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주의(녹색주의)

생태환경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녹색연합 시민모임 베지투스에서 기획하고 진행했던 행사들의 자료를 공유합니다.
베지투스가 채식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구의 날' 행사 참여, '전국 채식주의자 모임', '채식 문화제'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한 것 중 2009년도 제4회 '채식 문화제'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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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김장 담그는 법(채식문화제 기준)

 

채식 김장

1. 재료

배추 : 10포기 기준

: 큰 것 2, 작을 경우 4

굵은소금 : 2Kg

: 200g(채식문화제 때 가격이 비싸 넣지 않았지만 기호에 따라 견과류를 넣을 수 있음)

건대추 : 50g

홍갓 : 1

생강 : 20g

흙당근 : 100g

찹쌀 가루 : 200g

고운 소금 : 300g(구운 소금은 짜지 않으므로 굽지 않은 소금으로 준비하세요.)

진간장(오공간장) : 360ml

국간장 : 180ml

깐쪽파 : 반 단

깐마늘 : 100g

건다시마(두꺼운 것) : 1봉지(긴 것)

황설탕 : 100g

태양초 고춧가루 : 2(태양초가 아닐 경우 3)

청각 : 200g

 

2. 배추 절이기

. 굵은소금 500g 정도를 찍어먹어서 짤 정도로 물에 녹입니다.

. 배추 머리에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냅니다.

. 배추를 반으로 가릅니다.

. 배추를 소금물에 적십니다.

. 적신 후 바로 빼서 소쿠리에 자른 면이 아래로 가도록 해서 소금물을 뺍니다.

. 소금물이 빠진 배추를 자른 면이 위로 가도록 한 후 머리 쪽에 소금 한 웅큼을 뿌립니다.

. 배추를 켜켜이 쌓습니다.

. 다 쌓은 배추 위에 무거운 것을 얻어 누릅니다.

. 10시간 정도 절입니다(밤에 절여 놓고 아침에 김장을 담급니다).

. 배추가 알맞게 절여졌으면 물로 깨끗이 씻습니다.

 

3. 양념 만들기

: 건다시마의 하얀 가루를 살짝 씻어낸 후 찬물 3L1시간 정도 담근 물을 사용합니다(시간이 없을 경우 살짝 데쳐서 우려낸 물을 사용, 데치면 떫은맛이 우려 나오므로 가능한 찬물을 사용하세요. 다시마는 요리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 찹쌀 가루(밀가루도 가능함)를 다시마 물에 넣고 계속 저어주면서 충분히 끓입니다(오래 끓일수록 맛이 좋다고 합니다).

. 무와 당근을 채로 썹니다.

. 대추는 씨를 빼내어 커터기로 갑니다.

. 마늘(오신채를 먹을 경우)과 생강(더운 물에 살짝 데치면 껍질이 잘 까짐)을 절구에 찧거나 믹서기로 갑니다.

. 청각(생것이 좋음), 홍갓과 쪽파(오신채를 먹을 경우)을 잘게 썹니다.

. 채 썰어 놓은 무와 당근, 소금, 설탕, 견과류 등 갖은 재료와 고춧가루를 버무린 후 찹쌀 죽에 넣고 국간장과 진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 무화과, 홍시, 단호박 등 과일을 사용하여 단 맛을 낼 경우 숙성이 빨라집니다.

 

4. 절인 배추에 양념 바르기

. 겉면 파란 부분부터 양념을 바릅니다.

. 양념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배추 뿌리 부분에 무를 비롯한 양념을 약간 채워 넣습니다.

. 양념을 다 바른 후 칼집을 중심으로 반으로 접어 겉면 파란 잎으로 휘감습니다.

. 양손으로 감싸 몇 차례 눌러 줍니다.

 

 

 

무 비짐이

1. 재료

, 고춧가루, 풀물(찹쌀가루나 밀가루 끓인 물), 간장, 당원, 생강, , 마늘, 잣가루

 

2. 만드는 법

. 무를 어슷하게 썹니다(깍둑썰기를 해도 됨).

. 풀물, 고춧가루, 간장, 당원, 생강, , 마늘, 잣가루를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 무와 양념을 버무립니다.

. 이틀 정도 숙성시킨 뒤 먹습니다(보관은 2~3일 가능).

 

 

 

청경채 김치

1. 재료

청경채, 고춧가루, 풀물, 간장, 당원, 생강, ,

 

2. 만드는 법

. 청경채는 소금물에 담갔다가 꺼내 씻습니다.

. 고춧가루는 반은 그대로 사용하고 반은 물에 불렸다가 믹서기로 갑니다(색깔이 예쁘게 나옴).

. 무와 배를 믹서기로 갑니다.

. 갈아 놓은 고춧가루에 풀물, 간장, 당원, 생강과 갈아 놓은 무와 배를 넣어 비빕니다(취향에 따라 양념에 다른 재료를 넣어도 됨).

. 청경채와 비벼 놓은 양념을 함께 버무립니다.

생태환경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지구의 날' 행사를 어떻게 진행할까 고민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녹색연합 시민모임 베지투스에서 기획하고 진행했던 행사들의 자료를 공유합니다.
베지투스가 '지구의 날'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면서 채식 단체와 동물 단체들이 지구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하게 한 계기가 되었죠. ^^

먼저 2007년 지구의 날 행사 자료에 이어 2008년 행사 자료를 올립니다. ^^
참고로 명단 중 김현님은 전국녹색당 사무처장님이 아니라 당시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 근무했고 지금은 한살림에 근무 중인 녹색당원 김현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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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준비 회의 안건 : 지구의 날 행사 회의
이번 지구의 날 행사 주제는 '지구 온난화', '태안', '강'입니다.
녹색연합에서 프로그램 컨셉은 '알리고, 참여하고, 실행하기'입니다.
지난 번 회의에서 지구의 날 행사 참여 프로그램을
알리고, 참여하고, 실행하기에 맞춰서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채식이 환경(특히, 지구 온난화)과 생명 존중, 기아 등에 끼치는 영향을
게임 같은 방법으로 흥미를 끌고 즐겁게 알리고
채식에 함께 참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음식을 준비할 수 있으면 음식을 함께 판매하거나 시식할 수도 있으니
구체적인 방법이나 좋은 의견 있으시면 준비해 오시거나
메일이나 게시판을 통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벼룩시장도 함께 열 계획이니 벼룩시장에 참여할 분들은
품목을 정하여 알려주세요. ^^

행사 사진

 

* 김밥 재료 준비
당근-김경희
김밥용 단무지-이정
김-이정
참깨-이정
참기름-이정
우엉-이정
시금치-김현, 살림
밥-강영실, 나무바라기, 조상우, 청산별곡
뻥튀기-살림, 조상우

 

* 후원
강영실, 김경희, 김용철, 김현, 박서희, 백미라, 살림, 이정, 조상우, 청산별곡

 

*퀴즈
강영실, 김경희, 김윤희, 김현, 낫토.K, 박서희, 살림, 조상우

 

*제작 및 준비
다트, 다트판, 이젤-김용철
퀴즈 문제지 복사-김현
제비뽑기함-조상우
제비-강영실
기둥 판넬-낫토.K
박스-푸른비 외 1인
플랑카드-정지훈
사포 및 제작 도구-조상우
칼-조상우
도마-나무바라기, 이정, 조상우, 청산별곡
김발-김경희, 조상우
볼-이정
주걱-나무바라기, 조상우
가위-조상우

 

*진행
퀴즈 문제철-김현, 살림
다트 게임-박서희, 살림
선택 문제 게임-강영실, 김경희
퀴즈용 꼬마 김밥-청산별곡
판매용 김밥-나무바라기
김밥 썰기-김용철
깨소금밥 준비-강인희
계산-김은희
벼룩시장-김은희, 박하재홍, 청산별곡

 

그외 찾아 주신 분
노보라, 박소연, 애벌레, 요롱이, 유현석, 태정호 등

 

지구의날 행사 진행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에 판매용 김밥은 117개가 판매되었으며,
꼬마깁밥은 200여개 정도를 만들어 나누어 주었습니다.
김밥을 2개 이상 산 분들도 있고,
꼬마김밥은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략 300~400명 정도가 저희 부스를 찾아 온 것 같습니다.
김밥이 맛있고 호응이 좋아 진행하는 회원분들이 모두 만족해 했습니다.
채식 퀴즈 게임을 재미있게 준비했지만
아쉬운 점은 골다공증이 무엇인지 모르는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너무 어린 어린이들에게는 역시 어려운 문제였다는 것입니다. ^^;
어린이들이 쉽게 채식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에 준비한 채식 퀴즈 문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직 풀어보지 못한 분들은 한번 풀어 보세요.
내용은 다시 보강하여 녹색연합 베지투스 게시판에 올려놓겠습니다. ^^

 

퀴즈탐험! 채식의 세계?

정답 글자 옆을 마우스로 긁으면 정답이 보입니다. ^^

환경생태
난이도 ☆☆★
1.매년 얼마만한 크기의 목초지가 과도한 방목으로 사막화될까요?
  ①사촌땅  ②라면땅 ③독도는 우리땅 ④남한땅
정답 :

2.이미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축을 키우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사용해야 합니다. 미국의 경우 전체 물 사용량 중 가축을 키우기 위해 쓰는 물의 양은?
  ①절반 ②몽땅 ③전혀 안 쓴다.
정답 :
* 소 한 마리를 키우기 위해 1년에 필요한 물의 양은 매주 50분씩 샤워를 했을 때, 6개월~1년 동안 샤워할 때 쓰는 양과 같다고 합니다.

3.소 한 마리를 키우는 데 얼마만큼의 물이 사용될까요?
  ①종이배를 띄울 정도 ②초특급 항공모함을 띄울 정도 ③똥배를 띄울 정도 ④카페리 여객선을 띄울 정도
정답 :

난이도 ☆★★
4.우리가 1인분의 고기와 우유 한 잔을 얻으려면 소에게 몇 인분의 곡식을 먹여야 할까요?
  ① 0.2인분 ② 2인분 ③ 22인분
정답 :

5.다음 중 농약 사용 기준이 없는 것은?
  ①밀 ②채소 ③벼 ④과일 ⑤사료용 곡물
정답 :

6.전 세계의 소, 돼지, 닭 등 가축의 똥은 사람들의 똥보다 15배나 많다고 합니다. 가축 농장 주인들은 이 똥을 대부분 어떻게 처리할까요?
  ①신문지로 덮는다. ②거름으로 쓴다. ③땅에 묻는다. ④강으로 흘려보낸다.
정답 :

7.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21배 정도 더 지구를 온난화 시킨다고 합니다. 소가 하루 동안 트림할 때 나오는 메탄가스 양은?
  ①우유팩 1개 ②우유팩 14개 ③우유팩 1,400개
정답 :
*하루 280리터로 메탄가스 전체의 15~20%가 가축의 트림 때문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육식으로 인해 1인당 자동차 2대가 배출하는 오염량과 같다고 합니다.

난이도 ★★★
8.햄버거 들어가는 소고기 100g을 먹기 위해 1년에 열대우림 몇 평을 파괴해 방목지로 만들고 있나요?
  ①0.5평 ②1.5평 ③15평 ④ 150평
정답 :
*햄버거용 1개의 소고기 때문에 5.1제곱미터의 열대우림이 파괴되고, 1초에 미식축구장 한 개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9.통밀 1kg을 생산하는 데 53리터, 토마토 1kg을 생산하는 데 110리터의 물이 필요합니다. 소고기1kg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몇 리터의 물이 필요할까요?
  ① 20리터 ② 200리터 ③ 2,000리터 ④ 20,000리터
정답 :

10.미국에 수출될 햄버거 들어갈 고기를 얻기 위해 남아메리카의 방대한 숲과 열대우림이 축산단지 조성 및 사료 재배로  파괴되고, 그로 인한 사회 불안-정치적인 소요까지 일어나는 것을 멕시코의 환경운동가 가브리엘 과드리는 ‘햄버거 커넥션’이라 일컬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태국과 동남아시아에서 가축 사료로 칼로리가 높은 이것을 선진국 수출 목적으로 재배해 열대우림이 파괴되는 것을 이것 커넥션이라고 합니다. 태국의 플랜테이션 작물의 이름을 딴 이 현상은 무엇일까요?
  ①카사나 커넥션 ②카사바 커넥션 ③ 카사아 커넥션 ④ 카사자 커넥션
정답 :


채식 상식
난이도 ☆☆★
1.다음 중 채식주의자이면서 세계 챔피언이 아닌 사람은?
  ①역도 세계 챔피언-빌 마네티 ②장거리 육상선수로 올림픽 메달 9개, 세계 기록 20회 기록-파보 누르미
  ③복싱 미들급 세계 챔피언-키스 홈스 ④전국 가라데 선수권 대회 8회 우승-리즐리 아벨
  ⑤화가 나면 괴물로 변하는 변신 세계 챔피언-헐크
정답 :

2.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역사적 인물가운데 채식주의자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중 채식주의자가 아닌 사람은 누구일까요?
  ①톨스토이 ②레오나르도 다빈치 ③플라톤 ④강호동 ⑤간디
정답 :

3.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할리우드 영화배우 가운데 채식주의자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중 채식주의자가 아닌 사람은 누구일까요?
  ①클린트 이스트우드 ②리차드 기어 ③데미무어 ④나탈리 포트만 ⑤정준하
정답 :

4.사람이 육식동물보다는 초식동물에 가까운 이유가 아닌 것은?
  ①침에 녹말을 분해하는 프티알린이라는 효소가 있다. ②씹어 먹을 수 있는 어금니가 있다.
  ③담즙이 초식동물과 같다. ④대장의 길이가 길다. ⑤물을 빨아서 먹지 않고 핥아서 먹는다.
정답 :

5.영화나 소설 등의 대중적인 매체로 채식주의자를 알리는 일은 흥미롭고 효과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소설가 한강 씨의 최신작으로 채식주의자가 주인공인 소설을 썼는데요, 이 소설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①카스테라 ②드라큘라 ③고등어 ④채식주의자
정답 :

난이도 ☆★★
6.채식을 해서 좋은 점이 아닌 것은?
  ①건강한 몸  ②환경 사랑  ③기아 문제 해결  ④열악한 축산 환경 개선
정답 :

7.전 세계 사람의 몸무게 합계와 전 세계 가축 소의 몸무게 합계 중 어느 쪽이 더 무거울까요?
  ①똑같다  ②사람  ③가축 소  ④그걸 잴 수 있을 만큼 큰 저울이 없어서 알 수 없다.
정답 :

8.채식주의자로서 철인 트라이애슬론에서 여섯 번 우승한 사람은?
  ①데이브 스콧 ②데이브 스쿨 ③세이브 스콧 ④데이브 스카웃 ⑤스콧 니어링
정답 :

9.채식주의자를 뜻하는 영어단어 ‘vegetarian’을 ‘vegetable’과 ‘arian’의 합성어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vegetarian’은 '온전한, 건강한, 생기 있는' 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는데요, 녹색연합 채식모임의 이름이기도 한 이 단어는 무엇일까요?
  ①베가 (vega) ②베지투스 (vegetus) ③피타고라스 (Phythagoras) ④배가터져
정답 :

10.채식 주의자에도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다음 중 채식인을 일컫는 말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①순수채식주의자 ②유란채식주의자 ③반채식주의자 ④소식주의자 ⑤미식가
정답 :

11.베지투스 회원이기도 한 설경숙 감독이 채식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서 겪는 불편함들을 다큐로 만들었습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나서서 챙기는 친구가 인상적인 이 작품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①불편한 식사 ②소박한 밥상 ③최후의 만찬
정답 :

12.채식을 실천하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일상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특히 회식자리에서 그러한데요. 많은 음식점들이 채식하는 사람이 맘 놓고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베지투스 식사모임에 적합하지 않은 곳은 어디일까요?
  ①동대입구역 '적수방' ②인사동 '소심' ③여의도 중식당 '신동양' ④대학로 '바람부는 콩밭' ⑤놀부네 부대찌개
정답 :

13.인간의 신체부위 중 초식동물의 특성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①섬유질 분해가 쉽도록 긴 대장 ②어금니의 발달
  ③침 속에 들어 있는 녹말 분해효소 프티알린 ④직립 보행에 알맞은 두 다리
정답 :

14.다음 중 채식 관련 서적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①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②프랑켄슈타인은 고기를 먹지 않았다 ③잘 먹고 잘사는 법
  ④육식의 종말   ⑤소박한 밥상
정답 :

15.인터넷 공간을 활용한 채식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다음 중 채식 주의자를 위한 온라인 공간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①지구사랑 베가 ②한울벗 채식나라 ③길고양이 친구들
  ④녹색연합 베지투스 ⑤ IVU(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
정답 :

난이도 ★★★
16.“언젠가 동물 살해를 인간 살해와 똑같이 보는 때가 올 것이다.”라고 말한 채식주의자 과학자는?
  ①레오나르도 다빈치 ②뉴턴 ③아인슈타인 ④다윈
정답 :

17.채식주의자 모임이 최초로 생긴 나라는 어디일까요?
  ①영국 ②프랑스 ③그리스 ④인도 ⑤우리나라
정답 :
* 1847년 처음으로 채식주의자협회가 생겼습니다.

건강 질병
난이도 ☆☆★
1.올바른 채식을 하는 사람은 보통 사람보다도 여러 가지가 좋다고 합니다. 다음 중 잘못된 것은?
  ①뼈가 튼튼하다. ②지구력이 있다. ③집중력이 좋다. ④머리가 좋다. ⑤노래를 잘 부른다.
정답 :

2.질병이나 감기가 들었을 때 꾸준히 먹으면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음식물이 아닌 것은?
  ①당근 ②소고기 ③들깨 ④통밀가루
정답 :

3.다음 중 가장 오래 사는 직업은?
  ①스님 ②선생님 ③도축업자 ④사기꾼 ⑤농부
정답 :

4.세계 장수 마을 사람들이 주로 먹는 식품이 아닌 것은?
  ①두부   ②현미  ③발효 식품  ④개고기
정답 :

5.채식을 해서 좋은 점이 아닌 것은?
  ①몸이 튼튼해져요. ②환경을 지켜요. ③아프리카 친구들이 굶지 않아요. ④기업형 축산 수익 증대
정답 :

6.산성 식품을 많이 먹으면 혈액의 중성화를 위해 칼슘이 많이 소모됩니다. 다음 중 산성 식품이 아닌 것은?
  ①우유 ②치즈 ③곰탕 ④현미식초
정답 :

난이도 ☆★★
7.우유에는 칼슘을 많이 들어 있는데도 우유를 많이 먹을수록 골다공증이 잘 걸린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①과식을 하면 오히려 몸에 해로우므로 ②소화가 잘 안 돼서 ③설사를 해서
  ④우유 단백질을 소화하기 위해 몸의 칼슘이 빠져나가므로
정답 :

8.다음 중 철분이 가장 많은 식품은?
  ①소의 간 ②우유 ③참깨 ④멸치 ⑤김
정답 :
* 소의 간:10.1, 우유:0.1, 참깨:16.0, 멸치:5.8, 김:17.6

9.유제품은 식물성 식품보다 살충제를 5.5배나 더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 육류는 얼마나 더 갖고 있을까요?
  ①4배 ②14배 ③140배 ④오히려 적다. ⑤똑같다.
정답 :

10.다음 중 콜레스테롤이 가장 적은 식품은?
  ①근육 발달에 효과 만점 닭 가슴살 ②난 소중하니까 저지방 우유 ③찜질방용 맥반석 구운 달걀 ④머리가 좋아지는 호두
정답 :

11.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을 얻으려면 두부를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①한 숟가락 ②세수비누 한 개 크기 ③두부 한 모 ④최대한 많이 ⑤두부로는 부족하다.
정답 :
* 성인 기준으로 1일 필요한 단백질 양은 음식물 중의 7%인데 쌀에는 6~8%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경남 남해군 당항마을은 장수촌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 사시는 김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뒷산에 있다고 하는데 무엇일까요?
  ①멧돼지 ②산토끼 ③벌꿀 ④산나물 ⑤뱀
정답 :

난이도 ★★★
13.골다공증의 가장 큰 원인은?
  ①과도한 단백질 섭취 ②완전채식 ③카페인 섭취 ④운동 부족
정답 :


식량 기아
난이도 ☆☆★
1.우리나라도 옛날에는 보릿고개라고 해서 굶는 것이 예사였지만 요즘에는 생산되는 쌀이 남아돌아서 걱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는 2006년에 전체 곡물의 72%를 수입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①통계청 직원이 실수했다. 사실은 72%를 수출했다. ②햇볕 정책으로 북한에 쌀을 보내서 그렇다.
  ③사료용 곡물을 대부분 수입하고 있어서다.
정답 :

2.가축의 사료로 쓰이는 곡물의 일부만이라도 사람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면 굶어 죽어가는 8억 명(1999년 기준)을 먹여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곡물 중 가축의 사료로 쓰이는 양은?
  ①10% 미만 ②약 30% ③ 가축은 풀만 먹여 키우므로 거의 안 쓰인다.
정답 :

3.1984년 에티오피아에서는 매일 수천 명이 굶어 죽고 있는데도 식량 농사지을 땅에 사람이 먹을 수 없는 목화씨와 평지(유채)씨를 키워 깻묵을 만들었습니다. 정부와 농장 주인은 왜 그랬을까요?
  ①신기술 개발로 깻묵을 먹을 수 있게 되어서 ②가축 사료용으로 수출하면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기 때문에
  ③볍씨인 줄 알고 잘못 심어서 ④아프리카는 더워서 식량 농사를 짓기 힘들기 때문에
정답 :

4.다음 중 점점 심각해지는 식량난 해결책이 아닌 것은?
  ①비료 사용으로 척박해진 땅을 유기농으로 살린다. ②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막는다.
  ③도시화 및 공업화로 농지가 줄어드는 것을 막는다. ④부족한 곡물 대신 고기를 더 먹는다.
정답 :

난이도 ☆★★
5.중국은 곡물 수출국에서 최근 수입국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①인구가 늘어나서 ②육식이 늘어나서 ③이상 기후로 식량 생산이 줄어서 ④메뚜기 떼가 곡식을 몽땅 갉아먹어서
정답 :

6.가축의 사료로 쓰이는 곡물의 일부만이라도 사람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면 굶어 죽어가는 8억 명(1999년 기준)을 먹여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곡물 생산량의 몇 퍼센트를 사료용으로 쓰고 있을까요?
  ①1% ②70% ③100% ④ 미국은 곡물을 가축 사료로 쓰지 않는다.
정답 :

7.몇 인분의 곡물을 소가 먹어야 소고기 1인분을 얻을 수 있을까요?
  ①0.2인분 ②2인분 ③22인분 ④222인분
정답 :

난이도 ★★★
8.미국은 세계 최대의 곡물 생산국이며, 동시에 세계 최대의 육류 소비국입니다. 미국 농경지의 몇 %가 동물 사료를 생산할까요?
  ①85% ②65% ③45% ④25% ⑤5%
정답 :


동물 사랑
난이도 ☆☆★
1.오늘날 우리가 먹고 있는 닭들은 어떻게 지내다가 식탁에 오르게 되는걸까요?
  ①짝짓기도 하고 병아리도 돌보는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②맛사지도 받고 네일아트도 하는 럭셔리한 생활을 하다가
  ③거의 움직일 수 없는 철망으로 된 닭장에서 빽빽하게 갇혀 고통스러운 생활을 하다가
정답 :

2.오늘날의 닭, 돼지, 소 등의 가축들은 자연 상태와 다른 나쁜 환경에서 길러져 자연 상태에서는 없는 여러 가지 병이 걸린다고 합니다. 다음 중 사육되는 가축들이 걸리는 병이 아닌 것은?
  ①암 ②폐렴 ③위궤양 ④정신병 ⑤패트병
정답 :

3.오늘날의 식용 송아지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①엄마소와 목장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어먹으며 지내고 있다. ②엄마소와 싸워서 아빠소를 찾으러 다니고 있다.
  ③태어나자마자 어미 소에게서 떼내어져 좁고 갇힌 우리에서 어미소를 그리워하며 지낸다.
정답 :

4.다음 중 사육되는 동물들의 상태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닭이 스트레스를 받아 서로 쪼지 않도록 부리를 자른다. ②소가 완전히 죽지 않은 상태에서 사지를 자르는 경우가 많다.
  ③젖소에는 항생제와 호르몬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④돼지가 스트레스로 서로 꼬리를 뜯어먹지 않도록 자른다.
정답 :

난이도 ☆★★
5.다음 중 돼지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을 무엇일까요?
  ①돼지의 IQ는 개보다 높다 ②돼지는 친근하고 사교적이며 장난치기를 좋아한다.
  ③돼지는 천성적으로 깨끗해서 자기네 잠자리와 먹이를 더럽히지 않는다. ④ 돼지는 멍청해서 감정도 없고 오로지 먹는 것만 밝힌다.
정답 :

6.다음 중 육류회사 사장님과 농장 주인들이 돈을 많이 벌기위해 행하는 경영 방침 1순위는 무엇일까요?
  ①가축들을 죽여서 먹는게 미안하니까 살아있는 동안이라도 최대한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쾌적한 자연 상태의 환경을 제공한다.    
  ②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축들에게 최대한 웰빙 음식을 제공한다.
  ③최대한 효율적으로 많은 이윤을 내기 위해 건강에 해롭고 가축들이 고통받더라도 각종 항생제와 호르몬을 투여하며 최소한의 공간에서 사육한다.
정답 :

7.사육장의 가축들에게 에스트라디올, 테스토스테론, 프로게스테론 따위의 호르몬 주사를 놓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①근육과 지방 조직이 더 빨리 붙게 하려고 ②새끼를 잘 낳도록 배란과 출산을 촉진하려고
  ③전염병을 예방하려고 ④좁은 사육장에 갇혀 생기는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들을 예방하려고
정답 :

8. 다음 중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기계처럼 반응하는 동물은?
  ①소 ②닭 ③돼지 ④물고기 ⑤모두 느낀다. ⑥모두 못 느낀다.
정답 :

9.동물 실험에 대해 올바르게 설명한 것은?
  ①동물들이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②동물 실험 결과를 사람한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50%도 안 된다.
  ③침팬지 유전자는 사람과 98% 같으므로 98% 믿을 수 있다.
정답 :

난이도 ★★★
10.목장을 만들기 위해 열대우림을 파괴했을 때 사라지는 동식물의 무게는 얻을 수 있는 소고기 무게의 몇 배일까요?
  ①4배 ②40배 ③400배 ④4,000배
정답 :
*1ha의 열대우림을 파괴해서 얻을 수 있는 소고기의 양는 200Kg이라고 합니다.

11.다음 중 법적으로 식용 가축이 아닌 것은?
  ①개 ②닭 ③돼지 ④소 ⑤모두 식용이다.
정답 :

밀납초 만들기

자료 l 2013. 4. 23. 09:40

빈도림꿀초! 나도 만들 수 있어요

 

                   

 

 

                  <간편하고 실용적인 용기초>

 

준비물 : 천연밀랍 500g, 심지, 탭, 작은 주전자 1개, 주전자가 들어갈 수 있는 냄비 1개(중탕 시 필요), 식용류 약간, 용기(60~70도 내열성)

 

만들기세트 안에 들어 있는 티라이트 용기도 좋고 집에 있는 예쁜 도자기 컵도 좋고 내열 유리컵도 좋습니다. 또 불조심만 한다면 대나무 통이나 일반 나무그릇도 좋습니다. 다만 그릇의 지름이 커질수록 밀랍이 굳는 과정에서 금이 가기 쉬우며 또 심지를 여러 개 넣어야 그릇 안에 든 밀랍을 다 녹여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만 명심하십시요. 자, 그럼 이제 슬슬 시작해볼까요?

 

(1) 적당한 양의 밀랍을 주전자에 넣는다.

(2) 냄비에 물을 넣고 주전자를 그 안에 넣어 밀랍을 중탕한다. 밀랍이 다 녹았으면 불에서 내려놓는다.

(3) 심지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밀랍에 담갔다가 꺼내어 굳힌다. 이때는 밀랍이 반드시 뜨거운 상태여야 한다. 심지에서 공기방울이 다 빠져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꺼낸다. 심지가 빳빳해졌으면 탭에 끼운다. 뺀치나 니퍼 등으로 단단히 눌러서 고정시켜도 좋다.

 

                

 

(4) 준비한 그릇에 밀랍을 붓는다. 티라이트 용기와 같이 작은 용기에는 단번에 부어도 좋지만 미니 항아리 정도의 크기가 되면 두번으로 나누어서 붓는 것도 좋다. 이때 밀랍의 온도는 낮을수록 좋다.

(5) (3)과 같이 준비한 심지를 그릇의 한가운데에 세운다. 심지가 똑바로 서지 않으면 밀랍의 온도가 너무 높은 것이다. 잠시 심지를 빼냈다가 다시 넣는다. 

(6) 심지를 1센티 정도 남기고 자른다.

 

<매끄러운 표면이 아름다운 담금초>

 

준비물: 밀랍, 적당한 굵기의 심지, 밀랍을 담을 통, 밀랍통보다 조금 더 큰 통

 

(1) 가능하면 길고 좁은 통을 구해서 밀랍을 넣는다. 파인애플 깡통도 좋다.

(2) (1)의 통이 들어갈 수 있는 그릇에 물을 넣고 (1)의 통을 그 안에 넣고 중탕으로 밀랍을 녹인다.

(3) 심지를 (1)의 통속에 담갔다 꺼냈다를 반복한다. 이때 통 속의 밀랍온도가 너무 높거나 또는 너무 오래동안 담그고 있으면 초가 커지질 않으므로 밀랍의 온도를 적절히 (약 섭씨 70-80도) 유지하고 가능하면 심지를 담그고 있는 시간은 짧게 그리고 굳히는 시간은 충분히 갖도록 한다. 

(4) 초가 완성되면 밑바닥을 녹히거나 잘라 평평하게 만든다. 

 

               

 

<나이테가 재미있는 굴림초>

 

준비물: 밀랍, 주전자, 심지, 칼, 표면이 매끄러운 유리판이나 스테인레스판

 

(1) 밀랍을 주전자에 넣고 중탕을 하거나 약한 불에 직접 가열하여 녹인다.

(2) 냄비에 뜨거운 물을 넣고 그 위에 녹인 밀랍을 붓는다.

(3) 밀랍이 판형으로 굳으면 떼어내서 물기를 제거한다.

(4) 심지를 판 위에 놓고 김밥을 싸듯이 밀랍판을 굴린다. 이때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면 편리!

 

                 

쑥가루로 염색한 밀랍으로 만든 굴림초에 색바랜 밀랍판을 오려붙여 장식해봤습니다.  약간의 창의력만 발휘한다면  무궁무진한 장난감이 나올 수 있을 겁니다.

 

                 

대나무통에 밀랍을 담은 용기초이지만 밀랍을 얇게 반죽하여 만든 꽃을 위에 붙여 장식해봤어요.

이쁘죠? 특별한 사람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위해... 약간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시다면...

 

- 출처 : 빈도림꿀초(http://honeycandle.co.kr)

 

밀랍과 꿀초 이야기

                        

밀랍은 자연의 선물

밀랍은 자연이 내린 선물입니다. 벌들이 꿀을 보관하고 알과 애벌레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육각형 벌집을 짓고 산다는 것은 모두 다 아시는 이야기입니다만 그 집의 주 재료가 밀랍이라는 것을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밀랍은 벌들이 자연에서 채취하는 물질이 아니라 신진대사를 통해 만들어내는 물질입니다. 거미가 거미줄을 만들어내듯이 말입니다. 벌이 밀랍 1kg을 생산하려면 꿀을 6kg이나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양봉을 하는 분들 가운데에는 벌들이 밀랍을 만들기 위해 꿀을 많이 먹지 못하도록 미리 파라핀을 섞은 소초(벌집의 기초틀)을 넣어주기도 합니다. 벌들은 물론 파라핀 소초를 싫어하므로 밀랍코팅을 하죠.

저희가 한봉에서 나온 밀랍만을 사용하는 이유는 양봉에서 나오는 밀랍에는 소초를 만들 때 파라핀이 섞여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봉에서는 소초를 사용하지 않고 벌들이 혼자 힘으로 집을 짓도록 합니다. 또 화분이나 프로폴리스를 따로 분리하지 않으므로 한봉에서 나온 밀랍에는 화분과 프로폴리스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화분과 프로폴리스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벌들은 밀집생활을 하기 때문에 병에 걸릴 위험도 그만큼 큽니다. 천연 항생제 프로폴리스는 벌들이 밀집생활을 하면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열쇠입니다. 항생제 복용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도 프로폴리스는 안전하다고 합니다.

밀랍은 빈도림꿀초처럼 고품격 초의 제작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약제의 기초제, 화장품 등에 사용1되며 식품 이형제로 유일하게 허가를 받은 물질입니다. 예를 들어 떡방앗간에서는 밀랍과 마아가린을 섞어 손과 도마에 바르고나서 떡을 썰면 들러붙지 않아서 편리하다고 합니다. 밀랍이 이형제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요즘에는 파라핀초를 밀랍대신 사용하는 떡방앗간도 있다는데... 떡방앗간 사장님, 제발 파라핀초는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안전하지 않아요.

밀랍초의 역사

밀랍초는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 그리고 중국에서는 한나라 때부터 고급조명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부터 궁전이나 양반집에서 특히 제사 때 썼습니다. 경주 안압지에서는 심지를 자르던 초 가위와 촛대 등이 발굴되었고, 현재 서울 경복궁 내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안양 민속박물관에는 우리 조상들이 만든 밀랍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우리 조상들의 솜씨를 구경해볼까요?

 

놀랐죠? 너무 아름답게 장식된 꽃초(화촉의 우리말), 섬세하게 조각된 멋진 초들... 말문이 막힙니다. 하지만 이렇게 화려한 초들만 있는 것은 아니고요. 단순미를 보여주는 초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밀랍초들은 하지만 석유정제시 생산되는 부산물 파라핀이 들어오면서부터 우리나라에서 점차 자취를 감춘 것으로 생각됩니다. 밀랍이 워낙 귀한 물질이니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 그러나 산간오지까지 전기가 들어오는 오늘날 초는 이제 더이상 조명수단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담배나 음식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나 특별한 순간, 특별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 인간의 정성 뿐만 아니라 벌들의 정성까지 생각하는 기도하는 분들이 즐겨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요.최근에는 파라핀 초가 인체에 해로운 성분을 방출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면서 밀랍초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밀랍초는 오염물질을 방출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천연항생제 프로폴리스와 화분을 담고 있어 세균번식을 막아주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초를 사용하실 때 주의할 점

  1. 촛불은 바람을 싫어합니다. 촛불을 꺼버릴 만큼 강한 바람이 아니더라도 바람이 부는 곳에 초를 켜두면 촛농이 심하게 생깁니다. 바람이 부는 곳은 피해주시거나 야외용 덮개를 사용하세요.
  2. 지름이 굵은 초의 경우에는 밀랍 전체가 균등하게 타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운데만 타들어가다가 촛농에 촛불이 익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서는 초를 한 번 켜면 1시간 가량 태우는 것이 좋습니다.
  3. 초를 오랫동안 잘 사용하려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촛불을 켜면 심지 주위로 작은 원의 밀랍이 녹으며 가장자리는 굳은 밀랍이 조금 올라온 모양새가 됩니다. 촛농접시가 생기는 것이지요. 이 접시가 망가지면 액체화된 밀랍이 흘러내리면서 촛농이 생깁니다. 이때 촛농이 많아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촛불을 끄고 손으로 가장자리의 밀랍을 만져서 접시모양을 제대로 만들어줍니다. 흘러내린 촛농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초를 끌 때는 이쑤시개나 포크 등 작은 막대를 이용하여 심지를 주변의 촛농 속에 밀어넣어 익사시켜 끄십시요. 그렇게 하면 촛불이 꺼지면서 발생하는 불쾌한 연기나 냄새를 막을 수 있고 또 심지가 밀랍으로 코팅되어 부서지는 일이 없이 다음 번에 사용할 때까지 안전하게 보관됩니다.
  5. 심지가 너무 길면 그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지는 늘 적당한 길이로 잘라 주십시요.
  6. 촛불은 살아있는 불이므로 언제나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습니다 .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시고 어른이 늘 지켜보는 가운데 사용해주십시요.
  7. 천연 밀랍은 섭씨 62도에서 녹기 시작합니다. 꿀초를 뜨거운 장소에 보관하지 마십시요.

- 출처 : 빈도림꿀초(http://honeycandle.co.kr)

 

천연 치약은 만들기가 매우 간단합니다. 정확한 그램을 맞추어 만들면 더욱 좋겠지만

그냥, 준비된 재료들을 대충 섞기만 하여도 되어 집에서 별다른 도구 없이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1. 재료

베이킹 소다 (때를 닦아 줌), 옥수수 (감자) 전분, 녹차가루 (충치 예방, 입냄새 제거),

숯가루(독성 감소능력 탈취기능), 죽염 (살균), 식물성 글리세린 (단맛을 냄),

카올린 화이트 클레이(치석제거), 녹차 우린 물(정제수)


2. 만드는 법

1) 각각의 재료를 한 숟가락 정도 준비한다.

2) 녹차 우린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밀가루 반죽하듯이 치댄다.

3) 점점 끈기가 생기면서 고무 찰흙처럼 된다.

4) 치약을 담을 용기를 깨끗이 소독해 주세요.

5) 짜서 쓸 수 있는 용기에 담아 쓰세요. (물약 용기, 튜브형 용기)

  * 숯가루를 넣으면 검게 되어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는데 취향에 따라 넣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 향을 위하여 에센셜 오일 몇 방울 첨가해 주는데 임산부나, 민감한 분은 사용시 주의를 요합니다.

    (주로 페타민트를 많이 쓰더군요.)

  * 사용하면서 분리되니 중간 중간 저어 주셔야 합니다.


3. 재료 살 수 있는 곳

1) 슈퍼마켓: 베이킹 소다, 옥수수 (감자) 전분, 녹차가루, 죽염

2) 약    국: 식물성 글리세린, 카올린 화이트 클레이



더욱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1. 재료: 죽염 100g, 페퍼민트 에센셜오일 10방울,증류수,글리세린


위의 재료를 모두 섞어주면 됩니다.

*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 대신에 페퍼민트허브를 잘 말려두셨다가 곱게 갈아서

  섞어주어도 됩니다.

* 글리세린과 증류수는 적당히 소금량과 맞추어 넣어주셔야 질척거리지 않고

  적당한 점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 글리세린을 한번에 몽땅 넣지 마시고 조금씩 섞어가면서 넣어주세요.

생태환경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지구의 날' 행사를 어떻게 진행할까 고민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녹색연합 시민모임 베지투스에서 기획하고 진행했던 행사들의 자료를 공유합니다.
베지투스가 '지구의 날'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면서 채식 단체와 동물 단체들이 지구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하게 한 계기가 되었죠. ^^

먼저 2007년 지구의 날 행사 자료를 올립니다. 녹색연합에 있던 자료가 복원되는 대로 다른 행사 자료(지구의 날, 전국 채식주의자 모임, 채식 문화제)도 공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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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지구의 날' 행사

베지투스에서 '옛사름', '나비야, 청산가자'와 함께 통밀빵콩고기버거 시식회와 EM 소개 및 무료 증정 그리고 '베가'의 벼룩시장이 함께 열립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행사니 나와서 함께 행사도 진행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일시 : 4월 22일(일) 11:00 ~ 16:00

◎ 장소 : 대학로 차 없는 거리

◎ 행사 내용
■ 통밀빵콩고기버거 무료 시식 및 판매
- 지구와 건강을 망치는 햄버거의 대안 식품으로 통밀빵과 콩고기 그리고 채식마요네즈 등으로 만든 웰빙식 호밀빵콩고기버거를 만들어 시식회를 가집니다
한 개에 2,000원씩 판매도 하고 재료 구입처 및 만드는 법 레시피도 나눠드립니다.

■ EM 소개와 무료 증정
- EM 원액으로 활성액을 만드는 법과 활성액을 이용해 실생활에서 사용법 등을 소개하고 무료 증정합니다.

■ 벼룩시장
- 집 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들 가방에 한아름 넣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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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지구의 날 행사 보고

'지구의 날' 행사를 위해 함께 준비하고 진행한
'옛사름'과 '나비야, 청산가자' 그리고 '베지투스' 회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벼룩시장을 진행한 '베가' 회원께도 감사드립니다.
'지구의 날' 행사 평가회는 5월 2일(화) '홍대 옆 책방'에서 19:30에 있습니다.
자세한 일정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 경비 사용 내역
* 수입
회비                         :  47,800원
채식버거 판매금액      :  8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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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134,800원

* 지출
채식 마요네즈            :  34,000원
콩고기 패티               :  72,500원
양배추                      :   3,400원
녹말 이쑤시개, 네프킨 :   2,800원
토마토                      :   7,000원
칠리 소스                  :   6,400원
양파                         :   4,000원
시식용 재료               :   4,520원
생수                         :   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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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138,820원

- 설문 조사 결과
1. EM에 대해 아시나요?
전혀 모른다                남 : 44, 여 : 128 - 소계 : 172
들어본 적이 있다         남 : 25, 여 : 46 - 소계 : 71
잘 안다                      남 : 10, 여 : 20 - 소계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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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남 : 79, 여 : 194 - 총계 : 273

2. 친환경 제품을 살 때 가장 고려하는 점은?
가격                          남 : 20, 여 : 47 - 소계 : 67
편리성                       남 : 15, 여 : 33 - 소계 : 48
환경보호                    남 : 40, 여 : 129 - 소계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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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남 : 75, 여 : 209 - 총계 : 284

3. 시중 햄버거를 계속 사 먹겠습니까?
원래 안 먹는다            남 : 18, 여 : 64 - 소계 : 82
아니다                       남 : 51, 여 : 92 - 소계 : 143
그렇다                       남 : 14, 여 : 32 - 소계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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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남 : 83, 여 : 188 - 총계 : 271

4. 연령대는?
10대                          남 : 22, 여 : 29 - 소계 : 51
20대                          남 : 14, 여 : 51 - 소계 : 65
30대                          남 : 15, 여 : 58 - 소계 : 73
40대                          남 : 9, 여 : 30 - 소계 : 39
50대 이상                   남 : 11, 여 : 24 - 소계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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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남 : 71, 여 : 192 - 총계 : 263

- 채식버거 시식 및 EM 증정 수
채식버거는 약 500명 정도가 시식했으며,
EM은 약 290명 정도에게 증정되었습니다.       

 

 

 

 

 

 

 

 

2007년 녹색연합 시민모임 베지투스에서 채식 문화의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할 예정으로 처음 열었던 전국 채식주의자 모임 자료를 공유합니다. 이때부터 3년 동안 계속 전국 채식주의자 모임을 가졌었고 계속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더 큰 틀에서 지속가능한 생태순환형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집중하느라 중단하였지만 다른 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 그때보다 여러 모로 채식주의자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고 앞으로도 더 채식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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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전국 채식주의자 모임 행사

2007년 신년을 맞이하여 1월 21일(일) 늦은 3시부터 대전 건강채식뷔페 '한울채'에서

다른 소수자 단체에 비해 그 동안 연대 활동에 소홀했던 채식주의자들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채식주의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사회 활동에 활력을 넣는 계기가 목적으로  전국 채식주의자 모임을 개최했습니다.

1부에서는 식품영양학자이신 송숙자 교수님을 모시고
육식이 인체에 주는 피해를 통해 잘못된 육식의 신화에 대해 알아보고
채식을 할 때 영양상의 주의사항을 질의응답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2부에서는 채식주의자 모임과 단체 그리고 참여자들의 소개 시간을 갖고
자신의 관심과 성향에 맞는 모임과 단체를 선택하여 활동할 수 있게 하고
참여자들끼리는 물론 모임과 단체간의 상호 연대와 교류를 통해
채식문화의 확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회비 : 10,000원(식사비 포함)

* 프로그램 *
~15:00         식사 및 접수

1부
15:00~15:30  강의 : 육식은 왜 인체 내에서 문제를 일으키나?-송숙자 교수님
15:30~16:00  질의응답 : 채식을 함에 있어서 영양학적 주의점-송숙자 교수님

2부
16:00~16:30  채식 모임 및 단체 소개
16:30~         참석자 소개

* 행사 당일 미디액트에서 채식 다큐 촬영이 있습니다.
얼굴이 나오고 싶지 않은 분은 거부 의사를 밝혀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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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전국 채식주의자 모임 한겨레 기사

채식하는 사람들 까칠하지 않아요

권복기 기자


채식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려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1일 대전 용전동 채식부페 한울채에서 열린 전국채식주의자모임에 참석한 조상우, 박선우씨, 윤범수씨와 딸 은하 양(왼쪽부터) ‘채식 연대’ 꿈꾸는 채식주의자 모임


» 송숙자 교수가 말하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습관

인도는 우리가  후진국으로 여기는 나라지만 식당은 물론 군대에서도 채식인을 위한 식단이 따로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채식이 쉽지 않다. 주위에서 ‘까칠한’ 사람으로 보는 통에 커밍아웃조차 어렵다. 집 밖을 나서면 먹을 게 없는 것도 문제다. 고기가 안 들어간 음식을 찾기가 무척 어렵다. 해산물이나 달걀까지 먹지 않는 이들은 더욱 그렇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채식주의자의 길을 즐겁게 가고 있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1일 대전시 용전동 채식뷔페 한울채에서 열린 전국채식주의자모임. 채식을 하는 이들이 동호회의 틀을 넘어 전국적인 모임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녹색연합 채식동호회 베지투스가 주관한 이 모임에는 네이버의 채식동호회 ‘한울벗 채식나라’와 다음의 ‘지구사랑 베가’ 등 3개 채식모임 회원 30여 명이 모였다.

이날 모임에서 주로 논의된 문제는 채식 문화의 확산과 채식인들의 상호 교류. 앞으로 매년 초 전국채식주의자 모임을 열고 베지투스가 주관이 되어 가을에 치르고 있는 채식문화제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채식을 일반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방안을 묻는 설문조사도 이뤄졌다.

처음 만나는 이들이 많았지만 채식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참가자들은 주위 사람과 오랜 친구처럼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이들 가운데 건강이 좋지 않아 채식을 시작한 이들이 많았다. 한울벗 회원인 이은희씨는 “생리통이 심했는데 채식을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통증이 사라졌다”고 했다. 이씨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잘 만들었다며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카페(cafe.naver.com/ululul.cafe)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건강 되찾으려
생명 살상 싫어서
환경파괴 막으려
착한  세상을 실천한다.
채식 동참하세요, 세상이 바뀝니다.

채식 전문 잡지 〈채식물결〉 이소명 취재부장은 1990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않고 채식으로 병을 고친 뒤 채식 전도사로 살고 있다. 이씨는 “고기를 좋아해서 늘 고기를 달고 살았다”며 “채식으로 건강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이철승씨는 음식만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했는데 2년 전 채식을 하면서 그런 증상이 사라졌다고 했다. 김용철씨는 채식을 한 뒤 몸이 가벼울 뿐 아니라 피곤함이 크게 줄었다며 다이어트에도 채식이 최고라고 말했다.

다른 이유로 채식을 시작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유창훈씨는 생명을 죽이는 게 싫어서 23년 전인 10살 때부터 채식을 해왔고, 1999년 채식을 시작한 박선우씨는 가축용 사료를 기르고 목초지 확보를 위해 숲을 불사르는 환경파괴를 막고자 채식주의자가 됐다고 한다.

이날 모임에는 채식전문가인 송숙자 전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채식과 건강, 그리고 올바른 채식법에 대해 강의하기도 했다. 송 교수는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 자연스러운 식사법이 채식”이라며 “채식주의자는 기인이나 괴인이 아니라 주위로부터 신뢰와 사랑과 존경을 받는 바르고 의롭고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모임을 기획한 베지투스 조상우씨는 “이번 모임을 계기로 채식주의자들의 연대가 확대되어 생명존중과 환경보호의 실천인 채식에 동참하는 이들이 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글·사진 권복기 기자 bokki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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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전국 채식주의자 모임 설문 조사 결과

2007년 전국 채식주의자 모임의 설문 조사에 총 27명이 응해 주셨습니다.
모든 문항에 답하신 분들이 적어 정확한 자료를 얻을 수 없었지만
채식 문화 확산을 위해 좋은 자료가 될 수 있기에 공개합니다.
바쁘다는 핑계가 정리가 미루어져 공개가 늦어졌습니다.
이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이번에 강의해 주신 송숙자 교수님의 연락처는 아래와 같으니
채식의 영양학과 건강에 관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손전화 : 011-9753-6046
사무실 : 02-9607-7004

1. 성별
남:12명, 여:15명

2. 연 령
10대:1명, 20대:5명, 30대:6명, 40대:4명, 50대:2명 60대□ 기타(   )

3. 지 역
서울:6명, 경기:2명,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1명, 울산□,
경남□ 경북:1명, 전남□, 전북□, 충남□, 충북:2명, 강원:1명, 제주□, 해외□

4. 채식 정도(중복 답변 포함)
오신채:2명, 순수채식:8명, 우유:3명, 달걀:2명, 생선:7명, 닭고기□, 가끔 육식:3명, 비채식□, 기타(   )

5. 채식 연수
0~6개월:3명, 6개월~1년:4명, 1~2년:2명, 2~3년□, 3~5년:3명, 5~10년:4명, 10~20년□, 20년 이상:2명, 기타(1명)

6. 채식 동기(중복 답변 포함)
건강:9명, 기아문제:2명, 다이어트□, 생명존중:12명, 에너지절약:3명, 영성:3명, 체질□, 환경보호:7명, 기타(   )

7. 종 교
기독교:3명, 불교:5명, 아난다마르가□, 칭하이 무상사□, 일관도□, 제7안식일□, 천주교□, 없음:12명, 기타(   )

8. 채식 관련 관심 분야(중복 답변 포함)
건강:12명, 문학:3명, 미술:2명, 연극:1명, 영화:10명, 음식:6명, 음악:5명, 인터넷:7명, 기타(2명)

9. 앞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채식 관련 행사나 의견 :
채식요법 체계적 강좌, 문화 행사(채식 재즈 등), 동물보호 관련 캠페인, 정기 모임, 지방 모임, 카페 모임

이후 베지투스는 모든 채식주의자들과 함께 채식 문화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주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국 채식주의자 모임에 참여해 주시고 설문에 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준비물(10ml 20개용)-실제 딸기향은 32개 만들었음 ^^;

해바라기유 30g - 주름 제거

올리브유 70g - 보습

정제 밀랍 50g - 고체로 만듬

시어 버터 또는 망고 버터 50g - 고체 보습

딸기향 10ml - 통째로 말린 딸기를 올리브 오일에 넣어 향을 축출

또는 포도향 5ml - 통째로 말린 포도를 분말로 만들어 오일에 넣어 향을 축출한 후 걸러 냄

1. 올리브유+밀랍+해바라기유+시어 버터를 섞는다.

2. 양이 적을 때(200g 정도)는 30초 동안 세 번, 양이 많을 때(500g 정도)는 1분 동안 세 번 나누어서 중간에 저어가며 전자렌지에서 녹인다.

3. 딸기향(일반적으로 선호함)이나 포도향을 첨가한다.

4. 용기는 미리 100% 에틸알콜 스프레이로 뚜껑과 용기 모두 뿌려 소독하고 용기 바닥을 돌려 완전히 밑바닥에 오게 한다.

5. 용기에 립밤이 굳기 전에 붓는다(용기에 넘치게 볼록해질 때까지).

6. 립밤이 식으면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약간 식은 후 볼록한 부분이 오목해지면 더 붓는다.

7. 완전히 굳으면 뚜껑을 닫는다.

 

* 사용법

1.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중간에 흘린 것은 버리고 굳은 것은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2. 2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상온에서 6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3. 발뒷꿈치가 갈라지는 곳 등 건조한 피부에 사용해도 좋다.

 

옛날 한울벗 공주 작은빛님 모임에 온

싱가폴 채식주의자협회장으로 부터 받은 채식과 동물권 자료입니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자료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KL- Intelligence, Emotions, and Personality of Our Fellow Animals.ppt

옛날에 한울벗 공주 작은빛님 모임에 온

싱가폴 채식주의자협회장으로 부터 받은 채식과 환경 자료입니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자료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nv KL 16 Nov_07.ppt

지구를 살리는 EM

자료 l 2013. 4. 16. 12:42

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들이 라는 뜻입니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중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 배양한 것이며 일반적으로 광합성 세균(EM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균),효모, 유산균, 누룩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들 간의 복잡한 공존공영 관계가 만들어 내는 발효 생성물의 항산화작용 혹은 생리 활성물질을 생성하며 부패를 억제하는 것이 EM의 효과 ( 악취 제거,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남은음식물의 발효 등)라고 할 수 있습니다.

EM은 1982년에 류큐대학 농학부 히가 테루오 교수에 의하여 개발된 액상의 배양액으로 처음에는 농업분야에서 사용되다가 그 효능과 능력이 해명됨에 따라 국내 외의 생활분야,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 식품분야와 의류분야까지 그 용도의 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EM은 일체 합성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며, 천연 100%의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1. 효모(yeast)란 ?

-효모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끓는다’는 뜻을 가지며, 이것은 효모에 의한 발효 중에 이산화탄소가 생겨

  거품이 많이 생기는 것에서 유래

- 발효 합성을 하는 균(빵,맥주,와인)등 알코올 합성에 빠지지 않는 미생물

-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대량 합성하는 능력

- 토양 속에서는 좋은 미생물을 생산하기 위한 먹이가 됨

2. 유산균이란?

- 요쿠르트, 치즈 제조에 사용되는 미생물

- 부패하기 쉬운 물질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특징

- EM에서는 유기물을 최초로 발효, 분해시키는 중요한 역할

3. 광합성세균이란?

- 고세균의 일종(고세균:모든생명체의 조상이며, 가장 원시적인 생명체로 간주되는 원핵생물로 극한 환경에서도 잘 살아감)

- 식품가공에서는 치즈와 어장에 일부 존재

- 효모, 유산균과 공존함으로서 빠른 합성, 발효력을 발휘


EM의 기본 활용법

1. EM 원액  

EM은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매우 높은 재료가 된다. 시판되고 있는 EM 원액은 그 시작점이 되는 종균이며, 액체 상태로 증식확대를 하면 활성액이 되고, 분체형태로 증식확대를 하면 EM 발효제(발효 유기비료)와 EM 퇴비가 된다. EM 원액은 농업에서 사용하는 액체 상태의 비료나 농약도 아니며 유전자 조합된 미생물도 아니다. 토양 개량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적당한 유기물 재료(EM으로 처리한 퇴비 등이 있으면 더욱 좋음)와 함께 투입하든지, 또는 EM 발효제, EM 퇴비로서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이런 액체 상태 혹은 분체형태(고체)로 증식 확대하여 사용함으로써 EM이라는 살아 있는 것(미생물)의 특성도 이해할 수 있으며, 비용이 대폭적으로 절감될 수 있다. 따라서 처음에는 먼저 EM 활성액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 EM 활성액

EM 발효제란 쌀겨를 주재료로 하여 EM으로 발효시킨 유기비료 또는 사료를 총칭한다. 밀폐 용기를 이용하여 약30~35% 정도의 습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발효시키는 것으로 발효기간은 2주 정도면 된다. 재료의 수분 상태에 따라서 EM 원액과 당밀을 혼합시키는데, 보통 건조한 재료는 EM 원액(활성액도 좋음)과 당밀 50배에서 100배 희석액을 재료에 적당 혼합하여 만들 수 있다. 재료의 수분 상태가 높은 경우에는 전체 1% 정도를 이미 완성된 EM 발효제 혹은 EM 원액(활성액도 좋음)을 혼합하고 수분 조절을 위하여 쌀겨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어분, 골분을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3. EM 퇴비

축분과 오니, 남은 음식물 쓰레기, 나뭇가지 등 여러 유기성 폐기물이 산업 폐기물로서 소각되면 다이옥신을 발생시키고 있는데, 이들 유기물을 EM으로 발효시킴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다이옥신 발생원을 죽일 수 있다. 어느 재료건 가능한 한 신선할 때 수분조절을 하면서 EM 발효제 혹은 EM 활성액을 산포하여 섞는다. 비에 맞지 않도록 하여 야적 처리도 가능한데, 남는 수분을 간단히 빼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M 자재의 첨가 비율은 재료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0.1~1%정도를 기준으로 한다.

EM원액과 활성액의 차이는 뭘까요?

원액은 제조원에서 초기에 제조한 액으로 활성액을 제조하기 위한 종자균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액은 휴면상태로 되어 있으며 활성액이나 쌀뜨물발효액등으로 배양하는데 사용합니다. 활성액은 이 원액과 당밀을 넣어 사용자가 배양한 액입니다.



EM  만들기

1) 준비물 (페트병(1.5~2ℓ) 1병 기준)

-PET병1.5~2ℓ, 깔대기,쌀뜨물,당밀(PET병 뚜껑으로 4-5개),EM(원액PET병 뚜껑으로4-5개)

* 당밀이 없으면 대신 흑설탕(2큰술)과 천연소금(10g)을 함께 넣으시면 됩니다.

2) 만드는 방법

① 1.5ℓ 페트병에 원액 20cc(PET병 뚜껑으로 4-5개)와 당밀 20cc(PET병 뚜껑으로 4-5개)를 넣습니다. 당밀은 다른 용기에 먼저 녹여두면, 만들기가 더욱 쉽습니다.

② 쌀뜨물(신선한 것)을 페트병에 90% 정도가 차도록 넣습니다.

병의 뚜껑을 꼭 닫아주고 따뜻한 곳(20~40℃)에 둡니다. 7~10일 지난 후, 냄새가 달콤새콤하게 나고 가스가 거의 나오지 않으면 완성된 것입니다.

- 당밀을 사용한 경우는 색이 검은색에서 검붉은 색으로 변합니다.

- 여름에는 1주일, 겨울에는 10일 정도가 기준이며 냄새가 시큼하고 향긋하게 되면 완성된 것으로 봅니다.

※ 주의!!

이틀 후부터 발효로 인한 가스가 발생합니다. 뚜껑을 가끔씩 열어 가스를 방출시켜 주세요.


▶ 발효액 사용법

배수구의 정화와 개수대 - 적량

화장실 청소 - 50~100cc

작물의 액비 - 500~1000배 정도 희석해서 사용

- 당밀 대신 흑설탕 사용

당밀에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EM을 배양하기에 적당합니다. 하지만, 당밀 이외의 당류(흑설탕)로 EM쌀뜨물 발효액을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엔 미네랄 성분을 보충하기 위해 소량의 소금(천일염이 좋음)을 첨가합니다.

※ 1.5 ℓ병에 10g 정도

- 겨울철처럼 기온이 낮은 때에는 EM 활성액 재료를 녹인 후(당밀은 온수로 녹이는 것이 좋음), 스토브 등으로 온도관리를 하고 모포로 감싸서 EM 발효를 촉진시킵니다.

- EM의 증식을 돕기 위해 25~40℃ 사이에 보관하는 편이 좋습니다. 일교차가 적고 비교적 따뜻한 곳에 보관합니다.


▶ EM 발효제 숙성

EM 발효제는 달콤새콤한 발효향이 나면(담근 후로부터 2주일 이상) 기본적으로 완성된 것입니다.

※ 주의!!

가스로 부풀어 오르면 뚜껑을 천천히 열어 가스를 방출시킵니다. 가스를 내보낸 후에는 뚜껑을 확실히 닫아주세요.


▶ 성공 포인트

1. EM 원액은 많이 넣는 것이 발효하기 쉽습니다.

2. 당밀이나 설탕은 흔들어 녹입니다.

3. 뚜껑을 꽉 닫아 확실하게 밀폐시킵니다.

4. 2~3일에 1회 정도는 반드시 가스를 방출합니다.

- 당밀이 없을 경우에는 설탕도 좋습니다. 이 때 천일염을 10g 정도 넣으면 좋습니다.

- EM 원액을 담아 두었던 병을 용기로 이용해도 됩니다.


▶ 희석한 발효액은 그 날 안에 사용합니다

안 좋은 냄새가 난다고 생각되면 잘 발효된 쌀뜨물 발효액과 함께 배수구에 흘려버립니다.

쌀뜨물이 없을 경우, 또는 대량의 발효액을 만들고 싶을 경우에는 쌀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낡은 스타킹 등에 쌀겨를 넣어 가볍게 비벼 액을 만듭니다. 쌀뜨물에는 전분과 단백질, 지방 등이 함유되어 EM의 좋은 양분이 됩니다. 쌀뜨물 발효액은 당밀과 EM만을 사용한 EM 활성액보다 미생물의 균형이 잘 이루어지고 균체의 밀도도 높게 됩니다. 쌀겨의 양은 물량의 0.3~0.5%입니다.

집안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EM !! 우리 함께 써보아요~

가정에서 합성세제의 사용은 손쉽게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지만, 그 편리함이 우리의 인체는 물론 강과 바다를 오염시키는 주원인이 됩니다. 광합성세균, 효모, 유산균으로 구성된 EM의 사용은 우리의 가정을 쾌적하게 가꾸는 일의 시작이며 더 나아가 자연환경을 되살리는 일입니다!


1. 집안 청소나 빨래에 사용하면 깨끗함과 색깔의 선명함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2. 애완동물에 사용하면 건강과 청결을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3. 집안 곳곳에 사용하면 바퀴벌레, 개미 등 해충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이밖에도 가정의 여러곳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엌에서 : 설거지할 때 세제 대신 EM 쌀뜨물 발효액(이하 쌀뜨물 발효액)을 적당량 넣어 씻습니다. 설거지 통에 물 컵으로 반 컵 정도의 발효액을 넣어 섞어주면 됩니다. 특히, 세척이 잘 안 되는 그릇은 수세미에 쌀뜨물 발효액을 희석하지 않고 사용합니다. 또한, 행주에 발효액을 묻혀 가스렌지나 냉장고안을 닦는데 사용합니다.

-청소할 때 : 쌀뜨물 발효액을 10~100배 정도 희석하여 냉장고 청소, 세차, 유리 닦기에 사용합니다. 걸레를 헹굴 때 대야에 물을 붓고 쌀뜨물 발효액을 1/2~1컵 정도를 넣어 헹구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장롱, 테이블 등 가구를 닦을 때 흰색 가구는 변색의 우려가 있으므로 1000배 희석하여 사용하고, 어두운 색 가구는 100배 희석하여 사용합니다.환기구 팬 등 철제품은 쌀뜨물 발효액에 5-6시간 담가 두면 좋고 가스렌지 주위의 기름때 등은 키친용 종이에 EM 원액을 뿌린 후 하룻밤 붙여 둡니다.

-세탁할 때 : 세탁기에 쌀뜨물 발효액 150~300cc(물 컵으로 1-2잔) 정도를 붓고 옷과 함께 하룻밤 놓아둡니다. 이렇게 하면 세제 양을 1/3로 줄여도 와이셔츠의 깃이나 소매의 때가 말끔히 제거되고 세탁물의 광택이 되살아납니다. 흰 색이나 밝은 옷은 당밀로 발효시킨 발효액을 쓸 경우 착색 우려가 있으므로 쌀뜨물 발효액의 양을 줄입니다.

-목욕할 때 : 뜨거운 물을 받은 욕조에 쌀뜨물 발효액 50~100cc(반 컵)를 넣습니다. 욕조의 곰팡이 방지에 도움이 되며, 남은 물을 사용해 청소하고 그 물을 배수조에 흘려보내는 것만으로도 배수조가 청소됩니다. 매일 쌀뜨물 발효액을 사용하면 욕실의 환기통에도 때가 잘 붙지 않습니다.허브를 첨가한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어 욕조에 사용하면 향기도 좋습니다. 린스 대신에 10-100배 희석액을 사용하거나 목욕이 끝난 후 닦기 전에 몸에 뿌려도 좋습니다.

-화장실에서 : 쌀뜨물 발효액을 사용해 화장실 변기를 청소하면 변기에 때가 잘 붙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악취도 없어집니다. 또한 정화조에 EM 원액을 뿌려주면 악취 제거와 수질 향상에 도움이 되며 정화조의 물과 슬러지는 재활용이 더욱 쉬워집니다.

-애완동물에 사용 : 10~100배 희석액을 애완동물 집에 뿌리면 애완동물과 분뇨에서 악취가 나지 않습니다. 애완동물에 뿌려주면 털고름이 깨끗하게 되고, 샴푸 후 린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음료수로 1000배 희석액을 넣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무좀제거 : 저녁에 발을 닦고 물기를 제거한 후 원액을 발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발이 마르면 다시 한 번 원액을 발라준 후 잠자리에 듭니다. 혹시라도 남은 EM 성분이 땀과 섞여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날 아침에 다시 발을 씻어줍니다. 이러한 과정을 며칠 반복해야 하며, 효과가 보인다고 해서 그만두지 말고 꾸준히 실천하면 좋습니다.

-화초기를때 : 발효액을 100배 희석하여 화분의 흙에 조금 뿌려주면 화초가 싱싱하게 자랍니다.


EM사용시 주의할 점

◎ EM은 음료용이 아닙니다. 사용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세요.

◎ EM은 미생물로서 합성세제나 화학비료농약과 같은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정과 텃밭 가꾸기에 꾸준히 사용하시면 가족 건강과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EM원액의 보존기간은 1년, EM 쌀뜰물발효액의 보존기간은 2개월이며, 물에 희석한 쌀뜨물 발효액은 24시간 이내에 사용하세요.

◎ 처음으로 EM을 사용할 경우, 사용방법이나 환경조건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사용량 기준을 잘 준수하고, 묽은 농도에서 사용하여 점차적으로 농도를 높이고 사용방법도 확대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하고 온전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채식인들의 삶도 환경을 파괴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바른 채식인들의 삶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M의 사용은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나부터 시작하는 아름다운 실천!

우리 모두 동참해요 ~^^

- 본문 출처는 www.emclub.com, www.emkorea.com, www.365happyday.co.kr 외 여러곳 (검색창에‘EM'을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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