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주의(녹색주의)

오늘 캔 삼, 아니 주운 삼이다.
하산길에 길 옆 3미터쯤에서 캤으니 거의 주운 것과 같다.^^ 그것도 씼으려고 계곡으로 내려가려다 오갈피 잎 같은 게 보여 산행 중 여린 오갈피 잎을 계속 따먹고 다녀서 따먹을까 하고 보니까 삼이었다. 아마도 산양산삼인듯^^;
오랫동안 산을 다녔고 혹시나 하고 삼을 찾아 헤매봤어도 삼을 캐기는 커녕 구경도 못했었는데, 요 몇 년 사이 거의 매년 삼을 캔 것 같다. 이번이 네 번째, 갯수로는 처음에 네 뿌리, 그 다음 한 뿌리, 작년엔 열 서너 뿌리, 오늘은 열두 뿌리.
작년과 올해 캔 자리에는 아직 어린 것을 남겨 두고 위치도 알고 있으니 필요할 때 다시. ^^
그런데 난 아직 산삼을 먹어 보지 못했다. 부모님과 동생들 그리고 이모님들을 줬다. 왜냐구? 내겐 산행 자체가 산삼 먹는 거고 약초 잎 따 먹는 게 산삼 먹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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