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주의(녹색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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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강좌]코로나19와 한국사회

2020년은 무엇보다 코로나19로 기억되는 한 해가 되고 말았습니다. 코로나19는 집단 감염사태를 넘어, 의료, 교육, 문화,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한 사회의 숨겨진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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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무엇보다 코로나19로 기억되는 한 해가 되고 말았습니다. 코로나19는 집단 감염사태를 넘어, 의료, 교육, 문화,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한 사회의 숨겨진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꽤 현실감있게 다가옵니다.

인권연대는 이 새로운 사태를 맞아, 지금까지의 상황을 점검해보는 한편, 한국사회에 주어진 과제와 전망을 모색해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11월 16일-코로나19와 불평등(조문영/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11월 23일-코로나 시대의 보건정책(정형준/ 인의협 공공의료위원장)
11월 30일-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 힘(천정환/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12월 7일-코로나 시대의 경제(김공회/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

일 정 : 2020년 11월 16일(월) ~ 12월 7일(월)
저녁 7~9시(2시간)/ 매주 목요일
장 소 : 인권연대 교육장(서울 용산구 효창동 소재)
모집인원 : 선착순 40명
수 강 료 : 전체 수강 5만원(회원·학생 4만원, 교재비 포함)
신한은행 100-025-481614 예금주 : 인권연대
신 청 : 인권연대 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수강신청 양식 작성, 메일 제출
문 의 : 인권연대 전화(02-749-9004)또는 메일(rights1999@naver.com)
※환불규정 : 개강 1주일 전-전액 환불/ 개강 2일 전~ 6일 전까지-50% 환불/ 개강 당일 ~ 1일 전까지-환불 불가



 인권연대가 회원님들과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매월 한차례씩 여는 <수요대화모임>의 73번째 초대 손님은 <한겨레21>의 편집장 박용현 기자입니다. <한겨레21>의 권두칼럼 '만리재에서'를 통해 인권의 눈으로 우리 사회를 날카롭게 분석하는 글쓰기로 유명한 박용현 기자는 인권을 다루는  한국 언론의 보도 태도를 분석하고, 인권의 진전을 위한 언론보도, 인권감수성에 기반을 둔 언론보도는 무엇인가에 대해 짚어줄 것입니다.

 MB정권 출범 이후 갈수록 악회되는 인권 상황과 언론 상황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수요대화모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도 없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제71차 수요대화모임은 최문순 의원(민주당)을 모시고 진행합니다. MBC 기자 출신으로 언론노조 위원장, MBC 사장 등을 역임한 최문순 의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는 힘겨운 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정치인으로 조명을 받고 있는 분입니다.

 최문순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왜 그토록 언론장악에 골몰하는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생각대로 언론지형이 개편되면, 국민 입장에서의 득과 실은 무엇인지에 대해 차분히 짚어줄 것입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언론의 자유는 집회와 시위의 권리와 함께 기본중의 기본이 되는 인권입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 이 기본적 인권이 유린되고 위축되는 상황에 대한 진단, 그리고 미디어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언론을 장악하려는 정권의 음모에 대해 파헤치면서, 시민과 함께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한겨레 영화 담당 이재성 기자와 함께 하는 영화 모임이 8월 행사를 엽니다. 8월에는 타비아니 형제<로렌조의 밤(the NIGHT of SHOOTING STARS)>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잔인한 전쟁에 휘말린 평범한 마을주민들의 삶을 6살 어린 소녀의 눈을 통해 봄으로써, 오히려 로맨틱하고 판타스틱하게 재구성하였습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역설적으로 바라본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2009년 8월 3일(월) 저녁 7시
  • 장소 : 인권연대 교육장(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2분거리)
  • 문의 : 인권연대 사무국(02-3672-9443)

  영화 정보

INFORMATION
영어제목 : the NIGHT of SHOOTING STARS

감독 : 파올로 타비아니, 비토리오 타비아니

주연 : 오메로 안토누티, 마가리타 로자노, 미콜 귀델리, 클라우디오 비가글리, 마시모 보네티

제작사 : 아거 시네마토그라피카

배급사 :
 (주) 백두대간
제작국가 : 이탈리아
제작년도 : 1982년
상영시간 : 107분
장르 :
 드라마, 전쟁, 판타지

SYNOPSYS

무서울 게 뭔지도 몰랐던 그 때
6살 소녀의 기억에 새겨진 아주 특별한 날들
 

 쏟아지는 별에 소원을 비는 로렌조의 밤. 체칠리아는 아이의 머리맡에 누워 1944년, 작은 마을 산 마르티노에서 있었던 일들을 떠올릴 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철모르는 여섯 살 꼬마 체칠리아의 눈에 비춰진 그 날의 일들이 생생한 기억으로 다시 살아난다.

 전쟁의 포화가 한풀 꺾인 8월의 어느 날, 독일군의 지배 아래 놓여 숨을 죽이며 살아가고 있던 마을사람들 사이에 곧 미군이 들어와 독일군을 몰아낼 거라는 소문이 퍼진다. 퇴각을 준비하는 독일군들은 마을을 통째 폭파시키겠다고 위협하며 폭파될 집집마다 녹색 십자가를 그려놓는다. 성당만은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다짐을 받은 주교가 마을 사람들에게 성당으로 피신할 것을 권유하지만 사람들의 불안한 마음은 쉽게 진정되지 않는다.

 지혜로운 농부 갈바노가 독일병사가 파르티잔에 의해 살해된 사건으로 독일군이 앙심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마을을 떠나자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사람들은 두 편으로 나뉘어 한 편은 마을에 남고 다른 한 편은 갈바노를 따라 길을 나선다. 엄마와 함께 갈바노를 따라나선 6살 꼬마숙녀 체칠리아는 한밤중에 까만 옷을 입고 하염없이 걷는 일이나 어른들과 함께하는 수박서리, 밀밭에서 벌어지는 파시스트와의 육박전까지 평소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모든 일이 흥미진진하기만 한데...

타비아니 형제의 시적인 리얼리즘, <로렌조의 밤>
글 : 남다은 (영화평론가) | 2006.04.27

EBS 4월29일(토) 밤 11시

1954년, 비토리오 & 파올로 타비아니 형제는 어린 시절에 겪었던 독일군 학살에 대한 다큐멘터리 <1944년 7월, 산 미니아토>를 만든다. 1982년, 동일한 사건을 바탕으로 장편영화 <로렌조의 밤>을 만든다. 그리고 오시마 나기사는 이렇게 말했다. “<로렌조의 밤>은 현실에 밀착해 있는 그들이 픽션에 대한 작은 양보도 하지 않으면서 스타일을 확장시키는 작품이었다. 이들은 판타지와 시적 감흥을 동시에 유지하는 어려운 작업을 해내고 있다. (중략) 스토리텔링에 대한 특별한 능력으로 그들은 시적 감수성을 지닌 리얼리즘 감독들 중 가장 뛰어난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서 눈여겨볼 대목은 판타지와 리얼리즘, 그리고 시적 감수성의 결합이다. 서로 배치되는 것처럼 보이는 재현 방식들이 역사와 만나 미학적이면서도 윤리적인 성취를 이뤄낼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네오리얼리즘에 대한 사랑으로 영화에 발을 들인 타비아니 형제는 점차 그 정신을 잃어가는 네오리얼리즘에서 나아가 이탈리안 뉴시네마의 정수를 선보이며 그러한 가능성에 다가간다.

<로렌조의 밤>은 형제의 영화세계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2차대전을 무대로, 이탈리아의 어느 마을에서 벌어졌던 독일군 학살이 그 당시 어린 소녀였던 여성의 회상 속에서 진행된다. 영화는 교회가 폭파되고 마을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떠나고 싸우고 죽는 잔인한 현실을 어린아이의 순진무구한 눈을 통해 제시한다. 타비아니 형제는 살육의 잔혹함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보다는 신화적이고 시적인 상상력이 현실과 만나는 지점을 포착한다. 현실과 환상, 이미지와 사운드의 모순된 만남 속에서 비극적 현실과 동심, 살육과 로맨스 등의 이질적인 이야기들이 뒤섞인다. 밀밭의 전투장면이나,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의 행렬, 어두운 밤 빛의 형상으로 폭파되는 마을의 모습 등 각 장면의 이미지들은 그 자체로 살아 움직이는 회화의 이미지처럼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가장 절박한 분위기에서 흘러나오는 성가풍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나 죽은 듯이 고요한 침묵과 거대한 폭발음의 공존은 영상 이미지를 넘어서 한편의 시가 되는 소리의 힘을 들려준다.

네오리얼리즘이 사회적 물적 관계를 전면에 내세운 것과 달리 이들의 리얼리즘에는 앞서도 말했듯, 풍요로운 시적 상상력이 가득하다. 파시스트와 농민간의 대립이라는 전쟁의 참혹함 아래에서 사랑, 상실감, 슬픔 등의 개인의 감정들이 물결치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방송 장악 시도는 참 집요하기만 합니다. 법도 상식도 통하지 않습니다. KBS 사장의 불법 해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의 부당한 교체, YTN 사장의 낙하산 인사에 따른 언론인 대량징계 그리고 MBC PD들에 대한 구속과 탄압 등. 이제 겨우 집권 1년차가 지났을 뿐인데, 민주 언론의 시계는 이미 군부 쿠데타 시절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번 수요대화모임에는 날카로운 비판의 잣대로 많은 시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온 KBS 이강택 피디를 모셨습니다. 도대체 이명박 정부가 원하는 방송상이 무엇인지,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 현장 언론인의 시각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09년 검찰개혁 연속 기획 토론회 - 검찰, 이대로 좋은가]

 


제1차 - 검찰의 수사, 이대로 좋은가


 

 검찰은 수사와 기소는 물론 형의 집행까지 형사사법 절차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기관입니다. 새 정부 들어 검찰의 역할에 대해 이런저런 비판이 많습니다. 걱정도 많아졌고 분노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검찰이란 기관 자체의 중요성을 의심하는 목소리는 없습니다. 다만 국민의 기관답게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헌신하고 공명정대하며 당당하게 일해 달라는 요청들이 때로는 걱정으로 때로는 분노의 격한 목소리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이에 민주당 이춘석 의원과 인권실천시민연대는 모두 4차례에 걸쳐 <검찰개혁 연속 기획 토론회 - 검찰, 이대로 좋은가>를 진행합니다. 오랫동안 검찰 문제에 천착해 온 연구자들과 실무가들이 머리를 맞대 국민의 검찰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려고 합니다. 함께하여 주시고 또 격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 최: 민주당 이춘석 의원실 · 인권실천시민연대
○  일 시: 2009년 4월 21일(화). 오후 2시
○  장 소: 국회 의원회관 128호

 

* 사 회 : 도재형/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발 제 :
검찰의 수사, 이대로 좋은가 -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토 론 : 이유정/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장경욱/ 변호사
            정웅석/ 서경대 법학과 교수

 

<차기 토론회 일정 안내>

 

2차 5월 12일 - 검찰의 기소권, 이대로 좋은가
3차 6월  3일 - 법무부와 검찰의 관계, 이대로 좋은가
4차 6월 23일 - 검찰 개혁, 대안은 무엇인가

 

문 의 : 이춘석 의원실(02-784-3285)/ 인권실천시민연대(02-3672-9443)


인권연대가 ‘야심차게' 진행하는 한겨레 영화 담당 이재성 기자와 함께 하는 영화 모임이 4월 행사를 엽니다. 4월에는 폴 토마스 앤더슨(감독)'탐욕스런 미국 역사의 뿌리를 파헤친 대 서사시' <데어 윌 비 블러드>를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19세기 초 미국의 석유 사업가 다니엘 플레인뷰를 연기한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이 영화를 통해 2008년 아카데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2009년 4월 8일(수) 저녁 7시
  • 장소 : 인권연대 교육장(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2분거리)
  • 문의 : 인권연대 사무국(02-3672-9443)

 

영화 정보

 

INFORMATION
영어제목 : There Will Be Blood

감독 : 폴 토마스 앤더슨

주연배우 :
다니엘 데이 루이스, 폴 다노, 케빈 J. 오코너, 키애런 하인즈

제작사 :
미라맥스, 파라마운트 빈티지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7년
상영시간 : 158분

 

CAST
다니엘 플레인뷰 역 : 다니엘 데이 루이스

폴 선데이 / 엘라이 선데이 역 : 폴 다노

헨리 역 : 케빈 J. 오코너

플랫쳐 역 : 키애런 하인즈

 

SYNOPSYS

 

가족, 믿음, 권력 그리고 석유에 관한 서사시인 “데어 윌 비 블러드” 는 캘리포니아 석유 붐으로 급변하던 지역 서부를 무대로 펼쳐진다. 이 영화는 다니엘 플레인뷰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홀로 아들을 키우며 살아온 인생 여정을 별 볼일 없는 은광 광부에서 석유업계의 거물로 자수성가하는 과정 속에서 그렸다.

어느 날 플레인뷰는 서부의 작은 도시에 석유가 땅 밖으로 스며 나오고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된다. 그는 석유를 찾기 위해 아들 H.W.(딜런 프리지어)와 흙먼지 날리는 리틀 보스턴으로 향한다.

마을의 모든 중요 행사가 카리스마를 가진 목사 엘라이 선데이의 설교로 좌우되는 광신도적 교회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척박한 마을 리틀 보스턴. 마침내 플레인뷰 부자는 맹목적인 모험의 결실을 맺게 된다.  

그는 유정탑으로 부를 축척하지만 인간이 가진 덕목 즉 - 사랑, 희망, 공동체, 신앙, 야망, 부자 간의 관계마저 타락, 속임수, 석유의 이해 관계 속에서 위협 받으며 갈등의 소용돌이에 휩쓸린다.

<데어 윌 비 블러드> 검은 피, 하얀 악마

글 : 김봉석 (영화평론가) | 2008.03.11

 

한 남자가 좁은 갱도에서 곡괭이질을 하고 있다. 불꽃이 튀고, 먼지가 가득 날리는 어둠 속에서 남자는 아무런 동요없이 곡괭이질만 한다.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리다가 사고로 다리가 부러지지만, 그 순간 금맥을 발견한 남자는 기어서 산을 내려간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은 영화가 시작하고 10여분 동안 아무런 대사도 넣지 않는다. 다니엘 플레인뷰가 금광을 캐다가 어떻게 석유를 발견하고, 양아들인 H.W.를 얻고, 석유 시추업자로 변모하게 되었는지를 기괴한 느낌으로 전개할 뿐이다. 뭔가에 홀린 것처럼 앞만 보고 달려가는 남자들, 그들의 등 뒤로 펼쳐진 황무지 그리고 머릿속을 헤집어놓는 듯한 음울한 음악까지 <데어 윌 비 블러드>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든다. 마치 공포영화의 전조처럼, 어둡고 불온한 공기를 화면에 잔뜩 채운다.

 

<데어 윌 비 블러드>는 다니엘 플레인뷰라는 석유 시추업자의 일생을 그린다. 그리고 화사한 땅으로만 알고 있었던 캘리포니아 지역이 한때 미국 석유산업의 중심지였으며 ‘골드러시’ 이상으로 사람들의 이성을 뒤흔들어놓은 아수라장이었음을 보여준다. 석유 시추업자로 업종을 변경한 플레인뷰는 서부 지역을 돌아다니며 땅을 사들이고, 석유를 찾는 사업가로 맹활약한다. 리틀 보스턴이라는 지역에 석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플레인뷰는 아들 H.W.와 함께 가서 확인을 한 뒤, 지역민의 땅을 인수하여 석유를 뽑아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성공한다. 악착같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욕망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남자. 어떤 희생도, 어떤 악조건도 마다지 않는 강인한 남자. 그는 아무도 믿지 않고,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다. 그에게 중요한 건 오직 하나, 석유뿐이었다. 그에게 석유는, 검은 황금인 동시에 검은 피였다.

 

그동안 폴 토머스 앤더슨이 그려낸 세계는, 인간의 욕망이 요동치는 현장 혹은 ‘산업’이었다. 데뷔작 <리노의 도박사>는 인간의 욕망 그 자체를 드러내는 카지노가 무대다. 대표작인 <부기 나이트>는 70년대 섹스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폴 토머스 앤더슨은 섹스를 보여주기 위해 <부기 나이트>를 만든 것이 아니라, 섹스산업을 만들어낸 인간들이 누구인지를 규명하고 싶어했다. <매그놀리아>는 한 도시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이 세계의 전체상을 그려내려고 한다. 하나의 공간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통해 폴 토머스 앤더슨은 하나의 공통점을 찾아낸다. 이 세계의 만화경을 통해 하나의 법칙이나 생각을 읽어내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펀치드렁크 러브>로 잠시 휴식을 취한 폴 토머스 앤더슨은 극단적인 남자의 세계로 걸어 들어간다. 자신의 욕망을 결코 숨기지 않는, 그러면서도 극단적으로 사악해지지 않는 남자의 세계로. <부기 나이츠>가 섹스, <펀치드렁크 러브>가 로맨스를 보여주었다면 <데어 윌 비 블러드>는 남자, 그것도 극단적인 마초 남자의 잔혹한 분투를 그리고 있다.

 

정의와 연민만으로 세상을 살 수 없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나의 왼발>과 <데어 윌 비 블러드>는 양극단에 놓인 영화다. 모든 것이 박탈당한 채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남자와 세상의 모든 것을 얻기 위해 패도의 길을 달려가는 남자. 왼발만 움직일 수 있는 남자가 가진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었던 대니얼 데이 루이스는, 폴 토머스 앤더슨의 <데어 윌 비 블러드>에서 욕망을 위해 기꺼이 악마가 될 수 있다고 믿는 남자의 지독한 인생을 보여준다. 하지만 극단에서도 두 캐릭터는 묘하게 닮아 있다. 세상과 싸울 때 그들은 절대 물러나지 않는다.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다만 그들이 처한 자리가 달랐을 뿐 그들의 목표가 달랐을 뿐이다.

 

 

다니엘 플레인뷰라는 캐릭터는 지극히 매혹적이다. 플레인뷰는 땅을 팔라고 설득하면서, 자신의 사업은 ‘패밀리 비즈니스’라고 말한다. 인부들이 가족을 데리고 와서 정착하여 생활을 하고, 땅을 판 사람들도 함께 이익을 누릴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미래를 원한다고. 10살짜리 아들이며 동업자인 H.W.를 데리고 다니는 것도, 패밀리 비즈니스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플레인뷰는 결코 가족을 만들지 않는다. 그는 부드러운 대화나 평안한 휴식을 원하지 않는다. 그가 원하는 것은 싸워서 이기는 것, 자신의 왕국을 건설하는 것뿐이다. 결핍을 느끼면서도, 그 결핍을 메우기 위해 미망으로 빠져들지 않는다. 여성에게도, 종교에도, 그 무엇에게도. 플레인뷰는 그야말로 철혈, 아니 검은 피의 남자다.

 

그럼에도 플레인뷰의 약점은, 어쩔 수 없이 가족이다. 양아들인 H.W.가 사고로 청력을 잃은 뒤, 알지도 못했던 이복동생 헨리가 찾아온다. 얼마 뒤 플레인뷰는 H.W.를 기숙학교로 보내버린다. 그는 아들을 버렸다. 그건 헨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아들 대신 동생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주변의 어느 누구도 믿지 못하지만, 그래도 가족만은 다르지 않을까, 라고 내심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플레인뷰의 사업을 인수하려는 거대 석유회사의 간부가 아들 이야기를 꺼내자 그는 폭발한다. 그의 치부를, 그가 가장 가슴 아파했던 말을 듣자마자 플레인뷰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모든 치욕을 감수하고 전의를 불태운다. 해안까지 파이프라인을 건설할 땅을 사고, 유니온사와 계약을 체결한다. 그리고 헨리가 죽은 뒤, H.W.를 데려온다. H.W.는 다시 아들이자 동업자가 된다. 플레인뷰에게 필요한 것은, 언제나 패밀리 비즈니스였던 것이다. 아무리 계산적이고 편의적인 이유로 H.W.를 데리고 있었던 것처럼 보여도 사실 플레인뷰에게는 그것이 유일한 끈이었다. 인간으로 남을 수 있는 마지막 비상구.

 

플레인뷰는 냉혹하고, 자신의 이익만이 목적인 사업가다. 교묘한 수법으로 선데이 가문의 땅을 얻었을 때, 석유가 나오면 그들에게 뭔가를 줄 거냐고 묻는 H.W.에게 단호하게 답한다.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라고. 모든 땅을 사지 않아도 지하에 묻힌 석유를 퍼올릴 수 있다는 것을 아는 플레인뷰는 정의와 연민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이 아니다. 그러면서도 플레인뷰를 미워할 수가 없다. 플레인뷰는 냉혹한 사업가이지만 사악한 인간은 아니다. 무엇이 진짜 이익인가를 따진 뒤에 나오는, 아주 합리적인 판단에 의한 결정이긴 하지만 인부가 죽으면 최선을 다해 장례를 치르고, 마을을 위해서도 일부를 베풀어준다. 플레인뷰를 움직이는 것은 단지 사업적인 판단이다. 가족도, 사랑도, 사업에 우선하지 못한다. 플레인뷰는 아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지만, 결국은 합리적인 판단과 끝없는 욕망 때문에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불행으로 이끌어간다. 그것이 어쩔 수 없는 돈과 욕망의 사악한 측면이다. 스스로 망가지지 않아도, 아무리 합리적인 판단으로 일관해도 플레인뷰는 이미 늪에 빠져든 것이다. 결국은 플레인뷰도 약한 인간일 뿐이다. 아마도 플레인뷰는 결코, 단 한번도 자신의 약함을 돌아보지 않았겠지만.

 

권력과 자본, 그것을 쫓는 순수한 악마성

<데어 윌 비 블러드>는 과거의 모습을 재현하면서도, 공간 자체는 어딘가 시대를 초월한 것 같은 신비함을 지니고 있다. 이상향이 아니라 이곳 어딘가에 늘 존재할 것 같은 연옥의 모습이다. 폴 토머스 앤더슨은 업튼 싱클레어가 1927년에 쓴 소설 <오일!>을 보고 <데어 윌 비 블러드>를 만들게 되었다. <오일!>에는 석유 재벌 에드워드 도헤니 등의 실제 인물들을 모델로 만들어낸 아놀드 로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로스의 아들이, 소년 목사 엘라이 왓킨스를 중심으로 한 광신적인 신도들과 공모하여 아버지에게 대항한다는 이야기다. 앤더슨이 잘 알고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석유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아수라장은, 그의 관심을 촉발시키기에 충분했다. 앤더슨은 책의 초반 150장에 이끌렸다. 그의 관심은 석유 재벌 자체가 아니라, 석유를 찾아 헤매고 다른 사업자들과의 경쟁에 이기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또한 이상적인 신앙에 대한 대목도 인상적이었다.

 

원작과 다르게, 폴 토머스 앤더슨은 다니엘 플레인뷰와 엘라이 선데이의 대립을 중심축에 놓고 이야기를 전개한다. 앤더슨은 그들이 카인과 아벨의 관계라고 말한다. 하지만 절대적인 신의 믿음 아래에서 존재하는 카인과 아벨의 관계와는 달리 플레인뷰와 선데이에게는 절대적인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플레인뷰와 선데이는, 각각 자본과 종교를 대표하는 것으로 보인다. 플레인뷰는 종교가 단지 위안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시추를 시작하기 전에 축성을 해주겠다는 선데이의 제안을, 플레인뷰는 부드럽지만 확실하게 거부한다. 그리고 선데이에게 주기로 약속한 돈도 주지 않는다. 플레인뷰가 보기에 선데이의 교회는 그저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사기일 뿐이다. 하지만 선데이의 입장은 어떨까? 선데이의 교회는 그저 사이비 종교에 불과한 것일까? 공식적인 인정을 받기 전까지, 모든 종교는 사이비로 간주된다. 인정을 받는 조건은 간단하다. 지나치게 반사회적인 부분을 제거하고, 사회적 권력을 만들어내기만 하면 된다. 플레인뷰가 선데이와 타협을 하게 된 이유도, 선데이의 교회를 거치지 않고는 자신의 목적을 이룰 수 없었기 때문이다. 종교는 절대로 이상적인 신앙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종교집단이 목표로 하는 것은, 신의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하는 것이다. 자본가가 자신의 왕국을 이루려는 것과 마찬가지로. 종교집단은 어떤 돈이건 상관없이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자본가와 손잡고, 자본가는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상관하지 않고 종교를 이용한다. 서로의 이해에 따라 자본과 종교는 하나가 되지만, 사실 그들은 공존하기 어려운 관계다. 플레인뷰와 선데이의 관계가 그렇듯이.

 

 

게다가 석유와 종교라면, 21세기 현재의 세계 정세를 읽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중동의 석유를 이용하여 돈을 버는 것은 미국의 정유업체이고, 그들은 공화당의 강력한 후원자다. 공화당의 든든한 지원세력 또한 기독교 근본주의다. 여기서 모순이 발생한다. 중동에서 안정적으로, 자신들의 독점적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중동의 이슬람 왕족, 귀족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 9·11 테러의 원흉인 오사마 빈 라덴의 가문과 부시 가문의 관계처럼. 하지만 그런 결탁과 달리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감추지 않는다. 석유와 종교를 둘러싼 이합집산은 결국 수많은 폭력과 증오를 불러올 운명이다.

 

폴 토머스 앤더슨은 석유를 포함한 자본가와 종교의 모순적인 대립에서, 결국은 자본가의 우위를 말해준다. 마지막 장면에서, 플레인뷰는 선데이를 폭행하며 자신이야말로 ‘세 번째 예언자’라고 외친다. 교회가 자신을 굴복시켰지만, 결국은 종교까지도 집어삼킨 악마가 바로 플레인뷰인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상처뿐인 승리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린 채 플레인뷰의 끝이 도래한다. 그의 인생이 끝나는 순간, 이 세계도 종언을 고한다. 그의 세계는 완벽하게, 그의 왕국이다. 다니엘 플레인뷰는 선인과 악인이라는 일반적인 분류로 담아낼 수 없는 인간이다. 이 세계가 그렇듯이, 천박하고 유치한 욕망을 숨기지 않으면서 비열하고 잔인한 폭력도 마다하지 않는다. 유머감각을 잃지 않으면서도 날것의 증오를 그대로 드러내는 <데어 윌 비 블러드>를 보고 있으면, 우리의 얼굴에 깃들어 있는 악마성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석유는 모든 것을 검게 물들인다

미국 캘리포니아 석유산업의 역사

1500년대 스페인 사람들이 도착했을 때,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지역의 원주민들은 이미 아스팔트 형태의 석유를 파내 바구니 등의 물건에 방수 처리를 하고 있었다. 이민자들은 1850년 무렵부터 석유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안드레아스 피코 장군이 처음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석유를 증류하여 자택에서 연료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석유를 난방과 동력원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1865년에는 주로 농사를 짓던 센튜럴 발리에 첫 유전이 개발되었다. 유전 개발은 작은 마을에 불과했던 샌프란시스코의 번영을 가져왔다.

 

당시만 해도 석유를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 땅을 수직으로 파고들어가는 장비도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고, 땅을 판다고 해도 그곳에서 석유가 나오는 것은 일종의 도박이었다. 게다가 석유가 나온다 해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불이 나면 큰 재해였다. 그러나 골드러시와 마찬가지로, 막대한 돈을 벌 수 있다는 환상은 무모한 모험가는 물론 열정과 혜안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캘리포니아로 끌어들였다. 1888년에는 애덤스 넘버 식스틴이라고 명명된 캘리포니아 최고의 유전이 발견되었고, 캘리포니아 석유산업의 가능성이 증명되었다. <자이언트>에서 보았던 것처럼, 유전을 발견하는 사람은 당시 최고의 부자 대열에 낄 수 있었다. 1910년 캘리포니아의 석유 생산량은 대략 7700만 배럴이었고, 전세계 석유 사용량의 70%를 공급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의 석유산업은 10여년 정도 호황을 이루다가 대공황이 찾아왔을 때에는 이미 바닥을 드러냈다. 석유회사들은 해외로 석유를 찾기 시작했고, 다국적 회사로 발전해갔다.

 

석유가 발견된 유전 지역은 동부에서 몰려든 일꾼과 사업가 그리고 범죄자들까지 뒤엉켜 ‘블랙 골드러시’로 급변했다. 매춘부와 도박꾼이 자리를 잡았고, 향락과 방탕의 기운이 넘쳐났다. 샌타바버라 외곽에 있는 섬머랜드라는 마을은 조용하고 종교적인 마을이었지만, 유전의 발견으로 순식간에 술집, 하숙집, 창녀촌 등이 들어서게 되었다. 문화적 충돌이 극심해진 가운데 마을 주민들은 당시 최대 석유업자 중 하나였던 폴 게티의 유전을 파괴하는 등 폭력사태까지 이어졌다. <데어 윌 비 블러드>에서 보이는 기존 주민, 교회와의 갈등은 당시의 일반적인 풍경이었다.


 

 

 제68차 수요대화모임은 한국에서 버마민주화운동을 벌이고 있는 버마행동의 뚜라 대표를 모시고, 버마의 인권실태에 대해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한국의 상황도 만만치 않지만, 경제도 어렵고, 민주주와 인권의 후퇴도 심각한 것이지만, 아시아 다른 나라들의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 특히 버마 민중들이 겪는 어려움에 비한다면, 어쩌면 우리의 고민은 사치스러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버마의 민주화는 곧 아시아의 평화라고 말하는 버마행동의 뚜라 대표는 버마 민주화운동에 대한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이주민의 눈에 비친 한국 사람들의 모습에 대해서도 진지한 고언을 해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인권연대 기획강좌]

 

<손낙구의 부동산 계급사회>


 

 인권연대가 오랫동안 부동산 문제에 천착하며 ‘부동산 계급사회’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손낙구 선생을 모시고 기획강좌를 진행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부동산을 둘러싼 한국사회의 왜곡된 믿음과 삶을 파괴하는 부동산 투기의 먹이사슬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왜 부동산 문제의 해결이 어려운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일정 : 2009년 3월 31일(화) ~ 4월 9일(목), 매주 화, 목 저녁 7시 30분, 총 4강
○ 주최: 인권연대 교육센터
○ 대상: 학생, 활동가, 일반 시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 장소:
인권연대 교육장(4호선 한성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2분 거리)
           -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 이용 장애인에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찾아오시는 길(☜ 클릭)
○ 수강료: 30,000원(교재비 별도, 단체활동가 및 인권연대 CMS 회원, 학생 20%할인)
입금계좌 : 국민은행 003-21-0712-089(예금주 오창익)
○ 모집인원: 선착순 35명(수강료 입금순으로 마감합니다)
○ 교재: '부동산 계급사회'(손낙구 저, 후마니타스, 2008)
           ※ 교재가 필요하신 분은 수강 신청시 구입 유무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인권연대 교육센터(02-3672-9443)
                     
hrights@chol.com,
www.hright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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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주          제

3/31(화)

1 강

부동산, 무엇이 왜 문제인가

4/2(목)

2 강

부동산 때문에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4/7(화)

3 강

집 많은 놈, 집은 있는 놈, 집도 없는 놈

4/9(목)

4 강

부동산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 강사 소개

 “외면하기에는 너무 참담한 노동현실”을 보고 민주노총 대변인과 심상정 의원 보좌관 생활을 포함하여 20년 가까이 오로지 노동운동에만 전념했습니다.

 사람들의 먹고사는 문제의 핵심을 쫓다가 ‘부동산’ 문제를 직면하고, 부동산 문제의 원인과 구조를 밝히고 대안을 만들기 위해 4년 동안 꼬박 부동산 문제 연구에만 파고들어 ‘부동산 계급사회’라는 저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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