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주의(녹색주의)

안녕하세요?

 

노사과연 2009년 9월 연구토론회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현재 인도에서 열심히 공부를 준비하며 동시에 특파원 활동을 하고 있는 정호영 회원이 발표를 할 것입니다.

이번 주제는 ‘인도현대사’와 관련된 것인데 약간은 생소하지만 흥미있는 내용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전성식 배상

 

추신: 아래는 발표자의 소개글로 좀 길지만 꼭 읽어보시고 참고하세요. 참가하시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겨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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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과연 2009년 9월 연구토론회]

 

주제: 인도 현대사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발표: 정호영(회원)

 

일시: 2009년 9월 12일 오후 2시

 

장소: 노사과연 http://www.l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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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현대사는 간디, 네루로 시작해서 인도의 IT 엔지니어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한국.인도 FTA 협정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인들이나 몇 가지 사건만으로 역사가 움직여 가는 것이 아니라 고통 받았던 많은 이들에 의해 역사가 움직여간 것을 우리가 알고 있다면 인도 현대사 또한 이렇게 쉽게 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인도 현대사 중 우리에게는 드러나지 않았던 부분들을 통해서 사회주의진영과 자본주의 진영의 대립, 현재까지 인도를 짓누르고 있는 계획경제/민영화 논쟁에서 세계화이후 개발 논쟁으로 이어진 사안들을 몇 가지 짚어서 세계사에 대한 인식을넓히거나 우리 현대사와 비교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당일 토론회 참석자들께는 http://www.ahrchk.net/pub/pdf/mof-korean.pdf 에 있는 100쪽 가량의 인권소설을 한번쯤 일독해오실 것을 권장합니다. 소설은 애추라 배리얼의 "아버지의 기억"입니다. 마오이스트라는 오명 하나만으로 무자비하게 죽어나갔던 이들 중 하나인 자기 아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아버지가 쓴 소설입니다. 인도 현대사의 가장 급박했던 단면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이 시기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발표는 이 소설에 대한 비평을 진행할 예정은 아니고 당일날 별도의 파워포인트를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 소설을 읽을 것을 권하는 이유는 문화예술이 가진 힘, 감성을 동반한 이해 즉 형상을 통한 대상에 대한 인식을 통해서 딱딱하게 진행될지 모르는 인도 현대사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느낌'을 가지고 참석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읽기 전 간단한 사전지식을 드리면 소설에서 등장하는 사람 중

-아추타 메논은 소련과 가장 긴밀하게 협력했지만 인도에서 최악의 독재 정치를 했던 인민주의자 정권이었던 인드라 간디 정권과 권력을 공유했던 CPI(Communist party of India)의 케랄라 주수상이었습니다.

(이전 정세와 노동 2009년 2월에 번역되었던 "경제 성장, 개발과 권한 강화"란 CPI 당수 A.B.Bardhan의 강연은 그를 추모하기 위해 진행된 것입니다.)

-고파란은 인드라 간디와 협력을 거부하고 소련과는 다른 독자적인 노선을 걷기를 원해 CPI에서 분당한 CPIM(Communist party of India(Marxist))의 당수입니다.. CPIM은 현재 인도 공산당들 중 주류이며 케랄라와 웨스트 벵갈, 트리푸라에서 정권을 잡고 있는 정당입니다.

-이 소설에서 잔혹한 학살의 대상이 되었던 이들은 CPIM도 수정주의자로 비판하고 CPIM에서 탈퇴하여 CPIML(Communist party of India(Marx-Lenin)을 만들어서 인도에서 Maoist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이며 내부의 격렬한 분쟁들을 거쳐 다양하게 분화되었고 현재는 네팔의 집권 정당인 네팔공산당(마오이스트)의 뿌리가 된 CPI(Maoist)로까지 분화가 되었습니다.

 

이 소설을 한번 읽고 참석하시면 발표자의 발표 이해가 좀 더 쉬울 것이며 발표 이후 토론 참가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 메일은 "노동운동의 정치적·이념적 발전을 위한" 노동사회과학연구소(노사과연)의 대표메일입니다.
전화: 02-790-1917, 팩스: 02-790-1918
홈페이지: http://www.lodong.org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5-4번지 삼미빌딩 3층 (우: 140-012)
영문명: Workers Institute of Social Science, south Korea (WISSK)




* 10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노동자 교양경제학 강좌" 후반부를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다음과 같이 무료 강의로 진행합니다. 지난 5주간 진행된 입문 강의를 듣지 않은 분들도 이해에 어려움 없이 들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교양강좌: 공황과 현대자본주의 》

1. 취지: 이 강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경제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19세기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자본주의의 역사적 전개과정과 현 단계의 특징들을 살펴봄으로써, 자본의 공세에 맞선 노동자계급의 투쟁이 어떤 원칙에 입각해야 하는가를 제시하고자 한다. 더불어 자본주의 극복을 위한 대안체제로서 사회주의의 기본원리와 함께 20세기 사회주의의 성립과 발전, 붕괴과정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한다.

2. 일시: 2009년 7월 23일 ~ 8월 20일까지 5주간, 매주 목요일 7시 30분

3. 장소: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 강당(용산역 부근, 약도 참조)

4. 강사: 강성윤(경제학 박사, 노사과연 교육위원장)

5. 교재: 매 시간 강의안 제공(참가비 없음)

6. 강의일정 및 주제:
제1회 (7. 23) 공황의 원인과 의미
제2회 (7. 30) 현대자본주의의 전개과정
제3회 (8. 6) 독점자본주의 / 국가독점자본주의
제4회 (8. 13) 신자유주의
제5회 (8. 20) 사회주의 / 20세기 사회주의

7. 주관 및 문의:
- 서울지역 철도노동자 교양강좌 추진위(주병현, 017-214-0391),
- 노동사회과학연구소 (02-790-1917)

안녕하세요?

연구위원장 전성식입니다.

7월 25일 3시에 있을 예정이었던 연구토론회를 2시로 옮겨 하게 되었습니다.

당일 투쟁이 예정되어 있어서이니 회원 여러분께 양해 부탁드립니다.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건강유의하세요.

전성식 배상

 

노사과연 2009년 제1기 미학 세미나 계획 (안)

노사과연 2009년 1기 미학 세미나는 그간 맑스-레닌주의 미학 이론에 대한 개괄적인 학습을 근거로 하여 역사적으로 진행되었던 논쟁에 대해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하였습니다. 약 6개월간 문학 작품 감상과 관련 논쟁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1. 교재

세미나 교재로 사용하는 책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다른 번역본을 가지고 계시면 그것을 이용하시거나 복사를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주교재 : 


◎ 플라톤: ≪향연≫, 박희영 역, 문학과지성사

◎ 소포클레스: ≪비극전집≫, 천병희 역, 숲

◎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천병희 역, 을유문화사

◎ 엥엘스: ≪엥겔스의 독일혁명사 연구≫, 박홍진 역, 아침

◎ 맑스, 엥엘스, 라쌀레: ≪맑스주의 문학예술 논쟁≫, 돌베개

◎ 발자끄: ≪고리오 영감≫, 박영근 역, 민음사

◎ 레닌: ≪레닌의 문학 예술론≫, 이길주 역, 논장

◎ 고리끼: ≪어머니≫, 최윤락 역, 열린책들

◎ 슈미트 /슈람 편: ≪사회주의 현실주의의 구상 ―제1차 소비에트작가연방회의 자료집≫, 태백

◎ 조이스: ≪더블린 사람들≫, 김병철 역, 문예출판사

◎ 벤야민: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사진의 작은 역사 외≫, 최성만 역, 길

◎ 브레히트, ≪전쟁교본≫, 이승진 역, 한마당 ☞ 현재 절판이니 다른 방식으로 공유하겠습니다.


부교재 :

◎ 최상철: “맑스-레닌주의 문학 예술론의 몇 가지 쟁점에 관한 고찰”, ≪노동사회과학≫ 제2호, 노사과연

◎ 맑스-엥엘스: ≪마르크스 엥겔스의 문학예술론≫, 논장,

◎ 백낙청: “민족문학과 리얼리즘론”, ≪민족사의 전개와 그 문화 하≫ 중에서, 창작과 비평사,


2. 세미나 진행 방식 : 기본적으로 참가자들의 발제와 토론 위주로 진행합니다.

3. 세미나 시간과 계획 : 2009년 7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시작, 2009년 12월까지 마침

4. 일정 : 사정에 따라 약간의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횟수

날짜

세미나 내용

비고

0

7. 15

“맑스-레닌주의 문학 예술론의 몇 가지 쟁점에 관한 고찰”

오리엔테이션

1

7. 22

플라톤: ≪향연≫

7월 29일은 여름휴가

2

8. 5

소포클레스: ≪안티고네≫

 작품감상

3

8. 12

플라톤: ≪시론≫,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1장~12장

 

4

8. 19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13장~26장

 

5

8. 26

엥엘스: ≪독일 농민전쟁≫

지킹엔 논쟁 1

6

9. 2

엥엘스: ≪독일: 혁명과 반혁명≫

지킹엔 논쟁 2

7

9. 9

조만영: “미학과 정치의 변증법적 연관”, 루카치: “지킹엔 논쟁과 유물론 미학의 확립”

지킹엔 논쟁 3

8

9. 16

코흐: “지킹엔 논쟁과 문학적 현실주의 문제”, 김남천: “대중투쟁과 창조적 실천의 문제”

지킹엔 논쟁 4

9

9. 23

맑스-엥엘스와 라쌀레 간의 편지들

지킹엔 논쟁 5

10

10.7

발자끄: ≪고리오 영감≫

작품감상

11

10. 14

엥엘스: “마가렛 하크니스(Margaret Harkness)에게 1888년 4월초에 보낸 편지” (강독)

백낙청: “민족문학과 리얼리즘론” (참고)

레닌: “당조직과 당문학” (강독)

 

12

10. 21

똘스또이, ≪단편선≫

작품감상

13

10. 28

레닌: “러시아 혁명의 거울인 레프 똘스또이”, “L. N. 똘스또이”, “똘스또이와 현대 노동운동”, “똘스또이와 프롤레타리아 투쟁”, “레프 똘스또이와 그의 시대”

레닌의 ‘똘스또이론’

14

11. 4

고리끼: ≪어머니≫

 

15

11. 11

고리끼, “소비에트 문학에 관하여”, 글라드꼬프, “소비에트 문학의 사명과 당면 문제점”, 에렌부르크, “집단창작 및 소비에트 문학 전반의 문제점”, 파제예프, “사회주의 현실주의의 기본원칙” 이상 ≪사회주의 현실주의의 구상≫에서

제1차 쏘비에트작가연방회의

16

11. 18

제임스 조이스, ≪더블린 사람들≫

작품감상

17

11. 25

라젝, “현대의 세계문학과 프롤레타리아 예술의 과제”

 

18

12. 2

벤야민: “사진의 작은 역사” (강독)

 

19

12. 9

브레히트: ≪전쟁교본≫

작품감상

20

12. 16

종합토론 혹은 작품감상

 



이 메일은 "노동운동의 정치적·이념적 발전을 위한" 노동사회과학연구소(노사과연)의 대표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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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사과연 연구위원장 전성식입니다.

날도 무더워지고 장마도 오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연구소가 6월 25일~26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리는 제4회 맑스꼬뮤날레에 참가합니다.

25일에는 독자세션을 진행하고 26일에는 합동세션과 대토론회에도 참여하여 발표를 할 것입니다.(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그래서 이번 달 연구토론회는 아쉽게도 없습니다.

아쉬움은 맑스꼬뮤날레에 참여해서 달래시기 바라며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성식 배상

 

독자 세션에 발표할 내용과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시: 6월 25일(목) 오후 4시~7시

주제: 사회주의, 20세기와 21세기

발표 : (1) 전성식, [좌익공산주의 : 과거와 현재]

         (2) 김해인, [쏘련국가자본주의론 비판]

         (3) 채만수, [21세기 사회주의의 전망과 과제]

2009년 4월 노사과연 연구토론회

 

주제: 위기의 자동차 산업과 노동자계급의 대응

일시: 2009년 4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발표: 손미아 (회원)

장소: 노사과연 사무실

 

 

공황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전 세계의 자본가계급은 이 위기가 마치 노동자계급 때문에 일어나는 것처럼 뻔뻔스럽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위기가 자신들의 잘못, 자본주의 자체에서 기인하는 것이라는 명백한 사실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그들은 자신들의 책임을 노동자계급에 떠넘기고 해고 및 구조조정이라는 무자비한 칼날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는 현 자본주의의 핵심 산업의 하나인 자동차산업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BIG 3 자동차공장들이 파산하고 공장들을 폐쇄한다면, 노동자와 가족을 포함하여 약 1억의 인구가 실직으로 고통을 당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쌍용자동차에서 정부와 자본가계급은 이미 구조조정의 칼날을 들이대고 있습니다. 마치 정해진 수순처럼 1998년도 IMF경제위기시기에 기아, 대우, 현대자동차 노동자들을 정리해고 하던 그 방법을 또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국 자동차노동자들은 이미 10년 전에 자본과 싸운 경험이 있습니다. 노동자계급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자본가계급의 구조조정안이 무엇이고, 법정관리가 어떤 것인가를. 이제, 노동자계급 전체가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전열을 가다듬어 자본가계급의 공격에 맞서 투쟁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번 토론회([위기의 자동차 산업과 노동자계급의 대응])에서는 한국을 비롯하여 전세계 자동차산업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본가계급의 파렴치한 주장, 노동자계급에 대한 ‘자본 위기 책임 떠넘기기’에 대한 비판과 이에 대한 노동자계급의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최근 회자되는 '국유화', '자구안'등의 논리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함께, 1930년대 대공황이후, 노동자 대투쟁의 경험으로부터 현재의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합니다. 회원 및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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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사과연 연구위원장 전성식입니다.

[2009년 3월 연구토론회] 에 대해서입니다.

이미 총회 공고와 함께 연구토론회 광고가 나갔지만 아무래도 연구토론회에 대해 따로 말씀드리는 것이 옳을 것 같아 늦었지만 연락드립니다.

 

공황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자본의 비명소리는 이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부르주아지들조차도 현 상황을 부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한 발 더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저 공황의 전개를 지켜보면서 자본주의가 자신의 모순과 한계를 드러내는 것을 보면서 키득거리고만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현재 심화되고 있는 공황의 추이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하여 그 특징을 파악해 앞으로 전개될 상황을 예측하고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연구토론회에서는 이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자 합니다. 발표는 채만수 소장님께서 해주실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더 앞서서 또 열심히 이 문제에 대해 연구해오셨기에 좋은 발표가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전성식 배상

추신:

1. 연구토론회가 끝나고 총회가 있습니다. 혹시 연구토론회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총회에는 꼭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2. 회원이 아닌 분들도 연구토론회에 참가할수 있으니 조금의 부담감도 갖지 말고 참여해 주세요. 

 

[2009년 3월 연구토론회]

주제: 심화되는 대공황과 현정세의 몇 가지 특징

발표: 채만수(회원, 소장)

일시: 3월 21일(토) 오후 3시

장소: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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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사과연 연구위원장 전성식입니다.
2월 연구토론회 안내입니다.

발표는 연구위원인 문영찬 회원이 해주실 것이며 내용은 정세분석 방법론과 현 시기 정세분석 및 제기되는 전술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문영찬 회원은 격동하고 있는 더 나아가 격돌이 예상되는 현재의 세계정세와 국내정세를 통일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세분석의 방법론을 올바로 세우는 것을 통해 정세분석의 과학성을 획득하기를 주장합니다. 또한 현 시기를 정세반전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시기로 파악하며 올바른 정세분석으로 투쟁의 과학성을 획득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대공황의 전개양상, 세계적 차원의 계급투쟁을 분석하고 나아가 세계변혁을 전망하며 그리고 국내적 차원에서는 반이명박투쟁을 어떻게 전개해야 하는지를 분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세분석 방법론과 전술이론에 대한 논의는 1980년대 말 치열한 논쟁의 주제였으나 특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연구토론회는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치열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노사과연 2009년 2월 연구토론회]

주제: 정세분석의 방법론과 과학적 전술

발표: 문영찬(회원, 연구위원)

일시: 2009년 2월 28일(토) 오후 3시

장소: 연구소

추신:
1. 알고 계시듯이 문회원은 이미 <<정세와 노동>>(2009년 1월호)에 <과학적 전술을 수립하자>라는 글을 발표하였고 <<정세와 노동>>(2009년 2월호)<세계정세분석에 관한 시론>을 발표하였습니다. 모두 이미 읽으셨겠지만 다시 한 번 읽어 오시면 더욱 발전된 논의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2. 원활한 준비를 위해 참가하실 분은 미리 답신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메일은 "노동운동의 정치적·이념적 발전을 위한" 노동사회과학연구소(노사과연)의 대표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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