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분이 오신다고 했다가 일을 늦은 관계로 못오신다는 분들이 있어
조촐하지만 정다운 분위기에서 알뜰살뜰하게 모임을 마쳤습니다.^^
◎ 참석 : 안톤허(종로), 오관기(중구), 이상헌(중구), 초록주의(중구)
기타 지역-마요네즈, 징검다리, 참살이
◎ 보고 내용
- 구성원 : 종로(91명-여 53명, 남 38명), 중구(26명-여 15명, 남 11명)
- 총선을 맞이하여 비례대표 사무실에 선거사무원을 32명까지 둘 수 있습니다.
그중 서울에 13명의 선거사무원이 배정되었습니다.
선거사무원은 어깨띠와 유니폼을 입을 수 있고 명함을 돌릴 수 있으며,
녹색당 찍어 달라는 피켓과 구호가 가능합니다.
또, 상시적으로 매번 바꿀 수 있으니 선거사무원이 가능한 분과
함께 움직이며 도와줄 수 있는 자원활동 가능한 분은
서울선대위(서대문 초록카페) 사무실(건음이: 02-392-0307)로 연락주세요.
가능한 날짜와 전일 가능하면 더 좋지만 평일 저녁 시간이라도 되는 분은 알려주세요.
◎ 토의 내용
- 운영위원 선출 건은 참여 인원 부족으로 다음에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서로 다른 젠더로 두 명을 뽑습니다.
- 지역 모임 방향 의견
*공부 모임이나 강연
*지역 의제 의견
· 인도에 과도하게 설치되어 있는 스테인레스 파이프 정비
· 쓰레기 처리(종로구의 겨우 남의 집 앞에 버리는 경우가 많음)
· 쓰레기 집하장 문제(운현궁 쪽에 있음)
· 매연 단속
· 종로 도서관 시설 낙후의 문제 및 직장인을 고려하지 않은 도서 대여 시간 등 운영의 문제(종로는 7시까지 가능-확인요함, 중구는 8시-확인요함, 수원시립도서관의 경우 10시까지 대출 가능하고 한번에 5권까지 2주 동안 빌릴 수 있으며, 영화 모임이나 어린이 독서 모임 등을 운영함)
· 가로수 가지치기의 폭력성(나무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편의성 위주)
· 헬스 클럽 및 휴대폰 대리점 음악의 소음(현재 법적으로 근처 거주자나 사무실 이용자만 민원 가능)
*개인적 차원이 아니라 정당적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했으면 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서명 운동 같은 것이나 정당적 차원에서의 정책 건의 등.
참고 : 종로는 전쟁시 주한미군 주둔, 청와대 관할하는 특수성에서 종로구 자체에서 처리할 수 없는 사안들이 많다고 합니다.
- 다음 모임 안내 -
◎ 일시 : 4월 19일(목) 19:00
◎ 위치 : 에코밥상(02-736-9136)-경복궁역 3~4번 출구 사이
◎ 안건
- 선거 평가
- 운영위원 선출 방식 결정 및 가능하면 선출까지
선출식(추천제), 추첨식(제비뽑기, 가위바위보), 순환식(1달씩 순환직), 혼합식 등
- 구체적 의제 확정
각자 기초 조사를 해 온 것을 토대로 발표하고 의제를 결정합니다.
사진은 의도하지 않은 뽀샤시가 되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