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주의(녹색주의)


[언론악법 저지 연속 촛불 문화제]

 

07.14(화)

- 오후7시 :  여의도역 3번출구 여의도 국민은행 앞 

- 주관 : 원불교 언론악법 저지 촛불 법회


07.15(수)

오후7시 : 여의도역 3번출구 여의도 국민은행 앞

- 주관 : 불교계 언론악법 저지 촛불 법회


07.16(목)
- 오후7시 : 여의도역 3번출구 여의도 국민은행 앞

- 주관 : 촛불을 켜는 그리스도인 언론악법저지 촛불기도회

 

 

 

[민주회복 민생살리기 2차 범국민대] 

    "비정규직 해고, 언론악법 강행, 4대강 죽이는 <이명박-한나라당> 정부 규탄한다."

 

07.19(일)

오후4시 : 1호선 시청역 4번출구 서울(시청)광장

 

* 1부: 오후4시, 교사, 공무원 시국선언 탄압 규탄 국민대회
* 2부: 오후5시30분, 민주회복 민생살리기 2차 범국민대회
* 평화대행진: 오후6시30분

 


안녕하세요.
피자매연대입니다.
 
1. 제 6회 밤길되찾기시위 “달빛아래 여성들, 어둠의 봉인을 해제하다!” 7월 17일 금요일에 열립니다
2. 용산참사 반년, 범국민추모주간에 함께 합니다
3. 7월 26일 용산참사 현장에서 피자매 달거리대 만들기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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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 우리가 관리한다
피/자/매/연/대

 한겨레 영화 담당 이재성 기자와 함께 하는 영화 모임이 8월 행사를 엽니다. 8월에는 타비아니 형제<로렌조의 밤(the NIGHT of SHOOTING STARS)>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잔인한 전쟁에 휘말린 평범한 마을주민들의 삶을 6살 어린 소녀의 눈을 통해 봄으로써, 오히려 로맨틱하고 판타스틱하게 재구성하였습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역설적으로 바라본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2009년 8월 3일(월) 저녁 7시
  • 장소 : 인권연대 교육장(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2분거리)
  • 문의 : 인권연대 사무국(02-3672-9443)

  영화 정보

INFORMATION
영어제목 : the NIGHT of SHOOTING STARS

감독 : 파올로 타비아니, 비토리오 타비아니

주연 : 오메로 안토누티, 마가리타 로자노, 미콜 귀델리, 클라우디오 비가글리, 마시모 보네티

제작사 : 아거 시네마토그라피카

배급사 :
 (주) 백두대간
제작국가 : 이탈리아
제작년도 : 1982년
상영시간 : 107분
장르 :
 드라마, 전쟁, 판타지

SYNOPSYS

무서울 게 뭔지도 몰랐던 그 때
6살 소녀의 기억에 새겨진 아주 특별한 날들
 

 쏟아지는 별에 소원을 비는 로렌조의 밤. 체칠리아는 아이의 머리맡에 누워 1944년, 작은 마을 산 마르티노에서 있었던 일들을 떠올릴 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철모르는 여섯 살 꼬마 체칠리아의 눈에 비춰진 그 날의 일들이 생생한 기억으로 다시 살아난다.

 전쟁의 포화가 한풀 꺾인 8월의 어느 날, 독일군의 지배 아래 놓여 숨을 죽이며 살아가고 있던 마을사람들 사이에 곧 미군이 들어와 독일군을 몰아낼 거라는 소문이 퍼진다. 퇴각을 준비하는 독일군들은 마을을 통째 폭파시키겠다고 위협하며 폭파될 집집마다 녹색 십자가를 그려놓는다. 성당만은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다짐을 받은 주교가 마을 사람들에게 성당으로 피신할 것을 권유하지만 사람들의 불안한 마음은 쉽게 진정되지 않는다.

 지혜로운 농부 갈바노가 독일병사가 파르티잔에 의해 살해된 사건으로 독일군이 앙심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마을을 떠나자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사람들은 두 편으로 나뉘어 한 편은 마을에 남고 다른 한 편은 갈바노를 따라 길을 나선다. 엄마와 함께 갈바노를 따라나선 6살 꼬마숙녀 체칠리아는 한밤중에 까만 옷을 입고 하염없이 걷는 일이나 어른들과 함께하는 수박서리, 밀밭에서 벌어지는 파시스트와의 육박전까지 평소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모든 일이 흥미진진하기만 한데...

타비아니 형제의 시적인 리얼리즘, <로렌조의 밤>
글 : 남다은 (영화평론가) | 2006.04.27

EBS 4월29일(토) 밤 11시

1954년, 비토리오 & 파올로 타비아니 형제는 어린 시절에 겪었던 독일군 학살에 대한 다큐멘터리 <1944년 7월, 산 미니아토>를 만든다. 1982년, 동일한 사건을 바탕으로 장편영화 <로렌조의 밤>을 만든다. 그리고 오시마 나기사는 이렇게 말했다. “<로렌조의 밤>은 현실에 밀착해 있는 그들이 픽션에 대한 작은 양보도 하지 않으면서 스타일을 확장시키는 작품이었다. 이들은 판타지와 시적 감흥을 동시에 유지하는 어려운 작업을 해내고 있다. (중략) 스토리텔링에 대한 특별한 능력으로 그들은 시적 감수성을 지닌 리얼리즘 감독들 중 가장 뛰어난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서 눈여겨볼 대목은 판타지와 리얼리즘, 그리고 시적 감수성의 결합이다. 서로 배치되는 것처럼 보이는 재현 방식들이 역사와 만나 미학적이면서도 윤리적인 성취를 이뤄낼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네오리얼리즘에 대한 사랑으로 영화에 발을 들인 타비아니 형제는 점차 그 정신을 잃어가는 네오리얼리즘에서 나아가 이탈리안 뉴시네마의 정수를 선보이며 그러한 가능성에 다가간다.

<로렌조의 밤>은 형제의 영화세계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2차대전을 무대로, 이탈리아의 어느 마을에서 벌어졌던 독일군 학살이 그 당시 어린 소녀였던 여성의 회상 속에서 진행된다. 영화는 교회가 폭파되고 마을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떠나고 싸우고 죽는 잔인한 현실을 어린아이의 순진무구한 눈을 통해 제시한다. 타비아니 형제는 살육의 잔혹함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보다는 신화적이고 시적인 상상력이 현실과 만나는 지점을 포착한다. 현실과 환상, 이미지와 사운드의 모순된 만남 속에서 비극적 현실과 동심, 살육과 로맨스 등의 이질적인 이야기들이 뒤섞인다. 밀밭의 전투장면이나,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의 행렬, 어두운 밤 빛의 형상으로 폭파되는 마을의 모습 등 각 장면의 이미지들은 그 자체로 살아 움직이는 회화의 이미지처럼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가장 절박한 분위기에서 흘러나오는 성가풍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나 죽은 듯이 고요한 침묵과 거대한 폭발음의 공존은 영상 이미지를 넘어서 한편의 시가 되는 소리의 힘을 들려준다.

네오리얼리즘이 사회적 물적 관계를 전면에 내세운 것과 달리 이들의 리얼리즘에는 앞서도 말했듯, 풍요로운 시적 상상력이 가득하다. 파시스트와 농민간의 대립이라는 전쟁의 참혹함 아래에서 사랑, 상실감, 슬픔 등의 개인의 감정들이 물결치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心深청춘

귀농을 꿈꾸다!!

인드라망 청년 마을학교



1998년부터 10년간 귀농운동을 해온 인드라망 생명공동체에서 이번 여름 생명, 생태에 관심이 있는 청년 / 대학생 / 활동가들을 위한 청년마을학교를 엽니다. 오는 7월 15일(수)부터 7월 18일(토)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남원시 산동면, 산내면 일대에서 열리며, ‘생명평화와 귀농 / 귀농과 마을공동체’ 등의 강좌와 ‘지역 둘러보기 / 귀농선배들과의 간담회 / 노작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불교 도∙농 공동체 운동 및 우리네 삶의 결을 바닥까지 바꾸어 대안문명을 형성하고하는 인드라망 생명공동체의 세계관을 그대로 나타냄은 물론, 지역∙마을에서도 젊은이들이 해야 할 역할이 있음을 보여 줄 것입니다. 기존에 운영되던 중장기 귀농학교프로그램 수강에 부담을 느끼던 분들, 평소에 귀농, 생명, 생태에 관심이 많은 분들, 알찬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은 분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  시

* 7/15(수) ~ 7/18(토) ; 3박 4일


▸ 대  상

* 생명, 생태에 관심 있는 청년, 대학생, 활동가.


▸ 장  소

* 남원시 산동면, 산내면 일대


▸ 프로그램

* 강의1. 생명평화와 귀농

* 강의2. 귀농운동의 흐름

* 강의3. 귀농과 마을공동체

* 강의4. 귀농과 대안교육

* 귀농선배들과 간담회 / 지리산 숲 길 걷기

* 지역 둘러보기 / 노작실습(일손돕기)

▸ 상기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기  타

* 참가비: 7만원 (인드라망회원/인드라망생협조합원, 활동가: 6만원)

* 이동: 7/15(수) 13:00까지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 귀정사로 모여주세요.

* 접수 : 인터넷 홈페이지 혹은 이메일

∙ 계좌 번호: 국민 787201-04-027114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지원서 접수 후 입금해 주세요.

������활동가는 단체추천서를 함께 보내주세요.

∙ 문의: 인드라망 생명공동체 마을팀 유이상


* 전  화: 02-576-1886, 1866

* 전  송: 02-576-1890

* 이메일: bonyfleck@indramang.org

* 홈  피: http://www.indramang.org/home/

* 주  소: 서울 서초구 양재동 263-10 혜전빌딩 5층


 

1. 일시 : 2009년 6월 20일(토) 오후 5시~9시30분 
2. 장소 : 남산 N서울타워 앞 광장 
3. 주관 : (사)여성환경연대 
4. 주최 : 느림의 촛불을 밝히는 사람들 
5. 프로그램 
소등  9:00~9:10 
      남산 N타워, 서울시청, 관공서, 기업 빌딩 외등 
      전국 지자체, 건물 외부 조명등, 각 가정 
슬로우 콘서트  7:30~9:30 
1부 땅 _ 울림 with 슬로우 : FK주니어, 노리단 
        _ 영상 with 슬로우 : Slow is Beautiful 
        _ 소리 with 슬로우 : 시와, 라얼후      
2부  누워서 하늘 보자  
        _그리고... 슬로우 메신저 
슬로우 마당 5:00~7:00 
        _느린 삶, 알리기 : 여성환경연대가 하는 일 
        _느린 삶, 만들기 : 빈도림 밀납초 만들기 워크숍 
        _느린 삶, 실천 : 느리게 살기 실천방법 
        _느린 삶, 기억 : 예쁜 촛불 조형물과 즉석사진 찰칵~ 
        _김영등의 재활용 촛불전시전 
        _노자의 슬로우 요가 


 

 안녕하세요

 

고산산촌유학센터에서 2009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산촌유학체험캠프를 엽니다.

 

자세한 내용은 산촌유학카페에 올려져있고 아래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해당게시물로 이동합니다.

 

(지난캠프방에 지금까지 열렸던 많은 캠프들의 재밌고 가치로운 모습들이

올라와있으므로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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