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주의(녹색주의)


"배다리는 ...다?"

기 간 l 2009. 5. 8(금)~10(일)

장 소 l 배다리 책방골목~우각로 

ㆍ사전행사 : 5. 8(금) 15:00~18:00 스페이스 빔 발효실

ㆍ전야행사 : 5. 8(금) 19:00~21:30 스페이스 빔 우각홀
ㆍ개막행사 : 5. 9(토) 10:30~12:00 배다리 헌책방 삼거리~우각로

ㆍ폐막행사 : 5.10(일) 16:30~18:00 배다리 헌책방 삼거리

주 최 : 2009 배다리문화축전조직위원회

주 관 : 동구지역복지센터_우리동네, 아벨서점_시가 있는 작은 책 길, 배꼽주인, 스페이스 빔, 인천작가회의,

               터진개 문화마당_황금가지,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중ㆍ동지부

협 력 : 극단_놀이와 축제, 극단_목요일 오후 한 시, 금창동 주민자치센터, 동구청소년수련관, 민들레국수집,
               배다리 생활문화공동체_띠앗, 배다리 헌책방, 송림성당, 우리농촌살리기운동 천주교 인천교구본부,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창영교회, 풍물터_너나들이

후 원 : 인천문화재단, 인천광역시 동구, 새얼문화재단, (사)해반문화사랑회, 유네스코 인천광역시협회 
 

개최배경 및 취지

인천의 근대 교육과 종교, 노동, 독립운동의 시발지이자 서민생활의 중심지로서 “인천의 문화적 모태”라고 불리는 배다리가 오로지 개발 이익을 앞세운 경제 논리에 의해 사라질 위험에 처하여, 이를 지켜냄은 물론 이곳을 생태ㆍ문화적으로 재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일대의 역사적ㆍ문화적 가치와 매력, 특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발견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의 필요성을 느껴 2008년 첫 번째 축전 개최에 이어 금년에 두 번째로 마련합니다.

2009 추진방향

지난 첫 해의 경우 배다리에 대한 남 다른 관심과 애정을 지닌 인천 지역 시민문화예술 단체 및 공간, 활동 가들이 주축이 되어 헌책방을 주된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배다리 일대의 문화 및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소통, 교류의 장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특히 배다리가 지닌 당시의 상황을 보다 큰 틀에서 살펴보고 배다리를 넘어서 우리 모두에게 필요로 하는 대안적인 가치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배다리의 긴박한 현안과 맞물려 깊이 있는 접근을 이루지 못하고 다소 외형적 측면에 머무른 경향이 있었음은 물론 주민 참여도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를 맞는 올해에는 100년이 넘는 배다리의 역사 속에 깃든 의미와 정신, 저마다의 사연과 입장, 시선과 발언들을 축제적 상상력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가운데 진정한 축제의 의미와 본성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축제의 주제인 “배다리는 ...다?"는 바로 이러한 기획 의도와 방향을 담아낸 것으로서, 배다리에 대해 성급한 정의와 결론을 내리는 것보다 저마다의 경험과 생각들을 풀어놓도록 함으로써 모두의 이야기로 배다리를 풍부하게 채워나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가 지향하는 공동체적 가치를 행사의 내용만이 아닌, 서로 간의 직접적인 부대낌 속에서 맛보고 구체적인 실현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합니다.

이번 배다리 문화축전이 배다리만이 아닌, 오늘의 우리 시대에 대해 다양한 문제의식은 물론 대안을 꿈꾸는 사람들과의 자유롭고 신명나는 어울림의 장이 되어 더 이상 고답적인 문화와 예술이 아닌, 시대의 아픔을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발랄하게 치유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흐름을 이곳에서부터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구 분

일 시

프로그램명

장 소

비고(주관/협력)

사전행사

1(금)~ 5(화) 20:00~21:30

연극_소설가 구보 씨의 자전거

        by 놀이와 축제

스페이스 빔 우각홀

배꼽주인

8(금) 15:00~18:00

배다리포럼

주제 : 세계의 역사ㆍ문화마을과 배다리의 조성 방안

스페이스 빔 발효실

시민모임(이희환)

전야제

8(금) 18:00~19:00

황정순영화제 개막작 상영

스페이스 빔 우각홀

시민모임(사무국)

8(금) 19:00~20:30

저자와의 만남 *강사 : 현기영

작가회의(김정화)

8(금) 20:30~21:00

축전 개막 선언식

시민모임(사무국)

8(금) 21:00~21:30

축하공연

*영화여자정보고 중창단 ‘우리들’ 외

시민모임(사무국)

개막행사

9(토) 11:00~11:30

가장행렬

책방삼거리~공영주차장

스페이스 빔

9(토) 12:00~

배다리 에코_파크 개장식

개코막걸리 앞길

시민모임

전시

8(금)~17(일)

책방 전시회_신연수 소장 인천책 전시

시가 있는 작은 책길

아벨서점

배다리 문화ㆍ생태마을 만들기 제안전

스페이스 빔 우각홀

스페이스 빔

담벼락프로젝트_우각로를 오고간 사람들

우각로 공사 가림벽

시민모임(사무국)

4(월)~ 9(토)

여선교사 합숙소 역사자료전

기독교사회복지관

시민모임(사무국)

공연

10(일) 15:00~15:40

전국 인문학책방 순회 랩공연

“동네책방, 랩퍼를 만나다”

시 다락방

랩하는 박하

9(토) 16:00~17:30

재즈 공연

스페이스 빔 우각홀

버텀라인

    10(일) 14:00~15:30

즉흥연극“배다리이야기”

스페이스 빔 발효실

목ㆍ한ㆍ시

영화제

9(토) 14:00~20:00

배다리영화제_황정순영화제

*황여사님과의 만남의 시간

스페이스 빔 취음실

시민모임(사무국)

배다리탐사

프로그램

“배다리는

살아있다”

     9(토) 13:00~16:00

배다리 디카탐사

배다리 일대

배꼽주인

배다리 문화답사

시민모임

   10(일) 11:00~12:00

배다리 보물찾기

스페이스 빔

특별이벤트

배다리 에코파크 개장

배다리 산업도로 부지

개막식 후

주민참여&체험마당

9(토) 12:00~10(일) 17:00

배다리 벼룩시장

우각로 일대

아름다운 가게

우리농산물직거래장터

공영주차장

우리농 & 푸른생협

상자텃밭 분양

산업도로부지

띠앗

꿀꿀이죽 체험마당

공영주차장

민들레국수집

막걸리 담그기 체험 마당

스페이스 빔 우각홀

(주)인천양조 협찬

뻥튀기 체험

공영주차장

뻥튀기 할아버지

폐막행사

10(일) 16:00~16:30

풍물 한마당 &

동구청소년수련관 밴드 공연

책방 삼거리

풍물터 ‘너나들이

         16:30~18:00

폐막공연 : 3개 내외의 공연팀

*종료후 폐막식

박다함&뇌태풍


2009 배다리문화축전조직위원회

THE COMMITTEE OF BAEDARI CULTURE FESTIVE CELEBRATION

401-071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1동 229-8번지
TEL:
032.764.2669, 032.422.8630

인권연대가 ‘야심차게' 진행하는 한겨레 영화 담당 이재성 기자와 함께 하는 영화 모임이 5월 행사를 엽니다. 5월에는 아일레트 메나헤미(감독)<누들(Noodle)>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007년 몬트리올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인간관계에 대한 따스한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2009년 5월 6일(수) 저녁 7시
  • 장소 : 인권연대 교육장(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2분거리)
  • 문의 : 인권연대 사무국(02-3672-9443)

  

영화 정보

 

INFORMATION
영어제목 : Noodle

감독 : 아일레트 메나헤미

주연배우 :
밀리 아비탈, 바오치 첸, 아낫 왁스만, 아론 어붓볼, 이프타크 클레인

배급사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이스라엘
제작년도 : 2007년
상영시간 : 97분
장르 : 드라마

 

CAST
미리 역 :
 밀리 아비탈

누들 역 :
 바오치 첸

길라 역 : 아낫 왁스만

이지 역 : 아론 어붓볼

마티 역 : 이프타크 클레인

SYNOPSYS

 

꼬마 이방인 ‘누들’과 스튜어디스 ‘미리’의 아주 특별한 인연!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스튜어디스 미리. 비행을 마치고 집에 도착한 그녀는 한 시간만 아이를 봐달라는 중국인 가정부의 부탁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황급히 집을 나간 가정부는 돌아오지 않는다. 가정부는 연락두절. 아이와는 말이 통하지 않는 상황에 설상가상으로 가정부가 남긴 메시지를 발견한 미리는 그녀가 강제출국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더욱 심란해진다. 한편 눈망울만 굴리며 밤새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는 테이블 위에 놓인 누들을 후루룩 후루룩 감쪽같이 해치워 ‘누들’이란 애칭이 생기고, 프로급 젓가락질과 비밀 암호 같은 말로 미리 가족의 귀여움을 독차지 한다. 언어를 초월한 교감을 나누며 어느덧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돼가는 미리와 누들. 마침내 미리는 가정부의 메시지를 추적하며 누들을 위해 놀라운 결심을 하는데...

이방인 꼬마의 엄마를 찾아라
이스라엘 영화 ‘누들’

한겨레

이재성 기자

 

이민족과 소통하려는 영화인의 따뜻한 몸짓

이스라엘 영화가 최근 잇따라 국내 극장에 걸리고 있다. 수천년을 이어온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갈등을 레몬 농장이라는 우화적 공간을 통해 묘사한 <레몬 트리>, 지난달 27일 막을 내린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작 <바시르와 왈츠를>에 이어, 2007년 몬트리올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누들>(아일레트 메나헤미 감독)이 오는 14일 개봉한다. 이 영화들이 좋은 건, 왠지 자폐적일 것 같은 이 군국주의 국가의 영화인들이 얼마나 건강하게 스스로를 반성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레몬 트리>가 팔레스타인의 시각에서 ‘점령군 이스라엘’을 바라봤다면, <바시르와 왈츠를>은 이스라엘 군인으로 전쟁에 참여했던 감독의 시각으로 전쟁이 어떻게 인간성을 황폐화시키는지 밝혀낸다. <누들>은 이런 자성의 목소리를 넘어 ‘이민족’과 소통하고 화해하려는 구체적인 몸짓을 보여준다.

■ ‘이민족’과 소통하려는 의지

 

<누들>은 전쟁으로 남편 둘을 잃은 스튜어디스 미리(밀리 아비탈)가 어느날 갑자기 떠맡게된 한 중국인 꼬마를 엄마에게 돌려주는 힘겨운 여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긍정하는 힘을 갖게 된다는 이야기다. 중국인 가정부가 급한 일이 생겼다며 6살짜리 애(바오치 첸)를 남겨두고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 경찰에 신고하면 이 아이는 엄마를 따라 강제추방될 운명이다. 설상가상으로 출생신고조차 하지 않은 무국적 신세라 국제 미아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히브리어라곤 “나는 중국 어린이입니다”라는 말밖에 할 줄 모르는 이 꼬마와는 도무지 대화가 되질 않는다. 국수를 잘 먹어서 ‘누들’이라는 애칭을 갖게 된 꼬마는 이스라엘 민족을 둘러싼, 대화가 되지 않는, 이민족의 상징처럼 보인다. 처음에 꼬마를 부담스러워하고 귀찮아하던 미리는 중국어 사전을 사서 공부를 해가면서까지 말을 트려고 노력한다. 이들은 결국 말보다 국수와 젓가락질로 먼저 친해진다. 그러나 미리는 누들의 말을 알아들으려고 끈질기게 노력해 누들의 엄마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를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 재치있는 유머, 흥미진진한 전개

 

<누들>은 미묘한 심경 변화를 잡아낸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앙상블이 빛나는 잘 짜인 드라마다. 뻔한 이야기 같지만 박진감이 넘친다. 특히, 엄마가 사라졌다는 충격에 굳게 마음을 닫았던 누들과 미리 가족의 어색한 동거가 서서히 깨져가는 과정을 풀어내는 솜씨가 탁월하다. 유머로 갈등을 요리하는 비법도 놀랍다. 국수를 줘도 입에 대지 않던 아이가 아무도 안보는 한밤중에 그릇을 말끔히 비우는 장면이나, 연행되기 직전 누들의 엄마가 벽에다 써놓은 낙서를 디지털카메라에 담기 위해 남의 집 화장실 창문으로 잠입하는 장면 등 모든 에피소드마다 유머를 심어놓는다. 누들을 데리고 베이징행 비행기를 타는 여정은 어떤 모험 영화보다도 흥미진진하다.

 

이지적인 외모로 사려 깊은 연기를 보여주는 밀리 아비탈, 천진난만함 속에 엄마를 향한 집념을 숨기지 않는 바오치 첸 등 주연배우의 연기도 좋지만, 개성있는 조연들도 큰 몫을 한다. 까칠한 성격으로 이혼 위기에 처한 미리의 언니 길라(아낫 왁스만), 부인보다 처제를 더 좋아하는 형부 이지(아론 아붓볼), 한때 길라의 ‘정부’였던 여행 작가 마티(이프타크 클레인) 등이 그들이다. <누들>은 서늘한 극장에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하고 싶은 관객이라면 놓쳐선 안될 영화다.

 

이재성 기자 san@hani.co.kr 사진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스라엘 대중영화 혹은 가족영화 <누들>

 

휴머니즘 지수★★★
꼬마 배우 연기력 지수★★★
어디서 많이 본 지수 ★★★★

 

“두고 갔으면 어때요. 기념품이라고 생각하세요.” 아무것도 모르는 경찰은 그렇게 말한다. 하지만 사태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이스라엘에 엄마 없이 남겨진 여섯살짜리 중국인 아이를 어떻게 기념품 따위에 비교할 수 있을까. 모든 일은 스튜어디스로 일하는 미리(밀리 아비탈)가 비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벌어졌다. 일하던 중국인 가정부가 전화 한 통화를 받고는 1시간 만에 돌아오겠다며 황급히 어디론가 떠난 뒤 돌아오지 않는다. 그녀는 남자아이(바오치 첸)를 남겨놓고 갔으며 수소문 끝에 알게 된 사실은 불법이민자였던 그녀가 이미 강제출국을 당했다는 사실이다. 아이의 엄마는 중국의 베이징에 있는데 이 아이는 어떻게 할 것인가. 미리, 그리고 그녀와 함께 사는 친언니 길라(아낫 왁스만)는 누들(젓가락질을 잘하고 면 음식을 잘 먹는다고 하여 붙여준 소년의 애칭)이 점점 귀여워 데리고 있고 싶어지기도 하지만 친엄마를 찾아 중국에 데려다주기로 마침내 마음먹는다.

 

<누들>은 뜸들이지 않고 본론으로 들어간다. 그 뒤 많이 본 장면과 예측 가능한 감정 서술로 매너리즘을 끌어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엎어지지 않으면서 비교적 그 감정의 맥락을 잘 이어나가는 편이다. 바오치 첸이라는 소년은 상하이와 홍콩에서 2000 대 1의 경쟁을 뚫고 이스라엘로 날아온 프로 아역 연기자인데, 이 아이의 생김새나 표정은 솔직히 귀엽다기보다는 이미 어른 같은 호소력을 갖고 있어 신기하다. 중요한 건 이렇게 뜬금없이 맡겨진 아이가 늘 어딘가 상처입고 괴로워하는 어른들의 세계를 치료하는 천사로서 등장한다는 점이다. 미리는 남편을 두번이나 잃은 경험이 있으며 언니와 형부는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데다 형부가 마리를 사랑하는 복잡한 관계다. 그리고 언니와 형부 사이에 갈등의 소지를 주었던 언니의 남자까지 돌아온다. 아이의 등장은 비로소 이들이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길을 찾아 나아가도록 계기가 되어준다. 폐쇄적인 인간이거나 상처가 깊은 인간인 그 어른들을 아이가 보살피고 희망을 주는 셈이다. <누들>의 소재와 성취가 한두번 있어왔던 것은 아니지만 불법이민자의 아이라는 현실적인 설정이 이 영화를 높이 평가하는 데 더 근거가 된 것 같다. 어쨌든 <누들>은 길 잃은 아이와 아이를 얻은 어른이라는 테마가 그 어느 지역에서나 가능하며 또 흥미롭게 작성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다. <누들>은 모나지 않고 적당한 감상을 허용하는 이스라엘의 대중영화이며 가족영화다.  

 

Tip/2000년대 초반 이스라엘은 불법 외국인노동자 문제가 사회 이슈화됐다고 한다. 당시 아리엘 샤론 총리는 그들을 모두 강제추방할 것을 결정했다. 이 영화의 중요한 동기가 된 사회적 정황이다.

 

출처 - 씨네21


  생명누리공동체(www.smnuri.com)는 개발도상국 빈민지역의 주민지도자 육성사업, 지하수 개발사업, 나무심기사업, 저소득농가 암소사주기 사업, 마을 및 농장 모델 개발사업, 생명순환식 화장실 보급사업, 달릿농민 교육사업, 사회복지 및 교육시설 운영사업(아동여성노인복지시설 및 초등학교), SHG(Self Help Group) 및 지역품앗이은행 운영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생명평화운동을 실천하는 국제 NGO 비영리단체로, 인도 빈민지역에서 함께 지역사회개발활동을 펼칠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2009 개발도상국 빈민지역 자원활동가 내공키우기” 교육을 준비하였습니다. 이에 해외 자원봉사활동의 소중한 지식과 경험과 자원을 나눌 해외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에 귀하를 초청하오니 많은 신청을 바랍니다.

  1. 모집인원 및 대상 : 30명
    ① 만 18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봉사의식이 투철하신 분
    ② 국내외 자원봉사활동 경험자로 6개월이상 해외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하신 분

 2. 모집기간 : 2009년 4월 20일(월)~5월 8일(금)

 3. 교육기간(일시 및 횟수) : 2009년 5월 15일 ~ 8월 8일, 매주 금요일(총 14회)

 4. 교육장소 : 사회복지법인 한벗재단 한벗회관(용산구 효창동 소재)

 5. 교육내용  
   ① 세계 이웃의 문화 이해와 해외자원봉사활동가의 자세와 역할
   ② 개발도상국 빈민지역 주민조직화의 실제 :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③ 사회적경제활동의 실제 : 지역화폐, 협동조합, SHG(Self Help Group), 마이크로크레딧
   ④ 지역개발 프로젝트의 기획과 프로포절 작성    ⑤ 마을 이장되기와 마을 기자되기
   ⑥ 국내 지역공동체 탐방                                   ⑦ 현지어 강습

 6. 교 육 비 : 무료(서울시 지원), 교육교재 및 중식 제공

 7. 특    전
   ① 교육수료 후 해외자원봉사활동 선발자에게 봉사활동기간내의 항공료 및 현지생활비 지원
   ② 자원봉사자로서의 나눔과 섬김의 태도와 자질 배양, 실천기술의 습득, 세계 이웃들과의 교류  

 8. 참가신청(담당 : 김말순 / 휴대전화: 010-9588-1214)
    전화: 02-365-9728 / 전송: 02-365-9728 / 전자우편: lifeworld1@hanmail.net

 9. 제출서류 : 내공키우기 참가신청서를 전송 및 전자우편으로 발송후 전화로 접수 확인

 

 

생명누리 공동체 | 서울시 광화문 우체국 사서함 797호 | 사업자등록번호 : 106-80-05154
대표전화 070-8286-4982 | 인도 사무실 001-91-8556-220042 | e-mail : sm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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