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주의(녹색주의)

좀 긴 글입니다.
녹색당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녹색을 쓰려니 자꾸 어색해 녹색당은 몰라도 녹색보다는 초록을 씀에 대해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__)(--)
제가 아직 녹색보다 초록이 편한 것은
녹색이라는 말이 사용되기 전부터 초록이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었으나
일제 시대의 잔재로 녹색을 쓰게 되었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고
좀더 어리고 파릇파릇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느낌이
녹색이 주는 무거움보다 우리의 가치를 더 담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죠. ^^;

- 한 박자 느리게
보통 때는 조용하고 차분한 것을 좋아하지만 좀 이중적이 성격이라 ^^;
일단 결정된 일을 추진할 때는 왠만하면 속도를 내어 밀어부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보통 사람들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 --;)
가끔인지 자주인지 무리가 따르고 더 늦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좀 갑갑해 보이더라도 한참 더 생각하고 일을 추진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지금 시간이 없다고 급하게 몇몇 분들이나 초록당사람들이 나서서 추진하는 것보다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더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무리하게 12월에 창당을 목표로 뒤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보다는
3월 안 또는 내년 안으로라도 창당할 수 있는 기본 틀이 될 수 있게끔 충분히 생각하며 추진하는 것을
꾸준히 함께 논의하며 추진했으면 합니다.
각자 알아서 열심히 뛰고 있고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는 것 잘 알고 너무 감사드리지만
초록당사람들이 두 번씩이나 실패했었던 경험상 염려가 많이 되고
조금씩 불만들이 나오고 있어서 느리지만 서로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가능한 많을 사람들이 참여해 협의해 가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발생 가능한 일들을 충분히 예측해 볼 시간과
(제 경험상 정말 시간이 필요합니다. 생각을 오래하면 할수록 많은 문제점들이 떠오르죠.)
관계된 사람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게 결국은 더 빠르게 창당을 할 수 있는 길인 것 같습니다.

- 결과보다는 과정
제가 자주 말을 꺼냈던 소통의 문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내 손에 무엇인가를 움켜 쥔 상태에서는 상대방과 악수를 나눌 수 없습니다.
내 손에 있는 것을 내려 놓은 후에야 악수를 할 수 있는 것이죠.
녹색당을 만들겠다는 초록당사람들이 결성된지 3년인데 아직까지도 창당의 깃발을 내걸지 못한 상태에서
몇 분들이 탈핵을 중심으로 녹색당 창당 깃발을 내건 것은 축복이었죠. ^^
저희 초록당사람들 내부에서도 무엇을 대표 정책을 내걸지에 대해
저도 하루 6시간 노동제 제안을 해 봤지만 뚜렷히 결정한 것이 없습니다.
그만큼 각자 다양한 생각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기에
충분한 토론의 시간을 갖지 않고서는 결정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더 쉽게 녹색당 창당에 결합할 수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 사람들을 모으고 있는데 미리 대표 정책을 결정하다시피 하면
다른 가치의 사람들은 참여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 우리가 할 일이 없네' 같은 반응들이 나왔으니까요.
엊그제인가 서울 지역 모임에서 이런 말들이 오갔습니다.
저는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한 이유가 과정에 만족하면 결과가 나쁘더라도 모두 불만이 없지만
과정에 불만이 있으면 결과가 좋더라도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고 했고
한 분은 잘못된 과정에 100의 결과보다도 올바른 과정에 70~80의 결과가 더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즐길 줄 알아야 힘든 줄 모르고 신이 납니다.
그래서 대표 정책 결정에 대해 우선 대표 정책들로 나온 의견들을
찬성 표만큼씩 백분율로 원판에 나눈 후 뺑뺑이를 돌리면 각 당원들이 한번씩 화살을 던져
가장 많이 꽂힌 정책을 대표 정책으로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죠.
물론 확률적으로는 가장 많은 사람이 지지한 의견이 대표 정책이 될 수도 있지만
그 다음이나 다다음 많은 정책이 대표 정책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정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우연성이 결합되어 채택된 대표 정책에 다른 의견을 갖는 그룹과의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남의 탓(?)이 아니라 우연이 작용한 탓이기 때문입니다.
또 비슷한 맥락에서 만약에 대표 2인을 구성한다면 몇 사람을 추천이든 제비뽑기든 선출한 후
스폰지 밥님이 개를 데리고 온다고 했으니까
각자 개를 불러 개가 가장 친근히 느끼는 사람을 대표로 하는 거 같은 의견을 냈었죠.
지금이라도 이런 의견들을 빨리 모아 그날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를
몇 명에게 맡기는 것보다 미리 함께 나눠야 하지 않을까요?
또 지금 한 200명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지역 모임 등이 구성되고 있는지도 대부분 잘 모르고
이 적은 인원끼리도 서로 어떤 도움이 필요하고 무엇을 도와줄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지역에서 지역 녹색당 인원 구성에 있어서 문제가 있건 없건 도움을 요청하고
서로 지역에 있는 지인들을 연락해 줄 수 있게 오픈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준비위가 결성되면 일주일에 한 번은 여지껏 당원 확보 수라든가 일의 진행 과정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당원들로부터 필요한 도움 등을 알려줘서
더 추진해야 할 것인지 있는지 제고해야 봐야 할 것인지 결정했으면 합니다.

- 공개성
'공개성'이라는  말을 하면 왠지 번데기 앞에 주름 잡네요. ^^;
앞에 '결과보다는 과정'에 이미 말한 내용도 포함하여
저는 물론 다른 분들한테도 궁금해 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민감한 인사와 재정의 문제인데
발기인이 구성되어 창준위 때 공개되어도 좋겠지만 미리 사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궁금한 것은 중앙은 비롯해 각 지역 녹색당 실무 활동가가 어떻게 구성되고 있는지 재정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입니다.
초록당사람들은 일단 창준위가 발족할 때까지는 상근자 두 명에게 80만원씩 주기로 했습니다.
그것도 회비와 별도로 선배 그룹의 지원을 받아서 입니다.
하루 6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하고 있지만 그래도 많지 않습니다.
(말이 6시간 근무지 실제 지켜질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활동가 분들에게 매우 죄송하고 감사히 생각합니다.)
활동가 채용의 문제라든가 또 앞으로는 출마할 후보 선정 등에서도 문제가 생기겠죠.
우선 활동가의 급여를 어떤 기준으로 책정할까와
(예를 들어 연봉제냐 월급제냐, 최저 임금제를 기준으로 줄 것이냐 노동자 평균 임금을 기준으로 줄 것이냐, 직책이나 가족 수당의 기준 등)
현실적 재정에서 그 기준에 어느 정도까지 맞춰 줄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현재 초록당사람들은 초록정치연대를 계승하기로 해서 빚까지 떠안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빚을 지면서까지 운영을 확장하는 것을 원하고 있지 않지만 전체 결정에 따라야 겠죠.
만약 빚을 지더라도 꼭 재정이 필요하다면 그 빚을 갚는 방법에 대한 대책도 미리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최소의 법칙
식물이 성장하는데 '최소의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식물의 성장을 결정하는 것은 넘치는 요소가 아니라 가장 부족한 요소라는 것이죠.
최대가 아니라 최소가 결정한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사회로 따지면 잘나고 힘 있는 사람이 아니라 못나고 힘 없는 사람에 의해 사회의 건강성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전에 채식 모임을 여의도의 신동양에서 했었는데 한 10여 명 중 한 명이 소식(오신채를 먹지 않음)을 했습니다.
처음에 개념 없이 모두 채식으로 시키려다 소식을 하는 분이 반기(?)를 들었죠.
자기 먹을 게 없으니 몇 가지는 소식으로 주문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으로는 아마 반 정도는 소식으로 주문했습니다.
맛에 상관 없이 소식하는 분은 채식을 먹을  수 없어도 채식 하는 분은 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색당원들이 모두 채식을 하지 않지만 적어도 앞으로 단체 회식 등 음식을 주문할 때는
적어도 반은 채식으로 하고 소식을 하는 분이 있다면 그중에 반은 소식을 주문하는 원칙을 두었으면 합니다.
이 원칙은 굳이 음식에만 관계된 것이 아니라 운영 전반에 관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창당 과정이나 창당 후 정책 실현의 과정을 산행에 비교하겠습니다.
산행이 완전히 끝나는 것은 맨 앞에 간 사람이 목적지에 도착할 때가 아니라
맨 나중에 오는 사람이 목적지에 도달할 때입니다.
맨 앞에 나설 수 있는 사람이 맨 앞에 나서서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깃발을 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맨 앞에 나설 수 있는 사람이 맨 뒤에 뒤쳐져 오는 사람을 보살펴
전체적으로 좀더 빨리 함께 도착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 초록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 민주주의
제가 풀뿌리민주주의니 직접민주주의니 참여민주주의니 하는 말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만한 분들은 알 것입니다.
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는 또는 간접민주주의가 있는 것이지 뿔푸리니 직접이니 참여니 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본질을 훼손시키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원래 민주주의란 말 자체가 풀뿌리이고, 직접이고 참여이고,
과거에 이것을 현실적으로 제대로 실행하기 어려워 대의민주주의니 간접민주주의가 나왔는데
마치 원래 민주주의에는 풀뿌리, 직접, 참여, 대의, 간접민주주의 방식이 있는 것으로 보여 주고
그로 인해 대의나 간접민주주의가 당연시 받아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대표니 지역이나 위원 구성이니 하는 것에서 실제로 이 분들한테 주는 권한을 가능한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기존 정당에서 모양새를 위해 소수자에게 비례 대표권을 주기도 하지만
돈을 많이 내거나 당원을 많이 가입시키는 등 역할을 한 사람에게 비례 대표를 줘서 문제가 발생한 것을 많이 봐왔을 것입니다.
또 운영위원이니 대표니 등 직책을 맡았으니 하다 못해 뒷풀이 회비를 더 내라니 하는 말을 쉽게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찌 보면 그만한 권한이 있으니 하다 못해 뒷풀이 비용 등 모든 면 책임있게 행동하라는 것인데
그 사람들한테만 책임에 맞게 행동하라는 것은 그만큼의 권한을 준다는 것을 암묵적으로라도 인정하는 것이고
이것이 민주주의와는 어긋나는 점이 아닐까요.
대표나 위원 등은 법률상 필요하다면 둘 수 밖에 없지만
가능한 대변적인 기능을 할 수 있게끔 구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조직 안에 운영위원회나 전체 회의를 소집하는 안에 대해서 운영위원 일인이 아니라 모든 당원 일인
그리고 그게 문제가 될 것 같으면 당원 몇 명 이상 같은 방식이나
위원은 그 위원이 대변하는 지역이나 모임의 당원들 몇 명 이상이 문제를 제기할 때 대변하여 소집하는 방식 등이죠.
즉 몇 명이 생각으로 전체의 일을 결정하는 일을 가능한 최소화시켜
권력의 집중화를 최대한 낮추고 명예직적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능력뿐이 아니라
우연성을 가미된 것이라 명예적으로라도 당원 위에 군림할 수 없게 하는 것입니다.

- 책임있는 정책
우리가 NGO단체 수준이 아니라면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인상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아무런 대안도 없이 무조건이 아니라 최소한의 대안이라도 반드시 마련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정책을 바꾸거나 없애거나 새로 만들면 반드시 피해를 보는 사람들과 이익을 보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여지껏 대부분 피해는 서민들이고 이익은 기업이나 있는 사람들이었죠.
그런데 서민들은 아주 작은 정책 변화에도 생존권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심지어 자살을 하거나 아니면 빈민층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있죠.
이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정책을 펼친 사람들인데
한번도 책임있게 나선 사람을 못봤습니다.
이명박의 4대강 정책도 그 한 예이죠.
그 많은 사람을 자살에 이르게 한 책임을 누가 지고 있죠?
저로서는 녹색당의 정책이 이런 식이라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정책을 펼칠 때에는 아주 신중히 특히 사회적 약자들에 피해가 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에 따른 대책을 반드시 마련하고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창당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할 때도 마찬가지죠.
예를 들어 설명하면 구도로를 폐쇄하고 새 도로를 놓아야 하는 경우 구 도로에 기대어 식당이나 슈퍼마켓 등으로 생업을 유지하는 사람들에게 신도로에 우선권을 주던가 하는 것들이죠.
전체 이익을 위해 개발을 꼭 해야 할 때 피해 당사자들에게 최소한 현재의 조건에 맞는 보상을 해 줄 수 없다면
개발을 하지 않는 것이 올바르다고 봅니다.
에너지 정의처럼 서울 시민들이 사용하는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지역에 핵발전소나 화석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해 그에 따른 피해를 지역민이 감수해서는 안된다는 맥락과 같은 차원이죠.

페북에 여러 글들이 올라오지만 민감한 부분들이 있어서 녹색당 운영에 대한 불만까지는 아니더라도
의견이나 제안  나와 있지 않아서 이렇게 총대를 들이민 것에 대해
불편해 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예전 인권연대 성직자와 종교 관련된 사람들의 종교 문제 강좌 때 이런 말이 나왔죠.
종교적으로 좀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하나의 견해를 예를 든 것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제 처리 과정에 있어서 불교가 가장 건전하고 천주교가 가장 문제라고 말합니다.
불교는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조계사 패싸움 같이 곪은 문제가 외부로 드러날 수 있는 구조라 곪은 것을 치료할 수 있지만
천주교는 조직 내의 문제점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안으로 곪아서 큰 병도 알아차릴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제가 지금 함부로 초록의 원칙이어야 하지 않나 하고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일 수도 있지만
그동안 적어도 제가 가까이 한 초록의 실세들
(천성산, 새만금, 대추리, 두물머리, 강정마을의 현장에서 살며 자신의 직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자신의 삶을 쏟아붓는 환경단체 활동가도 아니고 진보 언론도 초록당사람들도 지역 녹색당도
아니지만 지역 주민이나 당사자가 가장 믿고 의지했던 초록들)이 생각하고 있고 실천하고 있는
일반적인 원칙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초록주의의 기본 사상의 실현은 이래야 하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좀 급하게 써서 갈무리가 되지 못하고 빼 놓은 것도 있습니다만 너무 길어져서 이만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해되지 못한 것은 질문해 주시고 또 좋은 원칙들이 있으면 제안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이나 판단이 틀릴 수 있고 현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음을 충분히 인정하며,
그에 대한 비판은 겸허히 받아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초록당사람들의 녹색당 결합 방법에 대해 오늘 의견이 어느 정도 좁혀졌습니다.
서울 녹색당을 주도적을 맡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방향성과 활동가 급여의 문제에 대해 어떻게 정리할까 등이
지역 및 중앙 녹색당 그룹들 그리고 발기인들과 협의가 될 사항이어서
초록당사람들 자체의 결정으로는 결론을 내릴 수 없고
초록당사람들의 제안에 의견을 주시면 그것을 바탕으로 결합 형태를 결정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결정이 되든 그 과정에 지역 녹색당 그룹과 발기인들이 소외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녹색당이 형식적 녹색당이고 결과적으로 창당이 되기보다는 내용적 녹색당이고 과정적으로 창당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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