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엔 비지니스-더 적게 일하고 더 행복하기
일시 : 2013년 5월 30일 19:00~21:00
장소 : 여성환경연대 초록상상
과거 아프리카 사람 목표와 약속이 없어서 가장 행복했으나 경제 발전을 꽤하는 지금은 변함. 목표와 약속이 생겼지만 아직 목표에 도달하거나 약속을 지킬 실행력을 갖지 못해서 생긴 서로 간의 불신 때문.
일본은 하루 5시간 일했던 200년 전이 가장 행복했음. 200년 동안 생산성 400배 늘어났지만 현재 평균 10시간 일함.
자유 시간을 갖기 위한 대안은 한달 3만엔만 벌자. 3만엔은 수입으로는 아주 적은 돈이라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아 버려진 사업이 무척 많음.
박원순 시장의 세상을 바꾸는 1,000가지 직업 중 여기에 해당하는 직업 15개 있음. 후지무아 야스유키 자신의 컴퓨터에는 750개의 3만엔 수입 직업이 있음.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선택의 다양성이 있어서 나쁜 직업을 배제할 수 있어야 함. 또한 즐겁게 일할 수 있어야 하고 위험성 있는 일은 배제함. 3만엔 직업은 한 가지 사업에 한달에 이틀만 일함. 열흘 걸릴 일 같은 것은 배제함. 이런 일이 자신이 기록한 것이 750개임.
생활하는 데 이런 직업이 각자 한 달에 몇 개가 필요할까? 저자는 3개만 필요함. 한 달 6일 일하면 일주일 6일이 휴일인 셈. 이 휴일에 먹거리, 에너지를 자급할 수 있게 생산함. 그래서 9만엔 수입 중 월 2~3만엔을 저금할 수 있음. 작년 서울에서 100명에게 강의 후 질문한 결과 강의 전과 달리 전원이 3만엔 직업 3개 갖기를 원함.
미래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실패를 걱정마라. 완벽한 결혼 상대라고 생각해도 살아 봐야 알기 때문에 완벽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을 선택. 실패하면 다시 시작하면 됨. 저자는 1,400개 정도 발명했지만 잘 된 것 하나도 없고, 사업도 12개 회사 차렸지만 8개 잘 안 되고 잘된 게 4개임.
자원봉사로는 사회 변하지 않음. 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아서. 그 안에 들어가서 같이 해야 하지 별도로 움직여서는 안 됨. 실패를 염려하지 않음. 실패해도 잃어버릴 게 없는 상황 만들어야 함. 첫째 부채지지 말아야. 자신이 할 수 있는 경제 규모 내에서 사업할 것. 둘째 고정비인 임대료 등도 없앰. 목표도 없고 약속도 싫어함. 이게 삶을 피곤하게 하는 것이라 목표는 이게 되면 좋겠다는 꿈은 좋지만 언제까지 해야 하는 꿈은 배제함. 친구를 먼저 만들고 체력을 키우고 3개월이면 됨. 기술은 알고 있는 사람에게 배우고 모르면 친구에게 물어 보면 해결됨.
문제는 자유 시간이라 자유 시간 만들 수 있는 한달에 이틀만 일하는 직업 만들어 하나 먼저 시도함. 이렇게 해서 수입이 늘면 전력 투구했던 일을 줄임. 주 5일에서 4일로 줄이고 4/5로 월급 줄인 사람 있음. 지구를 즐겁게 살자는 미국판 잡지를 일본판으로 리스크 없이 시작함. 번역본 출간은 리스크 때문에 미국판 그냥 회원들에게 주고 번역본은 메일로 보내줌. 아마존에서 9,000엔 하는 것을 4,000엔에 구독하게 하고 메일로 번역본 보내줌. 번역자 저작료는 이익에서 배분. 시작할 때 저작료는 무료이지만 응모자는 쇄도함. 반년 후 일주일 중 하루 줄인 것이 이틀 분 이익으로 되돌아 옴. 이런 생활을 위해 5년에 걸쳐 라이프 스타일 바꿔야 함.
자유시간 늘여서 그 시간으로 자급율 높이면 지출이 줄어들어 수입 줄여도 됨. 이 과정이 계속 순환됨. 이렇게 자본주의적 소비의 함정에서 빠져 나감. 이런 생활 가능하게 하는 750개의 직업 중 50종류가 실현되고 있고 200~300명 정도가 실제 종사하고 있음.
저자가 직접 발명한 흔들기만 하면 되는 커피 로스팅 기계로 일하는 사람 많음. 이 기계로 1인 회비 400엔으로 커피 파티함. 커피는 바로 산화해 건강에 안좋으나 갓볶은 것 알칼리인데가 유기농만 사용해 건강에 좋음. 기계는 50년 정도 쓸 수 있음. 이렇게 만든 커피를 년 10만엔 정도 사가는 사람도 있음. 월 2회 커피 파티하면 2~3만엔 정도 수입이 생김.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경제가 증오심을 키움. 친구 없어도 모르는 사람끼리라도 함께 모여 공부하며 모임 구성. 자유 시간을 마음대로 낼 수 없는 의사, 군인, 소방관 등의 직업적인 차이는 어떻게 극복할까? 대가족은? 지금 직업에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3만엔 직업이 필요 없음. 실업 청년으로 좌절하고 있는 사람이나 일자리 있지만 힘들어 견딜 수 없는 사람에게 필요한 직업임.
일본은 근로자의 반 정도인 3,700만 명, 1%의 정신병원 갈 사람들에게 필요함. 일본에서 매년 35,000명 자살. 다 만족하지만 회사 언제까지 존재할지 불안한 사람도 필요함. 일본에서 이 강의 듣는 사람 중 파나소닉과 소니 회사 사람이 가장 많음. 이들 세 가지 조건에 드는 사람이 일본의 일하는 사람의 60% 정도임.
<저자가 만들고 있는 식량, 에너지 자립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