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새싹 채소의 효능
브로콜리싹 : 암을 예방한다.
순무싹 : 간염, 황달을 개선한다.
무싹 : 열을 낮추고 부기를 가라앉힌다.
적무싹 : 소화를 돕는다.
알팔파싹 : 배변과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
배추싹 : 위에 좋고 변비를 개선시킨다.
양배추싹 : 노화, 암 예방하는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다.
다채싹 : 야맹증을 예방한다.
겨자싹 : 카로틴, 칼슘,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
크레스싹 : 간에 좋다.
들깨싹 : 어린이 발육과 산후 조리에 유용하게 쓰인다.
밀싹 : 혈액을 정화시킨다.
쌀보리싹 : 혈압 낮추고 빈혈, 당뇨병을 개선시킨다.
옥수수싹 : 식욕을 높인다.
홍화싹 : 뼈의 강화, 혈압 개선 효과가 있다.
완두싹 : 당뇨병을 개선, 체력을 회복시킨다.
메밀싹 : 혈관 질환과 비만을 개선시킨다.
부추싹 : 혈행을 돕고 감기에 효과가 있다.
2. 새싹 채소란?
특정한 채소를 일컫는 것이 아니라 채소류나 곡물류의 종자를 파종하여 얻어진 어린 떡잎이나 잎 또는 줄기를 수확하여 신선한 상태로 식용하는 것을 총칭한다. 보통 종자에서 싹이 나와 본잎이 1~3개쯤 달린 어린 채소라고 보면 된다. 채소는 종자에서 싹이 트는 시기에 자신의 성장을 위하여 영양소 등 소중한 물건을 생합성하므로, 새싹 채소의 비타민 , 미네랄 함량은 다 자란 채소의 3~4배에 이른다.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것은 콩나물과 녹두이다. 무, 유채, 메밀, 배추, 쓱갓, 브로콜리, 양배추, 알팔파, 콩, 들깨, 완두 등도 새싹 채소가 가능한 작물이다. 대부분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먹을 수 있으며, 씹을수록 고소하며 향기도 좋다. 주로 비빔밥이나 샐러드, 샌드위치 등에 넣어 먹거나 여러 요리의 고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3. 새싹 채소 재배 방법
①씨앗을 물에 담가 하룻밤 정도 충분히 불려 준다.
②그릇이나 접시에 스펀지나 키친타올, 거즈, 부직포 등을 3~4겹 정도 깔고 씨앗을 겹치지 않게 깔아놓는다.
③분무기로 물을 촉촉하게 뿌려 준다.
④매일 물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준다.
⑤5~7일 정도 지나면 수확해서 먹으면 된다.
*시중에서 판매된느 새싹재배기나 1인용 다기, 재활용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배할 수 있다.
*만약 씨앗에 껍질이 붙어 있다면 수확 하루 전에 조명 밑이나 햇볕을 보여 주면 잎이 벌어지면서 껍질이 떨어진다
4. 유의 사항
①농약이 묻어 있지 않은 새싹 전용 씨앗을 구입한다.
②직사광선은 피하고 재배 적정 온도는 18~25도 실내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
③재배 초기에 곰팡이처럼 하얀 솜털 같은 뿌리에서 잔털이 생기나 곰팡이가 아니다.
④재배 시 씨앗을 마르게 방치하면 생육 상태가 불량해질 수 있다.
⑤기온이 높은 한여름에는 하루에 한 번씩 물을 갈아 주면 좋다.
⑥정수기 물은 식물에 좋지 않으니 사용 금지.
-자료 : 도시를 바꾸는 재미와 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