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주의(녹색주의)

안녕하세요?
노사과연 연구위원장 전성식입니다.
2월 연구토론회 안내입니다.

발표는 연구위원인 문영찬 회원이 해주실 것이며 내용은 정세분석 방법론과 현 시기 정세분석 및 제기되는 전술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문영찬 회원은 격동하고 있는 더 나아가 격돌이 예상되는 현재의 세계정세와 국내정세를 통일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세분석의 방법론을 올바로 세우는 것을 통해 정세분석의 과학성을 획득하기를 주장합니다. 또한 현 시기를 정세반전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시기로 파악하며 올바른 정세분석으로 투쟁의 과학성을 획득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대공황의 전개양상, 세계적 차원의 계급투쟁을 분석하고 나아가 세계변혁을 전망하며 그리고 국내적 차원에서는 반이명박투쟁을 어떻게 전개해야 하는지를 분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세분석 방법론과 전술이론에 대한 논의는 1980년대 말 치열한 논쟁의 주제였으나 특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연구토론회는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치열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노사과연 2009년 2월 연구토론회]

주제: 정세분석의 방법론과 과학적 전술

발표: 문영찬(회원, 연구위원)

일시: 2009년 2월 28일(토) 오후 3시

장소: 연구소

추신:
1. 알고 계시듯이 문회원은 이미 <<정세와 노동>>(2009년 1월호)에 <과학적 전술을 수립하자>라는 글을 발표하였고 <<정세와 노동>>(2009년 2월호)<세계정세분석에 관한 시론>을 발표하였습니다. 모두 이미 읽으셨겠지만 다시 한 번 읽어 오시면 더욱 발전된 논의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2. 원활한 준비를 위해 참가하실 분은 미리 답신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메일은 "노동운동의 정치적·이념적 발전을 위한" 노동사회과학연구소(노사과연)의 대표메일입니다.
전화: 02-790-1917, 팩스: 02-790-1918
홈페이지: http://www.lodong.org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5-4번지 삼미빌딩 3층 (우: 140-012)
영문명: Workers Institute of Social Science, south Korea (WISSK)

춥고 힘겨운 시절입니다. 경제위기와 실업의 고통 속에 이 어둠의 끝이 어디인지 답답해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변화의 위기도 우리를 절망스럽게 합니다. 경제위기는 일시적일 수 있지만 기후위기는 더 근본적이고 풀기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후변화센터는 위기와 절망을 넘어 희망의 미래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경제위기를 극복하면서 기후변화의 위기도 함께 풀 수 있는 길이 분명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기후변화센터는 창립 1주년 기념 기후변화 대토론회를 통해 경제위기와 기후변화 위기를 넘어 저탄소 녹색사회로 가는 지름길을 함께 찾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참여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고건
공동대표 김재옥 손경식 이희범 최열 최재천 허동수
초청인 일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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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09년 2월 23일(월) 13시 30분 ~ 18시
장    소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프레스클럽
순    서
13:30~14:00 접 수
14:00∼14:20 1부 창립 1주년 기념행사
고건 이사장 환영사
기후변화센터 2008년 사업보고 및 향후 계획 발표
14:20∼16:30 2부 기후변화 대토론회
  '경제위기와 기후위기를 넘어 희망의 길 찾기'
:온실가스 국가감축목표와 저탄소 녹색사회, 어떻게 이룰 것인가
 

기조연설 김형국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경제위기 극복방안으로서의 녹색성장 전략 :
어제의 산업근대화 지각생, 오늘의 녹색근대화 모범생
발   제 1
정회성 한국환경정책학회장
기후변화 · 경제 동반위기 시대의 지속가능 발전 전략 모색
발   제 2 김창섭 지속가능소비생산연구원 대표/경원대 교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과 녹색 일자리 창출 방안
패널 토론

좌 장 : 김일중 동국대 교수
우기종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황인학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본부장
구자상 부산환경연합 공동대표 / (주)에너지나투라 대표
이상엽 한국환경정책 · 평가연구원 연구위원

16:30∼18:00 3부 축하 리셉션 (프레스클럽)
오시는길 *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하여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2월 18일(수)까지 미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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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센터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지역 증가, 산림파괴에 따른 거주지 훼손으로 삶의
터 전을 잃은 기후 난민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 봉사단 파견 사업을 추진합니다.
**후원해주신 기금은 기후난민 지원 사업을 비롯, 기후변화 어린이 교육 사업, 기후위기 지표개발
사업, 간행물 발간, 캠페인 진행 등에 사용됩니다.
입금은행 기업은행 292-911-9119 (예금주 : 기후변화센터)
후원금은 법인세볍 시행규칙 18조 21항, 소득세법 80조에 따라 세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며,
후원금 영수증은 추후 우편발송 등으로 처리해 드립니다.

어느날 아침에 깨기 바로 전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잊어버리지 말라는 것인지 

모기가 자꾸 설쳐대서 좀 일찍 깼습니다. ^^;

그래서 꿈꾼 내용을 글로 옮겼습니다.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를 만나 보는 것에 대한 꿈이었죠.

그는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세상을 적시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병 속의 물이 들어 있는데

어떤 목마른 동물이 그 병 속의 물을 먹는 방법을 몰라 먹지도 못하고 있을 때

자신은 병 속과 밖을 연결하는 존재가 되어서

그러니까 자신을 적셔 병 속의 물을 목마른 동물이 마실 수 있는

천 같은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그러면서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숭고한 존재로 보는 것에 대해

자신의 이모님인가의 말을 빌어 이런 요지의 말을 했습니다.

네가 하는 일도 결국은 자신의 신념을 위한 것이므로

다른 사람을 위해서기보다는 먼저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스스로 희생한다고 생각하거나

숭고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경계하라는 말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역시 자신을 숭고한 존재로 보지 말라는 뜻이기도 하구요.

제 자신을 꾸짖는 꿈인 것 같아서 고맙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제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존재인가 다시 한번 반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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