 울림을 줍니다. 특별한 병명이 없으면 건강하다고 생각하며 대충 견디며 살아가지만, 맑고 가벼운 몸 상태를 맛보지 못해서는 아닐까요? 먹는 것이 바뀌면 몸이 바뀝니다.

재료 그대로의 맛과 만나게 하는 요리, 너무 쉬워 오히려 정성을 들이고 싶어지는 요리, 배부르고 푸짐하게 먹었는데도 먹고 나면 속 편한 요리, 만들기 쉽고 치우기도 쉬워 더욱 즐거운 요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과 단순한 양념, 채식 식단이지만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고 맛 좋은 요리들, 열성이 높아 마음을 달뜨게 하는 오신채를 쓰지 않아 깔끔하고 에너지가 안정된 요리, 몸이 가벼워지는 요리, 바로 자연 요리 연구가 문성희 님의 요리입니다. 그 음식을 해보고 맛본 사람들은 음식에 대한, 몸에 대한, 삶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는 체험을 하게 되지요.

30년 요리 인생을 통해 길어 올린 문성희 님의 요리 비법과 철학! 몸과 마음에 평화가 깃드는 행복한 이야기! 그리고 ‘문성희 표 주먹밥’도 맛볼 수 있는 즐거운 만남의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강연 일시 : 8월 22일(토) 오후 4시~6시

◎ 강연 장소 : 잠실 교보문고 내 강연장 ‘티움’

◎ 신청 기간 : 2009년 8월 1일~8월 20일까지

◎ 신청 방법 : 샨티출판사로 전화 신청을 하거나(T. 02-3143-6360)

                     교보문고로 들어가서 댓글을 단다.
         댓글 달기

 *간단하지만 음식이 준비되는 관계로 반드시 미리 신청하셔야 합니다.

 제71차 수요대화모임은 최문순 의원(민주당)을 모시고 진행합니다. MBC 기자 출신으로 언론노조 위원장, MBC 사장 등을 역임한 최문순 의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는 힘겨운 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정치인으로 조명을 받고 있는 분입니다.

 최문순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왜 그토록 언론장악에 골몰하는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생각대로 언론지형이 개편되면, 국민 입장에서의 득과 실은 무엇인지에 대해 차분히 짚어줄 것입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언론의 자유는 집회와 시위의 권리와 함께 기본중의 기본이 되는 인권입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 이 기본적 인권이 유린되고 위축되는 상황에 대한 진단, 그리고 미디어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언론을 장악하려는 정권의 음모에 대해 파헤치면서, 시민과 함께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